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위크코리아를 뜨겁게 달군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 현장 속으로~

엽산,
산모는 물론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잘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성분인데요.

세포와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DNA와 RNA의 합성과 DNA변성을 막기 때문에
빠른 세포 분열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태아에게 특히 중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일본에서는 '엽산과 모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이라는
사단법인까지 있을 정도랍니다.

바로 이 단체가
얼마전 풀무원과 공동으로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풀무원 목초란과 함께하는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를 개최했답니다.

일반적인 식사로는 부족해지기 쉬운 엽산을
최대한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풀무원 목초란이기 때문이죠.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주부 21팀,
조리학과 대학생 3팀, 일본 대학 1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요리대회~~!!

TV 속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이상으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던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의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한국의 식품 산업과 다양한 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린 코엑스!

역시나 수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더군요.

그 중에 카메라를 들고
피사체를 찾아 전시회장을 어슬렁거리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아..아니..
풀사이의 반장이 있었으니!

바로 접니다~ 
후후 풀반장이요!

풀무원의 명찰을 달고 풀반장이 찾은 곳!

바로 이 곳!

<엽산 달걀 요리대회> 현장입니다.

풀무원이 달걀과 관계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는 무슨일로?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이렇게 인증샷도 촥촥~ 찍어주는 센스!

주최 풀무원!

자 풀반장이 여기 올 이유~
충분히 있는 겁니다아~

요리대회를 앞두고
진행팀이 요청받은 재료들와 조리도구들이 잘 준비 됐는지
최종 체크를 하고 있군요.

그 사이 풀반장은 역시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눈길을 사로잡은건
한/중/일의 달걀 제품들!

이곳에 올라왔다면
각국을 대표하는 달걀임이 분명하겠죠?

각국의 달걀.
모양은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저 마크!

알고보니 엽산이 충분히 함유된 달걀에만 붙는
한중일 공통의 인증 마크라고 하는 군요.

허허!
새삼 풀무원 목초란의 한국의 대표선수가 된 것같은 기분에
풀반장의 어깨가 으쓱으쓱!

앗! 드디어 참가자들의 입장이 시작됐군요.

치열했던 온라인 예선을 거쳐서 오신 분들인 만큼
어떤 분들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자리에 도착하자 마자
잉꼬부부임을 인증하는 두 분~

아웅~ 부러버용~

앗! 커..커플티!!!

이쪽은 일본에서 온 팀인데
티까지 맞춰입었네요.

보기 좋습니다.

반면
애정 가득한 배려와 단체티 따윈 대회 후까지 안녕!
나에겐 조리도구 밖에 보이지 않아!!

진행팀에 요청한 재료들이 잘 준비되어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분도 계시네요.

헛! 이건 뭐죠?

007가방이 등장하고 그안에 가득든 조리도구를 꺼내는 팀도 있네요.

슬쩍 살펴보니..

우와! 도구하나하나에서 프로의 스멜이~
킁킁~

온도계부터 포스가 남다릅니다.

우린 프프프~ 프로니까~!!
(강호동 버전~)

시작을 앞두고 전달된 풀무원 목초란!
엽산이 가득가득!

목초란은 내가 먼저얏!
두둥.
같은 팀임에도 서로 먼저 받기 위해 경쟁하는 그들~

목초란 앞에 벌써 팀웍이?

드디어 시작된 요리 대회~!

다들 뭐하는 중이시죠?

대회 취지(?)에 맞게
달걀을 풀고 계시는군요!

그러고보니 온 사방에 노란 물결이 시작된 듯 합니다.

25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대회를 준비하지만
모두 목초란으로 대동단결!

풀반장의 눈길을 사로잡는 어린 참가자~!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한사람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그것도 요리를 한 20년 이상해서
요리 쯤이야 내겐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듯한 무심한 표정으로 말이죠~ ㅎㅎ

공용 싱크대에도 한 소녀가 올라와서 재료를 다듬네요.

나도 소녀에요!
나도 어린이 라구욧!

