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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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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월 8일은 어버이날, 토요일, 그리고 공정무역의 날! 내일,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거나 혹은 달리는 위치가 되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저는 아직 달리는 위치는 아니고요. (저..그린C예요 ^^) 매년 부모님께 꽃바구니를 보내드리는데, 에코 유전자를 물려주신 어머니가 생화 꽃바구니가 하도 아깝다고 성화를 하셔서 올해는 비누 카네이션+현찰^^로 보내드리고 말았답니다.^^ 내일, 어버이날과 함께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일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이기도 합니다. 세계 공정무역 기구(IFAT)가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을 기념일로 정하는데 이번에는 5월 8일이 된 거지요. 그런데 공정무역(fair trade)이 뭐죠?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커피, YMCA의 피스커피, 그루...등등 아마 한 번쯤..
착한 커피, 착한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그 매력적인 맛과 함께 '착하다'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커피와 초콜릿을 아시나요? 생산자에게 제대로 된 값을 치르고 커피와 초콜릿의 원료를 사오는 것. 이것이 바로 착한 커피, 착한 초콜릿입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착한 커피와 초콜릿 이야기 자담큰에 소개된 내용을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사무실에서 ‘다방 커피’가 퇴출당했다. 단 하루의 금단현상도 못 이기고 사무국에 따지듯이 물었다. ‘다방 커피’가 무슨 잘못이라도? 우리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무국에서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오늘부터 ‘착한 커피’를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착한 커피’라고요? 거의 본능에 가깝게 커피를 찾게 되는 때가 있다. 기름지거나 간간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른한 오후 또는 야근하면서 졸음이 미치도록 쏟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