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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미키PM 입니다.

요즘 날씨, 만끽하고 계신가요?
햇빛은 따갑고, 하늘은 맑고 높으며, 바람은 시원한,
그야말로 정말 ‘가을’ 날씨가 한창이죠?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때가 바로 요즘 아닐까 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을에는 설레는 일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운동회와 축제, 그리고 다양한 페스티벌들도 가을에 참 많고요~

그리고 가을은 바로 ‘피크닉’의 계절!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날씨를 벗삼아 자연을 즐기면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마음의 안식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아임리얼 그린카도 여러분께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운영되었던 것이랍니다 ^^
그린카와 함께 즐거워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도시에 사는 우리들이 자연의 초록과 푸르름을 얼마나 필요로 하고 있었는지
새삼 느꼈답니다~) 


자, 그래서 마련한 이벤트!

아임리얼의 여러분의 가을 피크닉을 지원합니다!
가을 피크닉 계획을 들려주시는 분들께 아임리얼을 선물해드려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피크닉 계획을 들려주세요~
풀사이 이웃님들께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나 피크닉 아이템이 있으면 공유해주셔도 좋아요!
아임리얼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보는거예요! >_<
(아임리얼과 함께 피크닉 다녀오신 분들, 인증샷 남겨주시는 센스! 기대할게요~ 호호)


 <아임리얼이 여러분의 가을 피크닉을 지원합니다! 피크닉 계획을 들려주세요!> 

     * 이벤트 응모 기간: 10/20 ~ 10/25
     * 참여 방법: 본 포스팅에 댓글로 공유
     * 당첨되신 5분께 아임리얼 6개들이 1세트를 보내드려요
 


posted by I’m Real PM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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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박지호 2010.10.25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족들과 가을 단풍보러 가고 싶네요.

  3. 2010.10.25 16: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0.10.25 16: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0.10.25 17: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미니밍 2010.10.25 18: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소풍 장소로 선운사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선운사는 왠지 이름에서부터 운치가 느껴지고 정감이 가기에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제야 인연이 닿게 되었네요.

    선운사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도솔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 한 때는 89개 암자에 3,000여 승려가 있었을 정도로 큰절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창건설화 또한 분분하여 고색창연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단히 웅장하거나 세월의 이력이 끈적끈적 묻어날 것 같은 기대감도 은근히 품고있었습니다.

    예의 그 투명하던 10월초의 가을 날씨는 좀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꾸무럭거리더니 결국 후두둑 빗방울을 떨구고야 말았습니다. 빗방울을 맞으며 진입로를 걸어가야 할지, 차를 타고 경내 입구까지 가야할지 옥신각신 하다 많이 쏟아지지 않으니까 내리거든 거스르지 말고 그냥 맞는 것도 괜찮겠다는 의견이 많아 걸어서 가기로 하였죠.
    몇몇은 상점에서 우산을 사고 또 몇몇은 얇은 비닐 비옷을 사서 입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경내로 들어섰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빼어난 위용은 아니지만 그저 고요한 절간, 그 분위기 자체로 담담히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대웅전, 영산전 뒤편 팔상전을 병만 할 뿐 만남조차 허락되지 않아 상사화란 이름으로 살아간다고 하니 내 비록 잎이 아니더라도 그 꽃을 꼭 만나러 오리라 기약해 봤답니다. 상사화의 애틋한 사연을 엿듣기라도 한 듯 흩뿌리던 빗방울도 어느새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었습니다.

    선운사를 큰절이라 할 때 작은 절로 불리는 도솔암은 아니 찾으면 후회한다고 하여 도솔암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숲길을 장식하고 있는 작고 또렷한 애기단풍들이 아직 그 붉은 색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앙증맞은 손을 흔들며 붙임성 있게 아는 체를 해오더라구요.
    빨갛게 절정을 이룬 단풍도 좋지만 아직 붉어지지 않은 애기단풍은 푸른색 그대로 작은 아가의 손을 닮아 더욱 좋았습니다. 활짝 펼친 아가의 작은 손은 마음을 한없이 선하고 너그럽게 했습니다. 역시 우리네 정서는 작고 연약한 것에 더 정이 가는 모양이더라구요.

