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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2개 서비스와 상품, ‘2015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풀무원 2개 서비스와 상품,
‘2015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소비자 투표 통해 23개 서비스와 상품 선정 발표
- ‘올가홀푸드 서현점’, 풀무원의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 친환경 서비스 및 상품으로 선정
-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녹색경영활동,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중량 감소 등 인정

풀무원은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에서 발표한 ‘2015년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에 ‘올가홀푸드 서현점’과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효과뿐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는 상품을 소비자가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8년에 시작된 이 제도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2015년 올해의 녹색상품’ 친환경 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올가홀푸드 서현점’은 바른 먹거리를 통해 나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하는 ‘로하스 생활 마켓’으로 매장 내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도어형 냉장 매대 도입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녹색경영활동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이로써 올가는 지난 2013년 ‘올가홀푸드 방이점’에 이어 녹색상품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국내최초로 동물복지제도를 도입해 건강하게 키운 축산물 등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친환경 상품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풀무원식품의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도 친환경 상품 분야에 선정됐다.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은 제조과정에서 보일러연료를 LNG로 교체해 약 6,6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제품생산 과정에서 사용한 물과 빗물을 농업용수, 조경수, 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해 용수 절감 효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수성접착제를 사용해 화학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하면서 중량을 9%나 줄여 원료 사용과 폐기물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밖에 자사의 기존 평양물냉면 대비 나트륨 함량을 19% 낮추고, 육수 섭취량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도 함께 표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저염 식습관을 유도한 점도 인정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3년째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어 ‘올녹상 3회 수상 기업상’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상품의 환경성을 더 개선시키거나 친환경 상품을 개발해온 기업을 격려하고 독려하기 위함이다. 

‘2015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서비스 및 제품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전시,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녹색소비자연대, 강남서초환경연합 등 전국 20개 소비자 환경 단체와 약 450명의 소비자가 투표를 해 가전, 사무기기, 개인생활용품, 문구, 친환경상품은 물론 운송 및 유통까지 분야별 총 23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