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연못 이름, 드뎌 결정되었다던데...?

풀무원샘물 문광 공장에 있는 예쁜 연못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지난 번에 부탁드렸던 거 기억하시죠?
많은 분들이 웹 사이트로, 블로그로, 좋은 이름을 응모해 주셨습니다.

풀무원샘물 문광공장의 최종 방류수로 만들어진 예쁜 연못

여러분이 보내주신 좋은 의견과 사내 공모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 중에서
샘물 마케팅팀이 정말 고심하며 뽑고 또 뽑아 드디어 연못의 이름을 결정했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두둥~~

"푸르네"

'푸르네'는 풀무원의 '풀(푸 ㄹ)'과 네슬레 '네'를 합성하여 발음하기 쉽게 풀어쓴 표현으로
'푸르다' , '푸른 시냇물' 등을 연상시키며 자연의 푸른 이미지를 표현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은 풀무원샘물 SCM팀에 근무하고 계시는 박** 님이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블로거 분들의 아이디어가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우리 블로거 분들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해 주셨습니다.

맑은 못, 청정푸르내, 단목수연, 아름샘, 풀무원 하늘 연못, 도래샘,
초록지, 물빛 연못, 생생못, 하늘 담은 못 등등
정말 주.옥.같.은 이름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이 귀한 선물을 받고서, 가만 있을 순 없죠!! :)

좋은 의견들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샘물에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름짓기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워터라인 0.5리터 2박스씩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

이벤트에 참여하신 주소로 보내드릴 예정이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풀무원샘풀 연못 이름 짓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풀반장은 더 실속있는 이벤트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