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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에 국내 최초 ‘천연간수 사용’ 선언

풀무원, 두부에 국내 최초 천연간수 사용선언

-      화학적 처리 없이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응고제 개발에 성공

-      1차로 국산콩 두부에 적용, 대상 품목 점차 확대 예정

 

㈜풀무원(대표 승우 www.pulmuone.com) 7 1일부터 생산되는 국산콩 두부에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천연 간수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5,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천연 응고제의 식약청 인증을 획득, 무소포제, 무유화제에 이어 응고제까지도 무화학 응고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100% 천연 두부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풀무원이 이번에 개발한 천연 간수는 수심 1,032m의 동해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되었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청정 바닷물의 풍부한 영양 무기염류가 두부의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하고 두부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일부 소비자들이 우려해 온 응고제에 대해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천연간수로 대체함으로써 옛날 직접 만들었던 두부처럼 순수한 두부를 생산하게 되었다앞으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바른 먹거리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두부용 응고제는 대부분 바닷물을 이용해 왔으나 해수의 오염으로 인해 브롬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화학적 처리를 해왔으며, 풀무원은 2006년부터 티베트 고원지역의 천연암염에서 생성된 응고제를 사용하였고, 올해 4월에는 국내 최초로 해양 심층수를 티베트산 천연암염과 혼합하여 사용해 왔었다.

 

풀무원은 또한 국내 최초로 농산물 품질관리법에 명시된 1등급 이상의 콩만을 사용하고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쓰지 않는 3무첨가 원칙을 도입한 것은 물론, 완전표시제, 생산정보 공개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차별화된 천연의 두부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해 국내 포장두부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선도적 위치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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