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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꽃게짬뽕? 자연은맛있다!...셰프들이 뽑은 라면들~

이런, 방심했지 뭡니까! +ㅁ+ !! 

‘이곳’에 ‘이것’이 등장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하긴 ‘이곳’의 모토는 
‘미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

등장 밑이 어둡다고 
정말 가까이 있고, 정말 좋아하다보니 
‘이것’의 소중함을 깜빡 잊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인 에피소드를 곁들이며 
맛의 감동을 전하는 
tvN 맛있는 토크쇼 <수요미식회>에 드뎌! 

시도 때도 없이 후각을 자극하는 
강렬한 냄새를 풍기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이것,
‘라면’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 이미지 출처: tvN 홈페이지 >


평소 “적나라한”(!) 식당 가이드로 유명한 
<수요미식회>답게 라면의 오랜 역사부터 
제조 과정에 숨어 있는 맛있는 비밀,
최고의 셰프들의 특급 라면 레시피까지~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국내 모든 라면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씬에서
우리의 '자연은맛있다-꽃게짬뽕'을 '매의 눈'으로 발견했다지요~! ㅋ_ㅋ)

이중 가장 궁금한 건 역시 
셰프들의 라면이겠지요?!

후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아이돌만큼이나 핫한 셰프 3인방,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공개하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쫄깃한 라면을 한층 더! 
쫄깃~ 탱탱하게 끓이는 비법부터 
‘물 조절’ 하나로 
바캉스에서 라면 요리사가 되는 법, 
술 먹은 다음날 느끼한 속을 
단번에 풀어줄 얼큰한 해장라면까지!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특급 레시피가 요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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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잠깐! 평소 라면 사랑 지극한 
3인의 셰프에게 물었습니다. 

셰프의 라면 : 라면이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
“직장 생활한 지 얼마 안됐을 때였어요.”
그땐 뭘 먹고 싶다고 마음대로 뭘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가장 생각났던 게 라면이었는데요.  
라면을 끓여서 양파 잘라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흠~” - 이연복 셰프

“잘 익은 김치를 봤을 때! 
밥을 먹다가도 그런 김치를 보면 
아~ 라면 끓여 올려 먹어야겠다, 생각하죠.” - 오세득 셰프

“눈에 보이면 그냥 먹고 싶죠. 그리고, 
냄새 맡으면 먹고 싶고. 마트에서도 라면 앞에만 가면 
카트가 서요. 무조건! 흐흐흐흐~ - 최현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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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끓여도 맛있는 라면에 
셰프들의 손맛과 비법까지 더해지면?! 

콩~닥~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



셰프들이 강추하는 맛있는 라면의 비법

TOP셰프 3인방의 특급 레시피



↘ ↘ ↘ ↘ ↘  ♨ ↙ ↙ ↙ ↙ ↙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의 라면 레시피 
짬뽕보다 더 맛있는 해장 라면
  -술 먹은 다음날을 위한, 속이 확 풀리는 해장 라면! 

“술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 좀 했으면 좋겠다, 할 때 라면 생각이 나죠.
짬뽕보다 이 라면을 좋아합니다. ^^” 

준비하세요
 라면, 삼겹살, 조개, 오징어, 청양고추, 파, 마늘  

만들어보세요
 1. 팬에 기름을 넣는 둥 마는 둥 조금만 넣고 발라요. 
 2. 팬에 청양고추, 파, 마늘을 넣고 살짝 볶다가삼겹살을 넣고 볶아요.  
 3.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넣어요.  
 4.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어요.  
 5. 국물이 펄펄 끓을 때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끝~.

덧붙이는 말
 - 이 라면의 포인트는 삼겹살과 해산물.
 - 삼겹살을 넣고 끓이면 국물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맛이 깊어져요.  
 - 다양한 해산물 중 꼭 하나를 선택하라면 조개!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거든요.  

이연복 셰프의 먹방!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에요. 바다 냄새가 엄청 나죠.
  조개의 시원한 맛과 삼겹살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면발에 삼겹살을 한 점 걸쳐 한입에 후루룩~)
  제 라면에 점수를 준다면 (씨익~) 10점 만점에 9.5점!”  




손맛 좋은 요리 고수 ‘오세득’의 라면 레시피
100퍼센트 성공하는 바캉스 라면
  -많은 양의 라면, 퍼지지 않게 끓이는 방법!

