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열린주총 열린토론회 중
최연소 주주가 아닐까 싶은 한 대학생분이 질문을 하시네요. ^ ^
주주 : (한양대 재학중인 학생이시라네요)
신세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풀무원 제품은 없는지, 앞으로도 없을지?
유(재무담당 유창하 부사장, 이하 '유') : 프리미엄 을 지향하고 있어 가격은 조금 높지만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그보다 훨씬 더 높은 제품들이다.
아임리얼은 원가도 굉장히 높은 제품이다. 저희 아이도 아임리얼을 좋아한다.
카페의 커피값보다 아임리얼이 더 싸다. 몸에 좋은 아임리얼을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 ^ ^
생산량을 늘려서 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찾아보겠다.
김(김범수 아나운서) : 카메라맨에게 가려있어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주주분이 웃으시는 걸 보니 답이 되셨나 봅니다. ^ ^
끝으로 남사장님의 로하스기업으로서의 비전,
소비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남(남승우 사장) : 미국,중국,유럽으로 진출할 것이다.
한국의 전통식품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분명한 비전이 있는데,
이는 바로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식품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건강에는 물론 식품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하므로
올해는 풀무원 괴산 농장에 "로하스 아카데미"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때는 청소년 대상으로 확장 운영도 계획중이다. 많은 참여 바래요.
아아, 남사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드디어 25기 정기주주총회 폐회가 선언되었습니다. 휴.
현장중계하는 풀반장에게 드디어 기쁨이 왔습니다.
흐, 이제 드디어 "로하스 런치" 시간이라는 말씀입니다~~~
풀무원홀딩스의 자회사인 ECMD에서 준비한 로하스 런치를 맛보러 저도 달려갑니다.
점심 먹다보면 아카펠라 공연도 있고,
또 선물도 준비되어있다는 안내말씀이 나오네요~
음..저도 주식이 있었다면 저 선물을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일단 배가 고프니 이만 실례하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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