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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느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짜장면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고 싶어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도통 그 맛이 안 나네요...”

맛있는 짜장면을 위한 온갖 답들로 
격론이 벌어진 가운데 
최고의 엄지 척! 댓글은,

“어허, 사서 드세요! 
짜장면은 사 먹는 음식입니다!!”

(*´▽`*)ノ 아하하핳ㅎ하;;;;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순 있지만
머릿속 그 맛을 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음식 중 하나가  
짜장면이란 얘긴데요.  

그래서 풀반장이 야무지게 모아봤습니다~! (。・ω・。)o  

고수들이 말하는 
짜장면 더 맛있게 먹는 비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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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맛을 더해요 
① 고춧가루 팍팍 
중국음식점 식탁 위에 놓인 
기본 양념 중 하나는 고춧가루.

세심한 중국음식점이라면 배달 짜장면에도 
작은 고춧가루 봉지를 
함께 챙겨 보내곤 하는데요. 

짜장면에 고춧가루는 
한국 사람들이 짜장면을 더 맛있게 먹는 
기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② 청양고추 송송
좀 더 깔끔하고 
쨍한 매운 맛을 원할 땐 
송송 썬 청양고추가 진리죠. 
(이 때 청양고추의 양은 
한두 숟가락부터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고춧가루 넣은 짜장면과
청양고추 넣은 짜장면의 차이는?

고춧가루 넣은 콩나물국과
청양고추 넣은 콩나물국의 차이쯤
되지 않을까요?! ^^


③ 고추장 푸욱~
고춧가루보다 달달하면서 
차지고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들 하죠.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더욱 입에 짝짝 붙는 맛일 듯합니다. @@


④ 짬뽕 국물을 휘리릭~ 
면에 먼저 짬뽕 국물을 몇 숟가락 끼얹어 
잘 비벼 준 다음  
짜장 소스와 한 번 더! 잘 비벼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발도 촉촉해지고 
짬뽕 국물의 매콤함이 
짜장면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먹방계의 대부 개그맨 김준현도 
짜장면을 먹을 때 
짬뽕 국물을 반 컵(15큰술) 이상 
넣어준다니 왠지 더 귀가 팔랑팔랑~. >.< 



# 토핑을 더해요
라면 속 건더기 스프처럼 
있을 땐 잘 못 느끼지만  
없으면 무척이나 서운한 것이 
짜장면 한가운데 올라앉은 토핑인데요. 

갖가지 토핑을 
좀 더 넉넉하게 올리면 
짜장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① 깜찍한 메추리알 
한입에 쏙 들어가 먹기 편한 메추리알은
짜장면에 대개 한 알(혹은 반쪽!)만 
올라 있기 마련인데요. 

넉넉히 준비해두었다가 
배달 짜장면에 넉넉히 올려보세요. ^^


② 초록빛 완두콩 
누군가는 화룡점정이라고까지 표현하는 
짜장면 위 초록색 완두콩~! 

때론 옥수수 알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까만 짜장면의 식감을 돋우는 데는 
초록색 완두콩이 제격이죠. 

배달 짜장면 위에 올라가는 완두콩의 숫자는 
최소 3알에서 최대 10알을 넘지 않는, 그야말로 
장식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넉넉히 준비해두었다가 
짜장면에 원 없이 올려보세요. ^^


③ 아삭아삭 오이채
완두콩과 함께 
짜장면에 생기를 더하는 건 
연두빛 오이채!

하지만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스스로를 오이 애호가라고 밝힌 
요리사이자 칼럼니스트 박찬일은 
만약 
‘짜장면에 오이를 얹어달라는 서명 운동’이 
펼쳐진다면 기꺼이 펜을 잡을 것이라면서 
짜장면에 올라 있던 오이채를 
잘 볼 수 없게 된 일을 무척이나 아쉬워했는데요.   

자, 자~
오이 보기 어렵지 않은 이맘때이니
팍팍 넣어봅니다. 

착착착~ 채를 썰어 
아삭아삭~ 싱그런 오이채를 
수북이 올려주세요!



④ 송송 썬 대파
송송 썬 파의 품격은 
익히 아실 겁니다.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향긋함을 더하는 파!하하하하~ 파! ^^

최대한 얇게 송송 썬 대파의 대 부분을 
넉넉히 얹어 
휘리릭~ 잘 비벼주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짜장 소스의 열에 
딱 알맞게 익어 
달큰해진 파의 맛이 짜장면의 맛을 
한층 더 업 시켜줄 거예요.  



⑤ 바삭한 반숙 프라이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진 
짜장면 위 달걀 프라이를 재현해보는 겁니다. 흡!

달걀 넣은 짜장면을 활성화(!)하자는 
인터넷 카페까지 생겨난 걸 보면
짜장면과 달걀의 궁합은 
세기의 만남이었던 게 분명합니다. 

이 때 달걀은, 달걀 프라이!

보드라운 달걀 프라이보다는 
바삭하게 튀기듯 부친 
달걀 프라이가 제격인데요. 

흰자는 바싹~ 
노른자는 촉촉~한 반숙으로 말이죠. 

반숙 프라이 노른자를 톡! 터뜨리면 
노오란 달걀 노른자가 면에 스며들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



# 배달 골든 타임을 노려라
중국음식점에도 일명 
골든 타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배달 짜장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배달 골든 타임은 
매장 오픈 후, 바빠지기 전인 
11시 30분경!

그래야 최대한 불지 않은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 마지막 킥은? 직접! 
요리 솜씨도 없고 
만드는 속도도 느리지만  
손님에게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윤식당> 오너 셰프 윤여정의 가장 큰 장점은 
갓 만든 음식을 낸다는 것!

“금방 만든 음식은 다 맛있어.  
맛없는 음식도 갓 만들면 
그나마 낫거든.” 

조금 불어도 맛있는 짜장면이니
갓 만든 짜장면은 
곱절 더 맛있는 법!

그러니 시간이 된다면 꼬옥! 
중국음식점에서 가서 먹는 겁니다. 

만약, 도저히, 직접 가서 먹을 형편이 안 된다면, 
배달,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우리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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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뽕! (><)/  

전문점 수준의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든 그것,
‘직화짜장’ 라면이겠죠?!  ҉  ٩(*'ω'*)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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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맛 나는 라면?
짜장 슬쩍 넣은 라면? 

그동안 만났던
짜장 라면일랑 잊어주세요. 

튀기지 않아야 
진짜 짜장 이니까요.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든 그것!   

뚜둥!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가닥가닥 
고소하고 진한 짜장 맛~
(카라멜 색소 대신 
카카오와 오징어 먹물이 쏘옥~
100도씨 직화솥에서 4번이나 볶으니까~)

가닥가닥 
쫄깃한 생면 식감~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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