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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기다렸다!’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2016년을 
누구보다 기대에 부풀어 
맞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스포츠 마니아들! 
왜냐구요? 
바로 이것 때문이죠~.  

2016 리오데자네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이미지출처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림픽과 유럽축구선수권 대회가 
올해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이죠. 

또, 영화 <쿵푸팬더>의 팬이라면 
새해가 더욱 반가울 텐데요, 

저, 기다리셨나요?      


바로 2016년 1월에 <쿵푸팬더3>가 개봉한다는 사실~! 
5년 만에 돌아온 ‘포’의 귀환을 보며 
3편을 약속했던 2016년이 
마침내 도래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묘해지기도 합니다. ☞☜ ;;;   

그리고 새해를 앞두고 연말 SNS를 뜨겁게 달군 
검색어가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쉑쉑버거’! 


저도 기다리셨나용?  <이미지출처 : Shake Shack 홈페이지 >


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 ‘쉑쉑버거’가 
올해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인앤아웃’과 함께 
미국의 ‘양대 버거’로 불리는 
쉑쉑버거의 상륙 소식에  
SNS에는 벌써부터 다양한 
인증 샷과 후기, 증언, 비교 평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패티 사이로 
노란 치즈가 녹아 흘러내리는 
특유의 비주얼
보는 이들의 침샘을 강하게 저격하는데요, 

이 시점에서 문득 궁금해지는 군요. 

햄버거의 소울을 표현하는 듯한 
저 노란 치즈의 정체! 

수제 버거든 군대리아든  
햄버거 만들 때 결코 빼먹어선 안 된다는 그것은 
바로 체다 슬라이스 치즈인데요, 

그렇다면 어째서 햄버거는 
체다 치즈를 품게 된 걸까요? 

수백 종류의 치즈를 마다하고 
어이하여 체다 치즈가 
햄버거의 단짝으로 간택된 걸까요? 

소소하지만 알쏭달쏭한 그 질문의 답을 
풀반장의 ‘치즈데이’가 아니면 
누가 어디서 알려드리겠습니까?! 어흠~ 

치즈에 대한 궁금증이 무엇이든~ 
올해도 우린 답을 찾을 겁니다. 

늘 그랬듯이...
시.작.합.니.다.  

.
.
.

▶미국 햄버거에 영국 치즈가 들어간 까닭 
흠흠.. 
모든 수사는 
인적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되죠. 

그렇다면 햄버거와 체다 치즈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흔히들 햄버거의 원형은 
몽골에서 시작되었고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름을 붙여주었다는 설이 있지만, 
햄버거, 하면 딱 떠오르는 오늘날의 햄버거는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그 중 하나가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한 요리사가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 
번 사이에 함부르크스테이크를 
끼워 넣은 게 시초였다는 설인데요,  

이어 맥도날드 형제가 자신들의 이름을 붙인 
햄버거 가게를 차리면서 
미국은 ‘햄버거의 본고장’이라는 
타이틀 굳히기에 들어가게 되죠. 

한편, 체다 치즈의 고향은 
영국 서머셋 지방의 체다 마을인데요, 

영국이 고향인 체다 치즈가 
어째서 미국까지 와 이 고생을...
아니, 득세를 하게 된 걸까요? 

세계사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짐작하실 텐데요,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고 
영국의 이민자들이 주축이 돼 
건국된 나라이기 때문이죠. 

자, 이제 감이 오시나요? 

미국이 원조인 햄버거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치즈인 체다 치즈를 
껴안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겁니다. 




▶‘햄버거’와 ‘전쟁’이 탄생시킨 슬라이스 치즈
체다 치즈는 본래 12세기부터 생산된 
유서 깊은 자연 치즈죠. 

그런데 지금은 
가공 치즈인 슬라이스 치즈로 
더 유명합니다. 

그 까닭이 무엇일까요? 

바로 ‘전쟁’과 ‘햄버거의 유행’ 때문입니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식량이 부족해지자 
원유에 갖가지 첨가물을 넣어 
가공 체다 치즈를 만들게 되죠. 

미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공 치즈는 싸게 대량으로 만들 수 있어 
전쟁 물자로 적합했죠. 

가공 치즈의 모양이 
덩어리가 아닌 슬라이스 형태로 된 것은 
햄버거의 유행과 관련이 깊습니다. 

햄버거에 끼우기 좋은 크기와 형태가 
대세로 자리 잡게 된 거죠. 




▶햄버거에도 자연 치즈 붐
체다 치즈는 본래 
빵과 잘 어울리며, 잘 녹고, 
가열하면 풍미가 더 좋아지기 때문에 
햄버거와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이밖에 햄버거와 잘 어울리는 치즈로는 
스위스의 라끌렛 치즈와 그뤼에르 치즈, 
모짜렐라 치즈 등이 있죠. 
 
햄버거에 꼭 슬라이스 치즈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수제 햄버거에는 대개 
다양한 자연 치즈를 쓰며 
“체다의 경우 가공 슬라이스 치즈를 쓰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통으로 된 체다 치즈를 잘라 써야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정크 푸드, 칼로리 폭탄 등의 
오명을 안고 있는 햄버거. 

그러나 이제 건강과 자연의 맛을 
강조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패스트푸드에서 슬로푸드로 변신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신선한 자연 재료를 쓰는 것이고,  
그 시작은 ‘치즈’죠. 

요즘엔 패스트푸드 브랜드들도  
에담과 고다, 모짜렐라 같은 
자연치즈 패티를 넣은 
프리미엄 버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규격화된 햄버거는 꺼려지고 
레스토랑 수제 햄버거는 부담스럽다면 
취향을 저격한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싱싱한 채소를 듬뿍 넣고 
치즈는 꼭! 자연 치즈로, 

가공 슬라이스 치즈를 
자연 슬라이스 치즈로 
바꾸기만 해도 햄버거가 달라집니다. 

뉴욕의 명물 수제 버거 부럽지 않은 
품격 있는 햄버거를 위한 
풀무원 자연치즈-체다치즈,  

햄버거의 진정한 화룡점정이 되지 않을까요? 

후후... 
풀무원의 ‘자연치즈-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더 궁금해지셨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조만간 풀반장이 ‘자연치즈’의 새 얼굴, 
체다 치즈 시리즈를 꼼꼼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우린 또, 다음주에 만나요!  
영양만점 맛있는 자연치즈 이야기와 함께~. :D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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