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통계 속 진실....청소년 93%가 주1회 먹는 그것?!
어떤 이들은 ‘통계’가 무척 재미있는 학문이라고들 합니다. 통계에 등장하는 숫자 속 의미를 살피노라면 진실과 만날 수 있다는 거지요. 건강을 부르짖지만 여전히 건강 반대편에 있는 음식들에 본능적(!)으로 끌리고 있는 현실과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통계를 살펴볼까요? 이라는 통계 자료입니다. 음… 뭔가 접근이 꺼려지는 카리스마를 풍기지만 ㅡㅡ+ 쉽게 풀어보자면, ‘우리나라에서 많이 만들어진 20개의 식품’,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먹는, 좋아하는 식품 20개’쯤 되겠습니다. ^^; 1위는, 라면! 와우~! 역쉬 라면! 봉지 라면이 1위, 용기면이 15위에 올랐습니다. 밀가루, 백설탕, 복합조미료, 콩기름도 줄줄이~ 탄수화물에 대한 인류의 애정은 정말 대단한데요, 탄수화..
조미료? 천연재료?.. 국물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국물전쟁 백년사!
왜? 대체, 언제부터?? 그러니까 왜, 라면 국물에는 MSG라는 화학 조미료가 들어가게 된 걸까요? 한때 우리나라 거의 모든 가정에서는 MSG가 든 화학 조미료가 필수 양념이었으며, 특히 국물 요리를 할 적에는 밥 숟가락 하나 가득 넣곤 했더랬습니다. ;;; 우리가 사랑하는 국물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 . . . 모두들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나라 간, 종교 간, 기업 간, 그리고… 연인, 부부 간에도…?! (소설가 이외수 님 부부는 남녀 간의 사랑보다는 전우애로 산다고 했더랬습니다… 공감 꾸욱?!...;;) 우리의 밥상도 예외는 아니어서 누가, 무엇으로, 인간의 혀 끝을 사로 잡을 것인가,를 놓고 치열한 전쟁이 벌어..
입안이 얼얼, 하지만 멈출 수 없는 그 맛... 매운맛 집중 탐구!!
너무 매운 떡볶이, 너무 매운 어묵 국물, 너무 매운 낚지 볶음, 너무 매운 갈비찜, 그리고, 너무 너무 매운 짬뽕.…! 세상이 점점 매워지고 있습니다. @@ 얼마 전 모처에서 김밥 한 개(한 줄이 아닌)를 먹고는, 때론 음식이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 정말 너무 너무 맵더라능. ㅜㅜ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 김밥이 이곳의 인기 메뉴라는 사실! 하긴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이 종종 등장하지요. 극단적인 매운맛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매콤, 얼큰, 칼칼한 맛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매운맛에 열광하는 걸까요? 매운맛은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의 토실토실 지방, 날씨와도?! 매운맛, 내 오늘 너의 ..
오미(5가지 맛)와 오방색, 오장육부에 숨은 비밀 이야기... (부제: 꽃게짬뽕 비긴즈!!)
맛에도 '성격'이 있고, '색깔'이 있습니다. '성격' 있는 맛?! '색깔' 있는 맛?! 오~ 왠지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좋아하면, 궁금한 것도 많아지는 법! ‘맛’있는 것, 특히 ‘맛’있는 라면을 좋아하는 풀반장, 다섯 가지 맛의 세계를 파헤쳐보았습니다. *** 맛은 크게 다섯 가지 맛 = 오미(五味), 곧,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으로 나뉩니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통증이지만 다섯 가지 기본 맛 중 하나로 굳어졌는데요, 한편으로는 신맛, 쓴맛, 단맛, 짠맛을 4대 기본 미각으로 꼽고, 제5의 맛으로 감칠맛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감칠맛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지요.
멸치, 가쓰오부시, 조개, 표고버섯, ,... 국물 내는 비법 대공개!
우리는 을 만났습니다. 국물 내기의 대표 선수들도 만났고요. [국물 맛을 책임지는 육수의 달인들 보러 가기] 감칠맛 나는 국물 속, 그 ‘감칠맛’의 비밀도 알아버렸습니다. [제 5의 맛? ‘감칠맛(우마미)’의 비밀은?] 어머나, 우린 참 많은 걸 알아버렸군요. @@ 자, 이제 남은 건?! 그렇죠! 국.물.제.조.법!! 좋은 재료들로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국물 한 그릇은 맛 좋고 영양도 만점인 보양식. 하.지.만, 원재료들의 상태며 형태를 똑똑히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슬쩍 골라, ‘그 가루’ 몇 톨 넣고 슬쩍 만든 국물 한 그릇은 영양 빵점의 속 불편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야무지게 고른 재료들로 맛은 물론 영양성분의 대부분도 차지하는 ‘기본 국물’ 내기에 도전해봅니다. :) 표고버섯 국물 ..
제 5의 맛, '감칠맛(우마미)'의 비밀은?
지난 포스트를 통해 국물을 내는 대표 재료들에 대해 이제 잘 알고 계시지요? [국물 재료들 보러 가기] 다시마, 멸치, 디포리(밴댕이 말린 것), 새우, 북어,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그리고 조개! 무, 양파, 파, 마늘, 생강, 고추 등등~ 그런데 혹시, 맛있는 국물 재료들을 이야기하면서 ‘국물’ 다음으로 많이 나온 단어가 무엇인지 기억나시나요? +_+ . . . . . 바로 요겁니다. . . . . . 감.칠.맛! 오호! 오호? 잠깐, 그런데… ‘감칠맛’이 뭘까요? 감치는 맛? 구수한 맛? 입에 짝 붙는 맛? … 맛있는 맛? 그러니까, ‘맛있는 맛’이란 대체 뭘까요?? ;;;; 궁금한 건 못 참는 풀반장, 열공에 들어갔습니다. @@! 감칠맛이란 과연 무엇이고, 왜 ‘감칠맛은 맛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입..
국물맛을 책임지는 육수의 달인들...다시마, 멸치, 디포리, 새우, 북어,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조개
, 에 이어 새로운 달인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분! 오잉?! “지금까지 봐왔던 미식 만화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군요. “모든 상식을 뒤바꾸는 궁극의 미식”?! “요리의 생명은 바로 육수에 있다!!”구요?! 오호! 요즘 ‘백합조개탕면’의 얼큰시원한 국물에 푸욱 빠진 풀반장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하는 카피들입니다. :) 손맛 좋은 이들은 저마다의 비밀 육수 곧 ‘비밀 국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참 부러운 필수품! 육식을 하지 않고 화학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사찰에서는 다시마 국물, 채소 국물들을 만들어 놓고 나물을 무칠 때도 넣곤 한다는데요. 이 참에 국물의 세계로 풍덩 빠져볼까요? 국물 내기에 주로 쓰이는 재료들부터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