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페 바로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파스타>보다 더 드라마틱한 두 쉐프의 이야기 : 주세페 바로네와 박찬일 쉐프 "한여름 제주도 만큼 태양이 작렬하는 시칠리아의 한 주방. 날씨 만큼이나 시끌벅적한 주방에서 쉐프로 보이는 한 이탈리아 남자가 이제 막 삶아낸 듯한 파스타를 집어던지며 소리를 지른다. 얼핏봐도 30대 후반은 되보이는 한국인 남자는 쉐프의 고함을 뒤로하고 묵묵히 재료를 준비한다. 그 후 한국남자는 고국으로 돌아와 이탈리아의 '슬로푸드'를 한국에서 재현하는 대표적 쉐프가 되었고 10년 전 스승과 약속했던 한국에서 요리를 해보자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식당으로 스승을 초대한다. " 드라마 를 방불케 하는 드라마틱한 이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이라면 믿어지시나요? 저 풀반장이 자담큰 취재 현장이라며 소개해 드렸던 포스트 속 두분의 쉐프님들이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시거든요. [풀반장의 현장 스케치 보러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