뭐가 그리 급할까요?
빨리 도와주고 싶나봐요~

반면에 이색적인 조수(?)도 있더군요.

엄마, 나는 게임으로 최고점을 낼테니
엄마는 요리로 최고점을 내세요.

뭔가 바뀐듯한 석봉스토리~

온가족이 총 출동~

요리 반장 어마마마님의 지휘를 기다리는 듯한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도 다정해 보이네요.

이번엔 다른 참가자들도 볼까요?

어디보자..
맞다 일본 학생들~

말도 안통할 텐데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봤습니다만..

너무도 잘~ 하고 있네요.

미나상~ 간바떼~!!

한국의 조리학과 학생들~

전문적 교육을 받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뭔가 호흡이 착착~ 맞는듯해 보이는건? ㅎㅎ

모두가 요리에 매진하는 사이
매의 눈으로 조리대 사이를 휘젓고 있는 누군가!

바로 오늘의 심사위원 중 한분이신
풀무원 조리연구실 메인 쉐프님!

와~ 정말 꼼꼼한 평가 기준!

뒤에서 슬쩍 엿보려 했는데
실패!

그 사이 우리의 시크한 꼬마 쉐프님은
엄마의 부재 쯤은 관심거리도 안된다는 듯
무심한 표정으로 요리에 매진 중!

와~ 여기는 인터뷰 중이네요.

엄마가 아닌 이모와 참가했고
이모랑 요리하는건 첨인데 좋다고 하네요.

앞으로 또 이모랑 같이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이모의 멘탈관리차 무응답! ㅎㅎ

알고보니 부부(당연한건가?)
심지어 6년차(헉!!)

여..여튼
커플티를 입은 팀은 복장에 걸맞게 촥촥 호흡을 맞춰 촥촥!
진행 중!

일본팀의 요리는 뭔가 비주얼이 다른듯 하네요.

흠흠 여튼 어떤 요리가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앗! 그때!
누군가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심사위원!

철컹철컹~ 그러시면 아니되어... 잉?

알고보니 요리를 하다 손이 베인 참가자의 지혈을 돕고 있는 중이네요.
응급처치 도구가 오는 그 잠시 동안이라도 피를 더 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멋져용~ ㅜ.ㅠ

(아~ 다행히 바로 조리에 복귀 했을 정도의 부상이었답니다.)

뒤쪽 대학생 언니가 칼에 베이건 말건.

칼질에 도전중인 꼬마 쉐프님!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지만
부상없이 능숙(?)하게 완료!

조리 시작으로 부터
한 시간이 조금 넘게 지난 시간!

이제 참가자들의 요리가 슬슬 공개 되기 시작합니다.

오~ 여기는 만두속을 달걀로~

무슨맛일지 궁금한데요?

와~ 여기는 피자인가요?

시크함을 뽐내던 꼬마 쉐프님네 팀도
마무리 중~

역시나 마무리까지 시크하게!

각양 각색의 요리들!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까지
공복촬영을 진행중이었던 터라
풀반장은 배고픔에 신음중~

아흑아흑~~

(참고로 좌측 하단 사진이 일본팀이랍니다)

앗! 여기는 완성 후
요리에 키스를 보내는 세러머니를 하고 있네요.

키스 댄스~
이건 동영상으로 찍었어야해...ㅜ.ㅠ

이제 모든 참가팀의 요리가 마무리 되고
심사를 위한 진열이 시작됩니다.

저.. 뒤쪽에 뛰어오고 있는 분~
아직 안늦었으니 뛰지 마세요.

넘어지면 큰일나요~

.
.
.

그리고 진행된 심사...
결과가 어떻게 됐냐구요?

풀반장의 눈에는 심사보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더 남더군요.

어떤 사진이냐구요?

냠냠~

냠냠~

.
.
.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엽산과
풀무원 목초란으로 하나된 현장.

누군간 우승이었고
누군간 우승자를 위해 박수를 쳤겠지만

풀반장의 눈에는 모두가 챔피언이었답니다!

풀사이 가족분들도
엽산과 풀무원 목초란으로 풀심단결!!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