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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성수기를 잡아라’길거리 마케팅 열전

- 이색적이고 다양한 길거리 퍼포먼스 통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전달

- 단순 샘플링 넘어 제품 이미지 심기 위한 튀는 아이디어로 눈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경기회복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길거리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식품 기업들은 길거리로 제품을 가지고 나와 ‘성수기 시즌 잡기’에 열띤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보여주고, 먹여주는’ 3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관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식회도 전략적으로!  ‘타깃에 맞춰, 컨셉에 맞춰’ 찾아간다>

식품업계의 대표적 마케팅 기법이라 할 수 있는 시식, 시음회도 전략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나눠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 타깃에 맞춰, 컨셉을 강화한 이색적인 마케팅 행사로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로하스 기업 풀무원의 식사 대용 브랜드 ‘미니밀(Mini meal)은 최근 ‘미니밀 모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니밀(Mini meal)’은 낮은 칼로리를 지향하는생가득의 식사 대용 브랜드로 ‘아침 사양족’, ‘골드 싱글족’ 등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 트랜드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아침대용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풀무원이 야심차게 마련한 브랜드이다.

 

풀무원은 이 같은 제품 컨셉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미니밀 모닝서비스를 기획하여 이색 길거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침을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의 아침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모닝타임(7시 30~9시 20)에 삼성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 지하철역으로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 가볍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패키지를 전달하며 아침을 선물하고 있다. 더욱이 호텔 룸서비스 형식으로 메이드 복장을 한 도우미들이 직접 미니밀제품을 서빙하는 등 볼거리를 더해 소비자들이 근사한 아침을 대접받는다는 기분을 느끼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밀 모닝서비스패키지에는 100% 생과일을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갈아 만든 '아임리얼', 국산콩을 첨가물 없이 그대로 갈아 만들어 콩의 영양이 듬뿍 담긴 '리얼콩즙', 호박, 고구마, 감자 샐러드를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바로 먹는 용기 '생수프', 푸딩처럼 부드러워 빈 속에 편안히 먹을 수 있는 떠먹는 두부 '소이데이'까지 다양한 아침대용식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는 7 2일까지 계속된다.

 

하이트맥주 맥스6월 한달 동안 핵심 타깃이 많은 오피스 지역을 찾아가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음 행사에서 벗어나 타겟층의 여름철 간식문화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소비자층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색이 다른 맥주 MAX’의 컨셉을 홍보하기 위해 ‘골드 Max걸’로 최근의 대표적 아이콘이자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소녀시대 느낌의 행사팀을 구성해 정해진 오피스 내에서 단체 CF 퍼포먼스도 펼친다. 그 밖에도 홍보물 및 게임카드 배포를 통한 미션을 부여하는 등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MAX’의 체험을 유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 홍보도 ‘길거리 마케팅’이 대세>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도 신제품 프리미엄 디저트 우유푸딩의 출시를 기념하며 6월 한달 동안 ‘파리바게뜨야, 한여름의 휴식을 도와줘’라는 길거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의 쉼표를 파리바게뜨 푸딩 이미지와 접목시켜 한여름 무더위를 파리바게뜨 우유푸딩이 해소해줄 수 있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길거리에 미니 디저트 카페 컨셉의 테이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꽃미남 웨이터가 각종 푸딩, 디저트류를 서빙하는 등 제품 홍보 컨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아역스타 유승호를 광고모델로 앞세운 '슈퍼100 프리미엄' 출시와 함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꽃남 셔틀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신제품 배포가 아닌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 서울권 소재 5개 대학을 순환하며 미남 모델들로 구성된 '꽃남 도우미'들이 여대생들을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이벤트 차량을 이용해 학교 교문까지 바래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사의 광고모델인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직접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젊은 여대생들의 호응이 컸다.

 

풀무원의 신사업부 남주 상무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기업들 역시 제품의 속성, 장점 등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며 “과거와 달리 단순한 시음, 시식행사 보다는 제품 이미지와 연계되는 전략적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먹는 재미와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홍수처럼 쏟아지는 다양한 제품들 속에서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의 속성을 보다 쉽고 인상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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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밀` 모닝서비스 이벤트_사진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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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밀` 모닝서비스 이벤트_사진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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