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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은 지금까지 우리 총괄사장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라톤을 좋아하시고] 지난번
[협력기업 간담회] 때 풀사이 가족분들께 소개드렸던 것 처럼
살인 미소를 지니고 계시다는 정도?


그런데.
오늘자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보니
제가 알고 있던 것 이상의 내용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마니아적인 성격,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학창 시절 등등..

새로운 정보를 접한 저 풀반장,
풀사이 가족분들께 그 내용을 풀반장 버전으로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름하여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1 >
난! 총괄사장님이 '미드광'인 줄 몰랐을 뿐이고!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미드 <24>를 아시나요? 현재 7 시즌이 진행중일 정도로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미드입니다. 저희 총괄사장님이 우연히 접한 <24>에 푹 빠지셔서 지금까지 방영된 157 편(우와!)을 몽땅 보셨다는 사실! 사장님이 뭐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성품이란 소문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부럽습니다. 털썩!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2 >
난! 총괄사장님께 '마음 속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총괄사장님이 피터드러커에 매료된 후 지금까지 20여 권이나 되는 그의 저서 대부분을 섭렵하고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10번 이상 읽으셨다는 사실. 바른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온 풀무원의 기업 정신도 피터드러커를 통해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한 대학원의 ‘드러커 연구소’의 이사회 멤버라고 하니 이 정도면 마음의 연인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요?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3 >
난! 총괄사장님이 '경영학과'를 나왔을 거라 짐작했을 뿐이고!

저 풀반장은 총괄CEO가 경영학과 출신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서울 법대를 나오고, 연세대학에서 식품공학 석사를 하고, 뒤이어 식품생물공학 박사학위까지 받으셨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식품공학을 전공한 이유에 대해 ‘내가 모르는 제품을 팔 수는 없지 않습니까?’ 라는 사장님다운 우문현답을 주셨습니다. 놀라울 뿐입니다.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4 >
난! 총괄사장님이 일본을 자주 가시는 이유가 궁금할 뿐이고!

최근 몇해 동안 남 사장님은 사실 미국과 중국을 자주 가시는 편입니다. 거기 풀무원의 현지 회사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90년대 중반부터 몇해 동안 140번 넘게 일본을 방문해 200 여 곳이 넘는 생식품 공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제 풀무원은 세계 수준의 생식품 제조 공장을 여럿 거느린 회사가 되었지만 그때까지는 일본을 보고 배워야 했다고 합니다. 열정의 사나이지요?  


<풀반장도 몰랐던 총괄CEO 스토리 5 >
난! 총괄사장님이 '우등생'이라 믿었고!


우리 총괄사장님의 고3 시절 성적은 문과 180명 중 160등 정도 였다고 하네요. (허걱!) 우열반으로 나눠 공부했던 그 당시 열반에 학생이었음은 물론이구요. 오기가 생긴 사장님 ‘3당4락’의 자세로 공부에 매진한 결과 고3 여름방학 때 드뎌 전교 2등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서울대 법대에 합격하기에 이르렀는데요. 그리하여 경복고의 전설이 되셨다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위의 내용은
오늘, 3월 18일자 한국경제 신문에 게재된 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의 인터뷰 기사를
풀반장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며 혹시 기사 원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사 원문보러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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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하영맘 2009.03.18 2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고경영자가 되기위해선 남과는 다른 특별함이 잇으셨네여.
    법학 전공뿐 아니라 식품공학과 식품 생물공학 전공을 하셨다니 식품 회사 CEO로써
    식품에 대해 잘 아신다 생각이 들어 더욱 믿음이 가네여.
    뒷심을 발휘하셔서 전교 2등까지.. 평범한 학생은 아니셨네여.. ㅋㅋㅋ

  3. BlogIcon 써니지나 2009.03.18 2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드광이라시니...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네요 하하 (한 때 본방보다 케이블 미드를 더 많이 봤다며..;;)
    시작은 영어공부의 연장선이었으나... 뭐 지금까지 재미로만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ㅠ▽ㅠ
    아..그리고 정말 "내가 모르는 제품을 팔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말씀..가슴에 와 닿네요..
    와... 멋지십니다 정말 으하하 =▽= 풀무원의 경영마인드를 쎄오님 한 마디로 확! 설명해주시네요 ㅎ
    피터드러커,,, 저두 전공 수업 때문에 이 분의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사실 어렵더군요 ㅠㅠ
    저희 언니가 이 분 책을 좋아해서 집엔 책이 몇 권 있는데;;아직 못 읽어 봤어요 ㅋ
    음... 독서는 어느 분야든 최고가 되려면 꼭 즐겨야 할 습관인가 봅니다 ^^ 하하 나도 열심히 +0+

