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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여름밤 월드컵 야식 추천~ 쫄면&맥주의 꿀조합 ‘쫄맥’ 즐기는 법!

감격스러웠던 남북회담,
조마조마했던 북미회담까지 
무사히 치른 
우리에게 남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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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넓고,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나라인데요,

오죽하면, 
러시아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네요.  

“4000km가 못 되면 먼 거리가 아니고, 
영하 40도가 아니면 추위가 아니며, 
40도 이하는 술도 아니다.”  

평소 냉냉(?)하기 그지없었던 러시아를 
남미 못지않게 
후끈 달아오르게 한 것이   
바로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월드컵인데요. 

축제에는 당연히 
축제 음식도 있을 터,
전 세계 곳곳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지켜보고 있는 
축구팬들이 지금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음식(?)은 아마도
요게 아닐까 싶네요. 

맥 to the 주! 

꿀꺽! >.<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맥주에 치킨의 조합을 이르는 
‘치맥’이란 단어가 
고유명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지라 
주요 스포츠 경기를 앞둔 날이면 
그 위세가 한층 높아지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간 
경기가 있는 날이면 
치킨집과 전화 연결조차 되지 않는 
조마조마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경우 
모든 경기가 늦은 밤 열리는 만큼 
치킨 수급(!)이 
만만치 않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그렇다면, 노심초사 치맥 대신, 
흠흠~ 
맘 편한 홈메이드 쫄맥, 어떠세요? ^^

NO~ NO~ 
홈메이드라는 말에 지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맛은 기본, 간편함까지 갖춘  
쫄면라면만 있으면 되니까 말이죠~. 

야심한 시각,
허기를 달래고, 월드컵 시청에 
쫄깃한 재미를 더해 줄 
쫄면라면과 맥주와의 꿀조합
베스트 3는 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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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풍 술안주 오이지 + 탱탱 비빔쫄면 
영하 40℃ 추위는 추위도 아니라며 
코웃음을 치는 
러시아 사람들이 즐기는 술은
세계 3대 독주 중 하나로 불리는 보드카.

러시아의 공식 보드카 도수는 
무려 40도라고 하니, 
(러시아 사람들끼리는 40도짜리 술은 
술도 아니라고 한다지만)
마시면 목구멍에 금이 간다고들 하는 표현은 
엄살이 아닌 듯합니다. @@;;;

그렇다면, 이렇게 센 술, 
보드카에 곁들이는 안주는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릴게요,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는 오이.

그렇다면 안주는? 

절인 오이! 

오잉?! @@

러시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보드카 안주는 절인 오이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오이 피클보다는 
덜 시고 짠 편이라고 하네요. 

러시아니까요~. 
러시아인걸요~,

러시아로 날아가 직접 
월드컵을 관람할 순 없지만
러시아풍으로다가 
마이홈, 홈그라운드에서 즐겨보는 겁니다. 

쫄맥에 한국판 오이 피클, 
오이지를 더하면 완성!

오이지를 송송송~ 썰어 
물기를 쫙 뺀 다음, 
‘생면식감 - 탱탱 비빔쫄면’에 듬뿍 얹어만 주세욧! 

꼬들꼬들 아삭아삭~
오이지의 야무진 그 식감 덕분에 
‘탱탱 비빔쫄면’이 몇 배는 더 
재미있게 느껴지실 거예요. 

참, 러시아에서는 해장으로 
피클 국물을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쫄맥 다음날 해장은 
러시아풍으로다가 
오이지 국물 한 사발 꿀꺽?! @@;




통통 골뱅이 + 탱탱 비빔쫄면   
골뱅이에 소면, 
그리고 맥주의 조합
말 하면 입 아픈 
너무도 마땅한 조합~.  

특히 월드컵 경기 관람 내내 
면발의 쫄깃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마지막 한 가닥까지 탱탱한 
소면 대신 쫄면입니다. 

여기에 주점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쫀득한 골뱅이들을 더해보세요. 

또, 양배추, 양파, 당근, 깻잎, 
청양고추 등 
냉장고 속 갖가지 채소들을 푸짐하게 채 쳐서 
‘탱탱 비빔쫄면’에 넣고 함께 
휘리릭~ 비벼 주는 거죠. 

참, 그리고, 
파하하하하하~ 파채!

싱싱한 파를 채 쳐서 듬뿍 올리면 
그 집(!)의 안주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골뱅이 쫄면 탄생!

쫄면 면발과 채소들을 
함께 집어 젓가락에 돌돌 만 다음,
골뱅이 하나를 콕 찍어 
입에 넣곤 오물오물하다가 
맥주 한 모금 꿀꺽~ 하면 캬아~ >.<

눈앞에 펼쳐지는 월드컵  경기 속
선수들의 킥이  
유난히 쫄깃하고 아름답게 느껴지실 거예요. ^^;




바사삭~ 팝만두 + 탱탱 비빔쫄면 
학교 앞 분식집,
잠깐 학교를 빠져나와 먹던 
매콤 달콤 새콤한 쫄면의 맛, 
기억나시죠? 

쫄면에 만두까지 더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던 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인생이란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우리에겐 이제 
음주권과 TV 채널 선택권, 그리고 야식권이 
무제한으로 주어졌으니 말이죠~. 

흠흠~ 한 때 풀사이에 휘몰아쳤던 
팝만두 바람을 다시 일깨워봅니다. 

만두, 특히 한입에 쏙 들어가는 
바삭한 팝만두와 ‘탱탱 비빔쫄면’은 
세간의 꿀조합 중 하나로 불리는데요,

우선 한입에 쏙 들어가는 
풀무원 生물만두를 바삭하게 튀겨주면 
팝만두 준비 완료~! 
에어프라이어로 튀기면 
건강에도 칼로리에도 굿! 

자, 팝만두가 완성되었다면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 다음 
바삭한 팝만두 한 알에 
매콤 달콤 새콤한 
‘탱탱 비빔쫄면’을 살짝 말아 
입에 쏙 넣어보세요. 

캬아~ 이기고 지는 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즐겼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말입니다~. ^^

그런 의미에게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대.한.민.국을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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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식집, 그 쫄면이 
드디어
내 손 안에 쏙! 
쫄깃 탱탱 
쫄면 식감 바람면에, 

맛있게 매운 순창 고추장,
과일, 화이트 식초들을 더해 만든 
매콤! 달콤! 새콤! 
숙성 비빔장,

고소한 참기름까지 
또르르~ 넣고, 

휘리리리릭~ 비비면?

유쾌 발랄 ♪ ♬
분식계 엣지 담당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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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 

: )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