준비하세요
 (예를 들면)라면 10개, 식초, 파

만들어보세요
 1. 라면이 10개니까 물은 4.5리터를 준비해요. 
 2. 물에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어요. 
 3.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반 토막 낸 면을 넣어요. 
 4. 식초도 한 숟가락 넣어요. 
 5. 라면 면발을 들었다 놨다하며 괴롭혀요. 
 6. 면발을 들어 올렸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 불을 꺼요.
 7. 마지막으로 총총 썬 파를 넣으면 끝~.

덧붙이는 말
 - 어려운 라면 물 계산은 요렇게!   
   라면 1개를 끓일 때 필요한 물의 양은 500~550밀리리터. 
   10개 끓일 땐 물의 양을 10퍼센트 줄여주세요. 
   고로, 라면 10개를 끓일 때 필요한 물의 양은
   (라면 10개 × 500밀리리터) × 0.9 = 4,5리터
 - 많은 양의 라면 물을 준비해야할 땐 
   1.5리터 페트병을 이용해요. 1.5리터 생수병 3개면 물 양 고민 끝!
 - 면을 넣기 전에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는 건 
   물의 온도를 더 올리기 위해, 
   건더기 스프의 맛이 더 깊이 우러나오게 하기 위해서죠. 
 - 익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면은 잘라서 넣어요. 
 - 불기 위한 면발을 위한 포인트는 식초! 
   식초는 밀단백질을 빨리 응고시켜 면을 더 쫄깃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 쫄깃한 면발을 원한다면 면을 계속 
   국물 속에 넣었다 뺏다 하며 괴롭혀(!)주어야 해요. 
   무려 10개의 라면이 한 냄비 속에 들어있으면 
   열을 받는 온도도 제각각, 속과 겉이 익는 온도도 제각각이니까요. 
 - 많은 라면을 끓일 땐 달걀 등 다른 건 넣지 말고
   아삭하고 알싸한 맛의 파만 넣어요. 깔끔하게 말이죠.  

*일찍이 풀사이 ‘라면데이’에서는 
 여러 개의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 바 있지요. 그 탐구생활은 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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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계의 라면 중독자 ‘최현석’의 라면 레시피
봉지라면보다 더 맛있는 컵라면
   -일명, 끓여 먹는 컵라면!

“이렇게 먹으면 면발이 정말 달라요. 
냉면과 칼국수 중간 정도의 쫄깃함이에요.
정말 다른 식감의 
컵라면이 먹고 싶을 때 한번 해보세요.” 

준비하세요
 컵라면, 달걀

만들어보세요
 1. 컵라면 속 면을 빼낸 다음 용기 안쪽에 그려진 선에 맞춰 물을 넣어요. 
 2. 냄비에 용기 속 물과 스프, 건더기를 넣고 끓여요. 
 3.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요. 
 4. 면이 아직 하얀색일 때(60퍼센트쯤 익었을 때) 그릇에 푼 달걀을 면 위에 뿌리듯 넣어요.  
 5. 면발이 반쯤 투명해졌을 때 그릇에 담아내면 끝~.

덧붙이는 말
 - 물 조절이 라면 맛을 좌우합니다! 
   컵라면에서 면을 빼면 그만큼 용기에 물이 더 들어갈 텐데요.
   끓을 때 증발하는 물의 양인 셈이죠.  
 - 면을 끓일 땐 면발과 공기의 만남이 중요해요. 
   면을 계속 들었다 놨다 해주세요. 
   일명 ‘날려 끓이기’ 신공! 그래야 더 쫄깃해요. 
 - 달걀을 넣은 다음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달걀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젓지 말고 그대로 두어요. 
 - 라면이 반쯤 투명해졌을 때 그릇에 담는 건 
   먹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했기 때문인데요.  
   그릇에 담고 30초쯤 지났을 때가 
   가장 잘 익은, 쫄깃쫄깃 탱탱한 라면입니다.   

최현석 셰프의 먹방!
 “후~ 지금 밤인데.. 
  밥 엄청 먹고 왔는데.. 
  후루룩~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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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맛있게 만드는 걸로 모자라
먹는 것도 정말 선수급입니다. 

그야말로 폭풍 먹방! 
소리도 엄청납니다. 
후후룩~ 후루룩~ 챱~ 챱~  @@;;;

그래서 결국 
오늘도 참지 못하고
물을 올렸네요. 

보글보글~ 보글보글~ 
호록록~ 호로록~ 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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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

몸에도 마음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

메. . . . . 밀. . . . . . 
메.밀.
메밀메밀메밀메밀메밀메밀메밀~
?!

쫄깃 탱글 라면이 
‘메밀’을 살포시 품었어요. 

휘리릭 비벼먹는 시.원.한. 
황태메밀막국수~
촉촉이 담가먹는 시.원.한.
가쓰오메밀냉소바~

여러분의 선택은?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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