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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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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오픈캐스트 #33] 풀반장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홍콩&싱가포르' 가을증후군?! 얼마전 포탈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로 '가을증후군'이라는 말이 떴더군요! '가을증후군'이라...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가을증후군'이 뭔지 아시나요? +_+ (오오-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답을.. 쿨럭.. 풀반장만 빼고 다들 알고 계셨군요 =ㅅ=킁. ) 네~ 맞습니다. '가을증후군'은 우리가 평소 자주 말하는 '가을탄다'와 같은 뜻 이라고 합니다. ^ ^ 조금은 무기력 한듯 하면서 여러모로 심란한 기분~ 부쩍 외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죠.. OTZ 의학적으로는 가을을 기점으로 낮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우리 몸이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꼭 의학적 접근이 아니더라도 바람도 차가워지고 떨어지는 낙엽 등등 가을은 온통 우리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들 뿐이네요. 이렇게 계절을 타는 것을 이겨내기..
[당첨발표] 아임리얼이 여러분의 피크닉을 응원합니다. 한동안 칼바람이 우리의 옷길을 여미게 하더니 이젠 따뜻한 햇살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나오라 손짓하네요~ 가을을 맞아 미키PM님께서 준비한 '가을 피크닉 계획 남기고 아임리얼 받아가자~'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이벤트 보러가기] 무려 76분께서 응모해 주셨네요~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실 줄이야~ 피크닉 계획을 올려주신 분들 중 어떤 분이 아임리얼을 받을 행운을 누리실지 무척 궁금한데요~ 바로 지금 공개합니다. 김도경님 - 결혼을 앞둔 언니와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가족 피크닉을 아임리얼과 함께~ 아름드리사랑님 - 번번히 빗나간 나들이 계획~ 아임리얼을 핑계로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다. 김태형님 - 결혼하고 1년동안 한번도 떠나지 못했던 아내와의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최인정님 - 장..
풀반장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띄우는 '가을 편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칼바람 사이로 출근을 하던 저 풀반장, 눈 앞에 펼쳐진 가을의 잔재를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불과 지난주 까지만해도 붉게 물든 잎을 나무 가득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 붉은 잎들이 낙엽이라는 이름으로 잔디위에 붉은 카펫이 되어있더군요. 낙엽들을 바라보고 있다가 불현듯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낙엽들을 두손 가득 주워담아 한곳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장에 코트 차림으로 낙엽을 모으던 모습이 출근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전 개의치 않았답니다.. 전 여러분의 풀반장이거든요. ㅇㅅㅇ ! 두둥~! 드디어 완성됐네..
[한권의 책] 하루하루를 담담히 사진에 담다 - 다카페 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풀반장이 소개해 드리는 [추천 도서, 한권의 책] 그 첫번째 시간인데요. 아무래도 첫번째이다 보니 조금 더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맛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아니면...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는...그렇게 고민끝에 선택한 책이 입니다. 어떤 종류의 책이냐구요? 흠흠... 바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평범함이 가득한 일상이지만 그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이 책은 일본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책으로 담은 것인데요. 책을 읽고 있노라면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엿보는 동안 그들의 행복속으로 빠져들게 된답니다. 행복 가..
천고바미의 계절, 가을에 읽으면 좋을 책! 오늘 아침에 눈을 '딱' 뜨면서 풀반장 머릿속에 '확' 떠오른 단어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가을'이지 말입니다! (어허, 의 금잔디 친구, 그 '가을이' 말고 말입니다~.) 아...올해는 '가을'이 부쩍 빨리 다가온 느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느낌인 데다가 낮에도 건물 그늘로만 들어가면 서늘한 느낌이 '확' 엄습하지 말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귀뚜라미 소리가 창밖에 울려퍼지는 가을 밤, 향긋한 홍차를 한잔 타서 베란다에 슬리퍼를 끌고 나가 은은한 조명과 달빛 속에 앉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읽는 한권의 책~. 캬~! 생각만해도 운치있지 말입니다! (아마 가족들이 "드라마 안보냐", "왠일이냐", "무슨일이냐"며 한마디씩 할지도..ㅋㅋ)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