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다는 것이 느껴질 만큼
훅~ 들어온 영하의 날씨.
그러고 보면
겨울을 상징하는 것들이
점점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수정 고드름,
붕어빵, 호빵,
그리고....
감귤.
한겨울 밤 따뜻한 방안에서
보일러를 틀어놓고 감귤을 까먹는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겨울 과일 중 하나 인데요.
드.디.어
감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풀반장이 준비한 감귤은
귤대장을 자처하는 풀반장의 명성에 걸맞게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감귤 페스타' 인데요.
이번 '감귤 페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기른 친환경 감귤은
‘마이스터 감귤 1.4kg', ‘노지감귤 2.5kg’이에요.
먼저 ‘마이스터 감귤 1.4kg’은
제주에서 2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송상훈 마이스터가 정성스레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친환경 유기농 감귤인데요.
전체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는 극조생 감귤 품종으로,
빠른 수확으로 가장 먼저 출하되기 때문에
싱싱하고 과육의 밀도가 높고
당도와 산도의 비율이 좋아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죠.
참, 여기서 말하는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는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운영되어오고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고
유기 재배 8년 이상 및 올가 5년 이상 거래 생산자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정도로 엄격한 평가가 진행되죠.
이번 '감귤 페스타'에서 만날 수 있는
두번째 감귤은 ‘노지감귤 2.5kg’입니다.
일조량이 풍부해 감귤 재배 최적지인
제주 남쪽 서귀포에서 노지재배한 당도가 높고
감귤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이 진한 감귤이에요.
제주의 햇빛, 비와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농약 없이 길러내
과피가 다소 거칠고 초록빛을 띠며 작은 반점이 있지만
더욱 신선하고 과육이 알찬 것이 특징이에요.
'올가 마이스터'의 이름을 단 명장이 키운 감귤과
제주의 바람으로 농약 없이 길러낸 노지 감귤을 만나 볼 수 있는
'감귤 페스타'는 16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어서 서둘러주세요!!!
[올가홀푸드로 '감귤 페스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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