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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느님’ 중 
하나라는 치느님. 

그 치느님의 
최고의 짝꿍은 역시 
시원한 맥주인데요, 

비 오는 날 반짝 특수를 누리는 
파막(파전+막걸리)이나 
불판을 끼고 먹어야 하는 
삼소(삼겹살+소주)와 달리 

치맥은 언제나 옳습니다. 
(특히 여름밤이 진리죠.) 

칼로리가 높은 게 흠이지만 
아시다시피 
치킨은 살이 찌지 않습니다. 

살은 내가 찌지요. 

그런데 요즘 치킨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죠. 

툭하면 조류독감에 
가격인상 논란까지 
왠지 맘이 편치 않은데요, 

하지만 중독은 무서운 것. 

아무리 외면하려 해도 
이미 치킨에 중독된 혀는 
후라이드치킨의 바삭함과 
양념치킨의 달콤함을 갈구합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치킨에 중독된 혀를 만족시킬 
치킨 아닌 그 무엇. 

치킨을 시키지 않고도 
‘반반 무 많이’를 즐긴 듯한 음식. 

어디 없을까요?
있지요. 있습니다. 

치맥 보다 더 인기 좋다는 
그 음식짝꿍들의 정체를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
.
.

#떡맥 

양념치킨에 들어있는 
떡 튀김을 골라먹느라 
젓가락 싸움을 벌이신 적 있나요?

치킨 주문할 때 매번 
‘떡 사리 추가’를 덧붙이나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치맥 말고 ‘떡맥’ 하세요. 

떡볶이떡이나 가래떡을 씻어 
물기를 없앤 후 
끓는 기름에 넣어 굽듯이 튀겨내면 끝!

설탕, 꿀, 시럽 등을 찍어먹거나 
치즈를 녹여 퐁듀처럼 드셔도 좋구요, 

양념치킨 소스에 버무리면 
싸워가며 먹었던 바로 그 치킨 떡사리!  

겉은 바삭, 속은 말랑한 것이 
치킨의 식감과도 비슷하답니다. 





#골맥 

맥주 마실 때 늘 세트로 붙어 다니는 
치킨과 골뱅이무침. 

그런데 골뱅이무침 먹을 때
골뱅이만 샤샤샥 골라먹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분들이라면 
골뱅이를 무치지 말고 
한번 튀겨 보세요. 

언젠가 <해피투게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선보였던 
‘우뱅이 튀김’ 기억하시나요? 

치킨파우더 반죽에 
통조림 골뱅이를 묻혀 튀긴 건데요, 

치킨의 바삭함과 
골뱅이의 쫄깃함이 합체돼 
치킨 그 이상의 식미를 자랑한답니다. 

치킨파우더가 없다면 
밀가루나 튀김가루도 무방! 

맥주나 얼음물로 반죽을 하면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죠. 

간장소스나 딥핑소스, 레몬마요소스 등을 
찍어 드셔도 좋고요, 

매콤하게 무친 부추나 달래, 
파 무침을 곁들여 드셔도 별미랍니다. 




#꽁맥 

골뱅이가 맛있긴 한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죠. 

그렇다면 통조림 중
가장 아름다운 가성비를 자랑하는 
꽁치는 어떨까요? 

꽁치는 칼로리가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튀김 요리로 먹어도 
위에 부담이 적다고 하는데요, 

집밥 백선생 통조림 편에서도 선보였었죠. 

꽁치통조림을 체에 내려서 
기름과 물기를 제거한 후 
튀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미 익은 꽁치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짧답니다. 

바삭한 꽁치튀김 
한 입 먹어보면? 

꽁치가 소주 안주라는 생각은
훨훨 날아가고 
꽁치는 원래 맥주랑 먹는 거구나,
하는 생각마저 드실 텐데요, 

생선 싫어하는 초딩 입맛에도 딱이니 
푸짐하게 튀겨 다같이 즐겨 보세요. 




#만맥 

이미 대세입니다. 

실제 외국에서 ‘만두와 맥주’,
‘만두와 와인’의 조합은
굉장히 일반적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치맥, 피맥에 이어 
만맥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죠. 

만둣국같은 국물류만 빼곤 
거의 모든 만두류가 
맥주와 잘 어울리는데요, 

그 중에서도 바삭한 군만두, 

최근엔 tvn <윤식당>에서 선보였던
‘팝만두’가 치킨의 아성을 
넘보고 있습니다.

레시피라 할 것도 없죠. 

끓는 기름에 물만두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내면 끝! 


초간장에 콕 찍어 입에 넣으면 
곧 후회하게 되실 거예요. 

조금밖에 안 튀긴 것을요. 

팝만두는 크기가 작은 물만두로 튀겨야 제 맛인데요, 

팝만두 만들기 좋은 물만두 제품을 
알려드릴까요? 

풀무원에서 새로 출시된 
물만두 2종, 

‘생가득 탱글새우 물만두’와
‘생가득 오색야채&고기 물만두’인데요,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크기에 
만두피가 얇아 기름에 튀겼을 때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팝만두 용으로 딱이랍니다. 

특히 ‘탱글새우 물만두’는 
새우 함량이 무려 15%에 
자숙 오징어는 몸통 살만 사용해 
비린내가 없고 부드럽구요, 

‘오색야채&고기 물만두’는 
다섯 가지 색의 야채와 고기가 들어있어
속을 보면 알록달록 컬러풀한 비주얼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나만 빼고 다 먹어 본 팝만두. 

아직도 못 먹어 보셨다면 
지금이라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맥주엔 팝만두, 
팝만두 만들 땐
고민 없이 주저 없이 
풀무원 물만두. 

여름밤 만맥은 사랑입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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