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게 호로록,
황태 열무비빔 메밀라면
아삭한 열무김치랑 매콤하게 무친 황태랑 까무잡잡한 메밀라면에 슥삭슥삭 비벼서 한 젓가락에 호로록. 풀무원 ‘자연은맛있다-황태 메밀막국수’에 열무김치, 황태를 더해 메밀향 은은한 야식 비빔라면을 만들어보았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이니 야식으로 먹어도 약간은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준비하세요(2인 기준)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황태 메밀막국수 2개, 열무김치 1컵, 황태 20g, 홍고추 ½개, 고추장 소스{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청주 1큰술, 깨 1큰술, 파슬리가루, 오레가노가루 약간(드라이 허브가 없다면 생략)}
만들어보세요
1. 황태는 적당한 크기로 찢은 뒤 채에 받혀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홍고추는 채 썰거나 어슷썰기 하여 얼음물에 담가 놓는다.
3. 열무김치는 한입 크기로 잘라둔다.
4. 고추장 소스 재료를 고루 섞는다.
5. ①의 황태를 고추장 소스와 버무린다.
6. 끓는 물에 황태 메밀막국수 면과 건더기를 넣고 4분 30초간 삶는다.
7. 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8. ⑦에 황태 메밀막국수 액상스프와 열무김치를 넣고 버무린다.
9. 그릇에 ⑧의 버무린 면, 열무김치를 담고 ⑤의 황태를 올린 후 홍고추를 뿌려낸다.
덧붙이는 말
황태는 물에 씻어두어야 식감이 촉촉해져요.
글.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
사진. 톤 스튜디오
그릇협찬. 에델바움(02-706-0350)
요리와 스타일링. 그린테이블 김윤정(자연요리연구가), 강은미, 이홍서
ㅣ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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