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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강남역에 풀무원 "몽순이"가 떴다?! [몽글몽글 순두부 샘플링 현장 스케치]

몽순이를 아시나요?

힌트를 드리자면,  
'몽순이'는 풀무원의 어떤 제품의 애칭이라는 점, 
그 제품의 특징은 몽글몽글- 하다는 것~!

눈치가 빠른 분들이나
풀무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pulmuonelove)의 페친인 분들이라면~
'몽순이'가 어떤 제품의 애칭인지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네~ 맞습니다.
새로 나온 순두부인 '몽글몽글 순두부'의 애칭입니다.



그냥 순두부냐구요?
후후~ 그럴리가 없죠~!

바로 전자레인지로 손쉽게 조리하는 식사대용 순두부라는 것이죠.
뜨거운 물도 부을 필요도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끝~!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도록 만들었답니다.

순두부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칼로리는 우유 1잔보다 적은 110kcal에 불과
하답니다~.

따끈따끈한 신제품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샘플링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샘플링 현장으로 출발해볼까요~!! 


 


두둥~여기는 강남역!




강남역 중에서도 12번 출구!




인파가 가장 몰리는 금요일 출근길의 강남역입니다~




가판대의 무가지 신문들만 출근길 직장인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읭?)
그럼 누가 또 기다리나요?




바로 풀무원 "몽순이"도 출근길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몽순이"가 누구냐구요? ^^




몽.글.몽.글.순.두.부가 바로 "몽순이"랍니다~ㅎㅎ




몽글몽글 순두부의 시식행사가 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자~ 줄을 서시오~ 뜨끈뜨근 몽순이가 나갑니다~




몽순이 한 그릇에 추위를 녹이세요~




보온병을 가져오신 분도 계시군요.
몽순이를 듬뿍듬뿍 퍼드립니다~ +ㅅ+




헛; 텀블러에 몽글몽글순두부를 담아가시는 친환경적인 분도 계시구요.
@.@ 테이크아웃 몽순이~




몽순이를 위해 과감히 벙어리 장갑을 벗은 분도 계시군요. ^^
(물론 한쪽만~. 추우니까요~.)




짜잔~ 몽순이를 들고 인증샷 촬영에 응해주신 멋진 분들~^^
감사합니다!




"몽순이 맛있네요~^^ "




후루룩- 냠냠-




여기서도 후루룩- 저기서도 후루룩-




오오~ 몽순이를 맛보기 위해 바쁜 출근시간을 쪼개 줄을 선 시민 여러분~ +ㅅ+
역시 미식을 좀 아는 분들입니다~




강남역 출근길의 1500여 직장인님들의 힘을 북돋워드리기 위해
대기중인 몽순이들~




모두 맛있게 드셨나요? :D
사실 아침엔 빵보다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순두부가 
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밀가루 음식은 소화도 잘 안되니까요.^^ )




이상은 2012년 1월 13일의 금요일 아침,
강남역 출근길을 접수한 몽순이의 이야기였는데요.




통크기로 유명한 풀무원의 샘플링이
한번으로 끝날리가 없겠죠?




일요일 이른 오전
몽순이가 또 떴습니다~!

몽순이가 뜬다는 소문 때문인지 정말 많은 분들께서
함께 자리를 해주셨는데요.

이분들 복장이 조금 특이합니다.




네~ 이곳은 바로 도봉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였던 탓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리 몽순이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답니다.



'몽순이', 즉 '몽글몽글 순두부'
일반 두부를 굳히는 과정에서 빠져나가는
순물(순두부를 누를 때 순두부가 엉기면서 나오는 물)의 고소함과 영양까지
몽땅 담은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일반 순두부보다 20%나 더 진한 두유를 사용해
맛도 더 진하구요.


자자~ 1인분 칼로리는 우유 한잔보다 적은
110칼로리 밖에 안나갑니다~
마음놓고 드세요~

김이 모락모락~




등산로를 지나는 분들이라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몽순이를 찾으셨답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후루룩~!




"정말 대박이다~"
"최고로 맛있다"를 연발하시면서 드시고 계신 시민 여러분~@,@




집에서 만는 것보다 맛있다며 칭찬도 해주셨답니다.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몽순이 주변은 이미 인산인해~




얼큰한 맛과 순한 맛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맛있다며 다른 맛도 맛볼 수 없겠냐며
두번씩 드신 분들도 무척 많더라구요~




하~아~~

속이 화~악 풀립니다.




끊임 없이 몰려드는 등산객들...

사실 풀반장도 영하의 날씨에 촬영을 하느라
손이 너무 얼어서 한그릇 먹었는데요.

하~~~아~~~
정말 대박이더군요.
부드러운 순두부가 몸을 녹여주는 것이 느껴지며
뱃속이 든든해지더라구요.

이래서 등산객분들께서 모이시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역시 아침은 몽순이와 함께~! 

풀사이 여러분들도 한번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편의점에서 몽순이를 찾아주세요~

아마 추운겨울 몽순이의 온기가 온몸을 감싸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