    풀반장님 혹시 남승우 사장님 뵙게 되면,(위 사진을 봤을 때^^;;) 연극배우 같은 멋진 포스가 느껴진다고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개인적으로 <24> 말고 또 즐겨보시는 미드는 무엇인지..궁금한데
    대신 물어봐 주세요~ ㅋㅋㅋ

    • BlogIcon 풀반장 2009.03.19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써니지나님께서 부탁하신 내용은 돌아오는 주총때 명예주주님들을 대표해서... 가 아니라 제가 사장님께 개인적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풀반장은 <프리즌브레이크> <히어로즈> <위기의 주부들> <오피스> 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뭐래니 풀반장..)

  4. 날개 2009.03.19 0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언가에 제대로 빠지실 수 있는 매력이 멋진 최고경영자의 위치로 이끌지 않았을까..싶습니다.

    " 내가 모르는 제품을 팔 수는 없지 않습니까?" 라는 인터뷰 내용이
    정말 소신있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 답습니다.
    매력이 넘치시는 분 이시군요~~

  5. BlogIcon 누구게 2009.03.19 10: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무원에서 풀반장을 통해서 ceo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참 좋네요.

    예전에 제가 능률협회 CSR 세미나에서 남승우 사장님을 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다지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풀무원의 CSR에 대해서 좀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풀무원이라는 기업이 저에게는 고객친화적이고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남아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사장님의 강의는 실망이었습니다. 한시간으로 잡혀있었던 강의였는데 15분만에 남이 만들어준 PPT를 읽고 내려가시다니요. CEO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바랬건만,,,, 풀무원 직원으로 보는 분이 사진은 얼마나 많이 찍어가던지. 보는내내 민망했습니다.

    CEO는 그 회사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풀무원이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었는데 그 세미나 한번으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이런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남승우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피터드러커 선생님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 BlogIcon 풀반장 2009.03.19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하, CSR 세미나에 다녀오셨었군요!

      아마도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 서시려니 긴장되셔서 ^^;
      짧고 굵게-마무리하신 것 같으십니다.

      아래 사띠 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실, 저희 사장님께서 어디 나서서 말씀하시는 걸
      굉장히 수줍어 하신답니다. ^^;
      외적인 카리스마와는 다르시게 말이죠.

  6. 사띠 2009.03.19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식품 회사 다니는데 소문이 이분이 굉장히 수줍은 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디 나서는 거 무지 싫어하고. 천재 기질이 있어 가지고 더 그런 모양이더라구요.

    풀무원 CSR에 대해서는 '존경받는 기업' 이런 데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뽑힌다니까 그걸로 평가하시면 될 거 같네여.

    사진이 참 멋지네요. 약간 예술가 필이 나기도 하고.^ ^ 근데 머리는 어떻게
    하나도 없으신지. 스탈인가여?

    • BlogIcon 풀반장 2009.03.19 15: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희 사장님이 부끄러움 많으신,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것,
      업계에 벌써 소문 다 났나요? ^^;

      사띠 님, 풀무원의 CSR 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천재 기질...
      또 하나의 새로운 비밀을 알려주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7. BlogIcon 천사 2009.03.19 10: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사장님 넘 멋지시네요~~서울법대출신.. 와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호호 첫인상은 꼭 예술을 하시는 분같아요

    • BlogIcon 풀반장 2009.03.19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사장님의 저 사진을 너무 좋아해서
      대문으로 설정해 놓았답니다.

      큰 대문에서 작은 대문으로 내려갈때는
      살인 미소 이미지로 올려놓을 예정이라고 살짝 귀띔합니다.^^

  8. BlogIcon 김옥희 2009.03.19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승우 총괄 CEO 님 정말 매력적인 분이시군요. 남다른 부지런함과 끈기가 이었기에
    지금의 바른먹거리의 선두주자가 되지 않았을까요
    사진속의 그는 약간의 개그맨 기질과 번뜩이는 눈매가 인상적이네요
    법대에서 식품으로의 전환이 오늘날의 그를, 우리가 믿음으로 이끄는
    사장님이 되셨네요
    아무튼 직접 뵌적은 없지만 사진속의 모습에서 인상이 깊게 남는군요

  9. BlogIcon 2009.03.19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래서 피터 드러커 독후감 및 에세이 모집하는데 풀무원이 후원을 하는군요~ ^^

  10. BlogIcon 천사 2009.03.19 1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반장님 블로그까지 다녀가시고~~저 눈물날려구 해요..ㅎㅎ

    • BlogIcon 풀반장 2009.03.20 16: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 오늘 또 다녀왔는데 이번엔 눈물 대신 뭘 흘리실런지요? ^^

