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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네요. 
인류의 오랜 미스터리죠. =ㅅ=;;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문자가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바로 ‘송년회’를 알리는 
문자~!   

다양한 연말 모임 덕분에(?)  
연말 2개월 동안의 술 소비량이 
연중 소비량의 1/3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주종에 따라 
모임의 분위기도 달라지기 마련!
 
그런데 말입니다. 

‘망년회’라고 하면 왠지 
소맥(헉!)을 말아 돌려야 할 것 같지만 
‘송년 파티’라고 하면 우아하게 
와인 잔을 부딪쳐야 할 것 같죠. 

그래서인지 와인은 특히 
연말과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는 
대표적인 술로 꼽힌다고 합니다.  

실제로 겨울은 와인 마시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와인에게는 
바늘과 실처럼 꼭 따라다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  

바로 바로 바로 ‘치즈’입니다. 

와인과 치즈, 이 둘의 인연은 
고대 이집트의 왕 무덤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치즈의 지방이 
혀를 코팅하는 효과 때문에 
와인의 미세한 향을 구별하기 
어려워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ㅅ=; 

수천 년을 이어 온 
이들의 관계는 이미 
삼겹살에 소주, 
막걸리에 파전도 범접 못할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사람도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듯 
모든 와인이 모든 치즈와 
다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많은 종류의 와인과 치즈, 
어떻게 매칭시켜야 할까요? 

커플매니저도 모르는 
와인과 치즈의 매칭 법칙! 

성공적인 와인 파티를 위해 
풀반장이 준비한 실전 팁을 알려드립니다~.  

.
.
.

1. 고향을 물어 봐라 
어른들이 결혼할 짝을 고를 때 
흔히 하시는 말씀이 있죠. 

바로 집안 환경이 비슷한 사람을 
고르라는 건데요, 

와인과 치즈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과 치즈는 대체로 
잘 어울리게 마련이죠. 

예컨대 프랑스의 브리 치즈는 
샴페인 와인과 잘 어울리고, 

알사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뮌스터 치즈는 
같은 지방의 게부르츠트라미너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답니다. 




2. (몸)무게가 비슷해야 좋다?! 
금실 좋은 부부나 친한 친구들은 
외모도 닮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사람은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비슷한 사람끼리 
잘 어울리는 현상은 
와인과 치즈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둘은 특히 무게감이 비슷할수록 
잘 어울리는데요, 

와인이 가볍고 발랄한 느낌이라면 
치즈도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것을, 

와인이 묵직하고 강한 느낌이라면 
치즈는 숙성이 오래 된 단단한 것을 
골라 보세요.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에는 부드러운 치즈가, 
레드 와인에는 단단한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3. 개성 강한 치즈엔 달콤한 와인 
정반대 성격의 두 사람이 
의외로 잘 사는 경우가 있죠. 

거칠고 터프한 반항아가 
여성적이면서 부드러운 상대를 만나 
순화되는 것이 
로맨스의 일반 공식이기도 한데요, 

그럼 치즈 중 가장 개성이 강한 
블루치즈는 어떤 와인과 어울릴까요? 

네, 맞습니다. 

푸른곰팡이가 피어 있는 블루치즈는 
달짝지근한 화이트와인이나 
디저트 와인과 잘 어울린답니다. 

와인의 달콤함이 
블루치즈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블루치즈는 무조건 
달콤한 와인이라는 것, 
기억하세요. 
 


4. 맛의 조화를 생각하라 
치즈는 종류가 많은 만큼 맛도 다양하죠. 

와인도 마찬가지인데요, 

서로 맛의 조화를 맞춰주면  
최상의 궁합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짭짤한 치즈에는 달콤한 와인을, 
새콤한 치즈에는 새콤한 와인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5. 크림치즈엔 스파클링 와인
뭔가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찾게 되죠. 

지방 함량이 높아 먹고 난 뒤 
텁텁함을 느낄 수 있는 크림치즈는 
탄산이 들어있어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과 잘 어울린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 
치즈의 미끌미끌한 감촉을 씻어주어 
입 안을 산뜻하게 해 주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은 
어떤 치즈와도 잘 어울리는 
‘만인의 연인’이랍니다. 



6. 생치즈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마지막으로 생치즈는 
어떤 와인과 어울릴까요? 

리코타 치즈나 생모짜렐라 치즈처럼 
샐러드나 애피타이저 재료로 
많이 쓰이는 생치즈들은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드는 
카프레제 샐러드는 
와인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라죠. 

집에서도 간단히 썰기만 하면 
럭셔리한 파티용 메뉴가 탄생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와인과 치즈 매칭의 기본 원칙 6가지

이 원칙에 입각해서~ 
치즈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정리해보면~ 

이제 더 이상 택시 안 잡혀 
밤길 헤매지 말고 
다음날 숙취로 방바닥 긁지도 말고  
올 연말은 집에서 와인파티, 
어떠신가요? 

그리고~ 
조촐한 파티건 화려한 파티건 
와인의 맛과 함께 분위기를 살려주는 
기특한 치즈 안주~

국내산 1A등급 무항생제 원유를 사용해 
더욱 순수하고 신선한~ 
 
우유와 시간이 만든 
풀무원 ‘자연치즈’로 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린 또, 다음주에 만나요!  
영양만점 맛있는 자연치즈 이야기와 함께~. :D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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