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즉석밥 ‘유기농 흑미 오곡밥’ 출시
- 100% 유기농 국산 발아 현미, 멥쌀, 현미
찹쌀, 흑미, 서리태, 찰수수
등 6가지 곡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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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기압 초고압 제조공법으로 부드럽고 차진 식감과 소화흡수율 높여
흰 쌀밥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즉석밥 시장에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즉석 유기농 오곡밥이 나왔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100% 유기농 국산 곡물로 만든 ‘유기농 흑미 오곡밥’(210g/2,50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흑미 오곡밥’은 발아 현미, 멥쌀, 현미 찹쌀, 흑미, 서리태, 찰수수 등 몸에 좋은 6가지 곡물만으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고 잡곡밥 특유의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보존료 역할을 하는 쌀미강 추출물 등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갓 지은 듯한 밥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3,000기압 초고압 제조공법을 이용해 식감이 거칠어 먹기 불편했던 잡곡밥을 부드럽고 차지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 제조공법은 3,000기압의 높은 압력을 곡물에 가해 맛과 영양은 물론 안정성까지 높여주는 첨단 식품가공기술이다. 초고압 처리를 한 곡물은 내부의 기포가 빠지면서 전분 입자 구조가 치밀해져 조리를 하면 밥알 모양이 탱글탱글해지고 차진 밥맛을 느낄 수 있다. 곡물 상태 또한 소화하기 쉬운 상태로 전환돼 기존 잡곡밥의 거친 맛이 부드러워지고 소화흡수도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2중 차단 필름 포장재로 밀폐한 용기로 산소와 수분을 차단해 1년간 상온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과장은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꺼려했던 싱글족이나 워킹맘 뿐만 아니라 특유의 거친 식감을 부담스러워했던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만의 엄격한 재료 선별과 선진화된 제조공정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습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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