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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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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람 불던 날, 나무 심기 좋은 날~ [풀무원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현장 속으로~] 바로 지난주 토요일이었습니다! 풀무원 안에 있는 여러가지 조직 중 하나인 '풀바람' 이라는 비밀단체(읭?)가 풀반장을 회사 앞으로 불러낸 바로 그 토요일! 'ㅁ' 풀.바.람? 풀.바.람?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 a '풀바람' 의 정체를 잠이 덜 깬 머리로 곰곰이 생각해보던 풀반장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평소 무한애정하던 더듬이 버스에 혹한 풀반장, ‘풀바람’의 정체를 헤아릴 틈도 없이 "냉큼" 버스에 올라타고 맙니다! 아니, 그런데 이 버스, 승객들의 정체 또한 오묘하네요. +_+ 이쯤에서 생기는 의문점! ‘풀바람’은 대체 어떤 단체이길래, 이렇게 꼬마 승객들을 잔뜩 태운 버스를 타고, 황금 같은 주말에 어디를 가는 걸까요? (버스 안에는 물론 어른들도 잔뜩~ 타고 있었답니다^^ ..
풀무원, 생명산업D.N.A#展 참가 풀무원, 생명산업D.N.A#展 참가 글로벌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식품(www.pulmuone.co.kr)이 생명산업D.N.A#展에 참가했다. 국내 처음으로 생명산업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생명산업D.N.A#展은17일부터19일까지 사흘간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다. `D.N.A# (Design Nature & Agriculture)는 생명자원의 보고인 자연과 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자는 의미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풀무원의 주요 제품과 각 제품에 적용된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생명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풀무원의 기술 우위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천연 응고제를 사용한 화학첨가물0% 두부와 성장 촉진제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첨단 재배시설과 기술력으로 재배한 나물, 물..
탄소제로 주주총회, 들어보셨나요? … <2010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 현장입니다! 작년 이맘때, 기억하시나요? 풀반장이 라이브로 풀무원의 열린주총을 생중계 포스팅하던 그날 말입니다. 후후. 기억 안나시는 분들은 아래를 클릭! -_- + [Live!]여기는 열린 주총 현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백두산 정상.."보다 더 감격스러웠던 작년 주총을 되새기며, 2010년 3월 30일, 아직은 쌀쌀한 봄날씨 속에서 풀반장은 충무로 뒷골목을 걸어들어가고 있었지요.. 그곳 어딘가에 '탄소중립' 지역이 있다는(?) 해괴한 소문을 듣고 도착한 곳은, 바로 '문학의 집'~! 아, 문.학.의.집! 그 집 앞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생각나더군요. 바로 3월 30일, 가 열리는 날, 아닙니까! ㅎㅎ 네, 올해 풀무원의 열린 주주총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문학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 - ^ 이번 주총..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풀무원 두부가 TV에 나왔어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어린 시절 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텔레비전에 나오게 되면 정말 기분이 좋을까요? 네~ 기분이 좋더라구요. ^^ 헛~! 풀반장이 텔레비전에 나왔냐구요? 아.. 아닙니다. ㅇㅇ; 뭐. 처음 있는 일도 아니긴 하지만. 풀무원이 텔레비전에 나왔거든요.^^ (캬~ 이 넘치는 애사심을 어찌할꼬..) 무슨 일로 나왔는가 하면 말이죠~. 작년 4월에 '풀무원 유기농 투컵 두부'가 탄소성적표시를 달기 시작했다는 건 알고 계시죠? [관련 포스트 보러가기] 두부를 생산, 제조, 유통하는 데 있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일조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담은 표시를 투컵두부 패키지에 탁~ 달았었잖아요. 그런데 이 얘기가 TV에서도 심심찮게 다..
사무실에서 공놀이를?! 오늘, 풀무원의 수서동 사무실이 아침부터 좀 소란스럽습니다. 무슨 일인가 슬쩍 들여다보니, 우리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사무실에서 난데없이 공 던지기에 열심입니다. 이 외국인은 누구일까요? 딱 보니, 공놀이의 주도자인 것 같죠? ㅎㅎ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누군가에게 공을 날립니다. 오! 멋진 수염을 가지신 분이 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또 패스! (자세히 보니, 나름 지구모양의 공입니다. 지구공) 사무실에서 이 시간에 이런 복장으로 체력단련 시간을 가질리도 없고… 대체 뭘까요?? (허리 꺽어가며 힘껏 던져주는 센스!) 하하하하! 제가 받았습니다 ^ ^ (공 하나에 모두들 신나하십니다. 왜??) 자! 받으세요~! 어이쿠! 살살 하시죠 ^ ^; 대체 무슨 일일까요? 우리 직원들이 한창 바쁠 업무시간..
오늘 내가 먹은 두부의 탄소 성적은? 275g, 114g, 490g, 213kg... 앞으로는 마트에서 제품을 살 때, 꼭 이 숫자들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 숫자들은 대체 모냐고요? 제품 용량? 음흠- 아니죠~ 제품 용량보다 더 어마어마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탄소 성적'이라는 건데요, '탄소성적 표지(온실가스 라벨링) 제도'라고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숫자는 제품을 만들 때 탄소가 어느정도 배출되는지를 알려주는 숫자입니다. 제품 하나를 만드는데 소비되는 탄소 배출량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환경 보전의 노력을 인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고나 할까요. ('녹색 소비'를 이끌어주는 하나의 안내서인 셈이죠~) 풀무원도 '유기농 투컵 두부'를 시작으로 '탄소성적 표지' 제도에 동참..
자전거면 충분하다 - 탄소배출 걱정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 어떻게, 벚꽃놀이는 잘 다녀오셨나요? ^-^ 요며칠 풀사이의 '벚꽃놀이 도시락, 10분안에 만드는 법' 포스트의 인기도가 상당했던 걸 보면, 벚꽃놀이를 많이들 다녀오신 것 같은데요. ㅋㅋ 날씨도 좋고, 식곤증 때문에 졸리는데, 오늘은 퀴즈 하나 내볼까요? 혹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이 뭔지 아십니까? 흠흠.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 그리고 자전거라고 합니다. ‘세계를 바꾼 101 가지 발명품’인 문자, 나침반, 인쇄술, 컴퓨터, 인터넷 등 기라성같은 발명품들 사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이기도 한 '자전거'. 자전거가 당당히 그 경지에 오를 수 있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요거, ..
나는 평생 몇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할까? 지난 겨울에 이라는 다큐멘터리 보셨었나요? 이거, 국산 다큐인데도 불구하고 '명품 다큐'라고 불릴 정도로 극찬받은 꽤 괜찮은 방송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풀반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건 아니었다는. ㅠ ㅠ) 어쨌든 이 프로그램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북극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5년내에 북극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했더랬지요. 방송에서처럼 지구는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증하고, 나무가 줄어들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졌는데요. 바로 이 이산화탄소야말로 지구에서 빠져나가야 할 열을 붙잡아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면, 북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서 여러 대륙과 국가들이 물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