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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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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선에 이런 맛이? 이런 뜻이?..<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이번 설에 조기, 아니 굴비 많이 드셨습니까? +_+ 설 차례상 위에 놓인 생선을 놓고 이게 '조기'냐, '굴비'냐, 설왕설래 때아닌 논쟁에 불이 붙었지 말입니다. 결국 '조기'와 '굴비' 논쟁은, 말린 '명태'를 '명태'라 부르지 않고 '북어'라 부르듯이 소금에 절여 말린 '조기'는 '굴비'라 불러 마땅하다,는 논리로 인해 말끔히 정리가 되고 말았지만요. @.@ 아아- 때아닌 생선 논쟁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서른 종류의 해산물을 인생에 비유한 재미있는 책 한권 때문입니다. :) 풀무원 사외보 에 이 책을 소개해주신 한 출판편집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책은 20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쓴 책이라고 하네요. +_+ (읭?) 게다가 200년 전의 남자는 그 유명한 손암 정약전! 아시죠?..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 : [스캔들] 난, 아줌마의 수영강사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실화"입니다. ^ ^ d (전..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서브 블로그지기 '니나'구요..^ ^ ;;헤헤..) 풀무원 사외보 에는 '살며 사랑하며'라는 독자 사연 코너가 있는데요. 그곳으로 보내주시는 자담큰 독자들의 사연은 흥미진진하고 따뜻하여 언제 봐도 질리지가 않는답니다. ^ ^ 그래서인가요? 사외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페이지도 '살며 사랑하며' 페이지랍니다. 특히 지난 가을호 '살며 사랑하며'의 주제는 "스캔들" !!!! 자담큰의 주독자층인 주부님들에게 "스캔들"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하며 선정해 본 주제였는데 의외의 사연들이 응모되었다지요. ㅇㅅㅇ !! 먼저 그중 한편을 소개합니다. 시작하지요. 살며 사랑하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