      농담이고...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1. BlogIcon 황현숙 2009.03.20 0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반장님이 올려주신 기사 내용을 보고 남승우사장님에 대한 다른면을 볼수있네요
    카리스마가 팍~~팍~~ 느껴집니다
    근데요~~
    울 풀반장님은 어떤분이실까 궁금하다는~~ ㅎ ㅎ
    좋으밤 되세요~~

    • BlogIcon 풀반장 2009.03.20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른면 = 좋은면' 이라고 믿어도 되는거죠?

      '울 풀반장'에 대해서는 항상 그렇듯 신비주의 입니다만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지금 사무실에서 딸기 먹고 있지 말입니다.

      그 이유는 조만간 아시게 될 지도.

  12. 무라사키 2009.03.20 1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총괄 사장님 참 멋지시네요~~!!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고 하셔서 원래 우등생이실 줄 알았는데..
    강한 집념으로 성적을 올리셨다는 사실이 참 존경스럽네요~
    아.. 일본 가실 때 저도 살짝 동행하고픈 마음이...^^*

    • BlogIcon 풀반장 2009.03.20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동행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은데
      무라사키님과 만나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13. BlogIcon 누구게 2009.03.20 2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홍보팀이라 그런지 능수능란하시네요.

    특별히 풀무원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지만 다음에 CSR 강의가 있으시다면 정말 존경받는 기업으로 기업으로 뽑힌 기업의 CEO 답게 자신만의 이야기로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CSR에서 유명한 기업의 CEO가 15분만에 남이 만들어준 형식적인 데이터만 읽고 사진만 수십장 찍고 내려가는 창피한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울대 법대 나오시고 천재기질이 있으신 분답게 현명하게 모든일을 대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4. BlogIcon 유경애 2009.03.20 2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웃는 모습이 넘 멋지시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사장님은 절대 아무나 하는것이 나지죠?
    울아들 지금 고등학생인데 맨끝글보고 대단한 열의 보엿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ㅎㅎ

  15. 바닥 2009.03.23 1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3때 각성제 드시고 공부했다 그러는데...우리 부모님한테 물어보니까 그 시절에는
    정말 그랬대네요. '타임'이라던가? 뭐 그런 걸 예사로 먹었대요. 졸리지 않게
    하려고. 요즘만 입시 지옥이 아니고, 이 세대분들도 그럼 입시 지옥을 거쳐
    오셨나보네요.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는 사람은 모두 참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4당5락에다가...한창 성장호르몬 나와야 할 때 잠을 그렇게도 안 재우는데
    그래도 다들 키가 쑥쑥 크는 걸 보면 영양이 좋아지긴 좋아졌나 봐요.

    아무튼 열씨미 하신 당신 성공하셨군요.

  16. BlogIcon 제이유 2009.08.19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_- 공부를 처음부터 하신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노력해서 결국엔 이루어내신게로군요;
    대단한 추진력과 열정을 가지신 분이네요.

  17. BlogIcon 김영미 2009.09.08 0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또제품이 나온 이유가 다아 있었군요.
    일본서 살다 온 저에게 나또는 굉장히 맛있는 식품이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뭐 최고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수입제품은 너무 비싸고....
    제가 가는 마트의 풀무원 생나또는 제가 싸악쓸히를 한답니다....ㅋㅋㅋ
    좋은 제품으로 꽉꽉 채웁시다!! 냉장고가 아닌 우리의 내장을♪

  18. 립스틱 2010.01.15 16: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복고문과 180명중 160등에서 서울대 법대합격이라? 경복고라 가능했겠지요 당시 경복고 잘 나갈때 전교생의 78%가 서울대 간적도 잇다고 들었습니다

  19. 립스틱 2010.01.15 16: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래 그당시 수재들만 가는곳이 경기고 경복고였습니다 그당시 경복고에서 선생님들이 공부안하는 학생들에게 너희들 그렇게 공부안하면 연.고대 밖에 못간다고 야단치던 학교가 경기,경복고엿습니다

  20. BlogIcon 구영탄 2016.01.18 0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사장님이 풀무원 제품을 상온에 방치하고 대리점엔 밀어내기식으로 갑질을 하나요?

  21. BlogIcon 풀무 2016.02.19 16: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혜영님이 일궈논풀무원을 직원들내팽개치고 오직이윤추구만하는 기업으로만들어버린거 부끄러운줄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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