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풀무원 ‘2009년 협력기업 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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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엑스배너 예쁘죠? ^ ^

2009년 2월 19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세미나실에서는
풀무원의 '2009년 협력기업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협력기업 간담회'는
고객의 식탁에 최고의 제품을 올리기 위해
풀무원과 협력업체의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랍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풀무원 주요 경영진과 실무자,
서른 분의 업체 관계자께서 참석해
풀무원 문화를 이해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번 간담회를 맡아서 진행한
SCM팀의 길군이라고 합니다. SCM팀은 또 무슨 뜻이냐구요? ㅋ
풀반장님에게 물어보니 다음에 한 번 우리 회사의 약어들을
포스팅하겠다고 하네요. 여기서는 별도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세미나실의 그 넓은 홀이 풀무원과 관련된 ‘협력기업’ 관계자 분들로 꽉꽉 들어찼었답니다.

보세요.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일찍 오셔서 이미 열띤 토론(?)을 벌이는 분들도

눈에 띕니다. 뜨거운 열기가 후끈~ ㅋㅋ

아마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두둥! 드디어 장내 조명이 꺼지고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홍보팀에서 준비한
2008년 1년 동안의 풀무원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많은 장면이 들어갔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장면입니다.

앞에 있는 것은 ‘고객과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라는 멘트가 나오는 화면인데요.
저는 물론이고 풀무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을 잘 나타내고 있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동영상 엔딩 부분에 특별 출연하신 총괄CEO 남승우 사장님의 활짝 웃는 모습~!
총괄CEO의 ‘살인미소’ 덕분에 장내에 계신 많은 분들도 함께 미소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한 다음에는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오, 풍성한 식전행사~)
그동안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던 협력업체 담당자 분들께
시상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생산 시설 개선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이뤄낸 사례,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 정비로 품질 혁신을 이뤄낸 사례,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위생적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 등등~

시상 기업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고
그분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수상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끝난 뒤에는
풀무원의 비전을 공유하거나 제품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풀무원과 협력사가 함께 호흡하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한 강연과 발표를 들었습니다.

또한, 품질 관리와 관련된 외부 강사님들의 특강도 이어졌습니다.
한양대 진현웅 교수님께서는 ‘품질 경영’에 대한 내용을,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님께서는 ‘상생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오늘처럼 최고의 제품을 위해 협력사와 풀무원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앞으로 더 자주 가지면 좋겠지요?

‘고객의 행복이 바로 저희의 행복이니까요’ ㅋㅋㅋ

Posted by 풀무원 SCM팀 길군
(SCM이 무슨 뜻인지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