    지금은 선운산이라고 하는 이 도솔산은 소나무 숲의 사계절 색과 어우러진 애기단풍이 마치 석양과도 같은 색으로 곱게 물들어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이루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깎아지른 기암 절벽의 절경 사이에 자리잡은 도솔암은 두 채의 요사채와 뒤편 산길 위에 나한전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10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내원궁이 암벽에 아스라이 걸쳐 있죠. 내원궁은 도솔천에 있는 미륵보살의 정토로서 여기에 오르는 108개의 돌계단을 하나하나 밟으면서 한가지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꼭 하나의 소원을 빌라하면 어느 것으로 빌어야할지 마음속 여기저기서 소원이라고 생긴 것들이 꾸물꾸물 일어서니 아무리 부처님이라 하더라도 모두 다 들어줄 수도 없고 딱히 어느 것 하나만을 들어줄 수도 없을 듯하여 아예 소원을 빌 생각을 접어두고 근처의 불상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높이 17미터 절벽 한 면에 동양최대의 걸작이라 일컫는 동불암 마애불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는데 그 모습은 각진 얼굴에 양끝이 올라간 도드라진 눈과 꾹 다문 입술로 내가 일반적으로 흔히 보아온 인자한 불상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저만한 크기의 불상을 어떻게 조각했을까, 그 크기 자체만으로도 놀라웠죠.
    또 하나 이 마애불의 특징은 명치 께에 네모진 흔적이 있는데 이것은 부처를 완성한 후 불경과 시주자의 이름을 적어 넣고 봉한 자국이라 하더라구요. 석불 배꼽에는 신기한 비결이 들어 있는데 그것이 세상에 나오는 날 한양이 망하고 비결을 손에 대는 순간 벼락을 맞아 죽는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일례로 1820년 전라감사로 왔던 이서구가 배꼽에서 서기가 뻗치는 것을 보고 뚜껑을 열었다가 벼락을 맞은 일이 있었다 합니다. 그 후 동학교도들이 비결을 꺼내다가 동학군은 모두 잡혀가고 주모자는 사형을 당했다고 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전설은 그냥 전설로 믿고 싶네요. 선운사와 도솔암 사이에는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물러난 뒤 수도했다는 진흥굴이란 암굴이며 수령이 600년이나 된 장사송의 미끈하게 잘 생긴 모습도 깊은 인상을 주더라구요.

    벼르고 벼르다 찾은 선운사!
    처음에는 다소 기대 밖이다 싶었는데 두루 살펴보는 사이 곳곳에 서린 전설이며, 절과 산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이 계절마다 그 색깔을 달리하며 정겨움을 주기에 전혀 손색이 없으리란 확신이 들었답니다. 동백꽃을 보러, 상사화의 애절한 사연을 들으러, 그리고 귀여운 애기단풍의 옹알이와 함께 석양빛으로 물들어 가는 산을 만나러 언제고 다시 오고픈 마음이 드는 그런 곳, 추천드립니다!

  7. BlogIcon smuffet2 2010.10.25 18: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 아임리얼의 그린카 정말 녹색의 푸르른 잔디밭을 통째로 입은 차라서 싱그럽고
    시원해보이네요. 많은 이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리라는 것이 사진으로도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저도 옆에 아임리얼 그린카가 있었다면 당장 사진 찍었을 거에요.
    저는 올 가을 울 아가, 신랑과 함께 덕유산국립공원에 소풍을 갈 거에요.
    아직 아가가 어려서 아가가 직접 걸어서 등산은 못 하고 덕유산이 무주에 있는데
    유명한 무주스키장을 배경으로 곤돌라를 타고 일단 올라가서 그 곳 휴게소에서 잠시 쉰 뒤
    600미터 정도를 걸어올라가면 덕유산 향정봉이 나옵니다.
    그곳에 서면 가야산 등 인근의 산이 보인답니다. 얼마전에 갔을 때는 아쉽게도 안개가 끼어서
    아름다운 절경을 전혀 보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날을 잘 잡고 가서 향정봉에서 풀무원의 맛있는
    아임리얼의 생과일쥬스를 마시며 절경을 바라보고 싶네요.
    그리고 또 용인의 에버랜드 놀이공원에 가서 아가에게 사파리의 곰,호랑이,백호,사자,기린등을
    직접 보여주고 싶어요. 동물들을 보고 신나게 논 뒤 회전목마를 아가랑 같이 타고 에버랜드의
    각종 공연을 재미나게 보면서 타는 목을 아임리얼로 달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를 가도 항상 커피나 콜라를 안 마시고 차나 생과일쥬스를 먹는 나름 웰빙지향주의자인데
    풀무원의 아임리얼의 키워,딸기 모두 그 씨까지 눈으로 보면서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8. 카지모도 2010.10.25 1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단촐한 저희 세식구 가을 피크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맘같아선 설악산에 다녀오고 싶지만 이런저런 상황에 맞춰 설악산엔 갈수 없고 북한산에 다녀오려고 합니

    다.

    김밥을 맛나게 싸고 달걀도 푸짐하게 삶아서 간만에 오손도손 신나는 피크닉 즐겨보려고 해요.

    항상 함께 있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 못볼때도 많은데 이번 기회에 그간 못본 얼굴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기쁩니다.

    특히 얼마전에 엄마께서 잇몸 수술 받으셔서 많이 울적해하시고 의기 소침해 하시는데 엄마 기분 많이 즐

    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김밥이나 달걀을 맛있게 드시진 못하지만 제가 전복죽을 잘 끓여 들여서 작게 썰어 드리면 맛나게 드

    실수 있으니 너무 다행이고 뿌듯합니다.


    저희 가족 피크닉에 아임 리얼이 함께 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것 같아요.

  9. 티락 2010.10.25 2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결혼한지 3년된 새댁입니다.
    아직 애기가 없구요.
    그래서 그런지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잘 다닙니다.

    다음 달 20일에
    고등학교때부터 15년지기인 친구,
    그리고 대학때부터 12년동안 절친인 후배와 그의 14개월된 딸 하은이와
    놀이공원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에 살다보니 놀이공원은 꿈도 못꿨는데, 다음달에 계획을 잡고 가기로 했어요.
    남들은 단풍보러 강원도에 오지만,
    저희는 이참에 역주행하렵니다..^^

    가는 길에 단풍도 보고,
    살짝 쌀쌀하지만, 낮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놀이공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려합니다.

    강원도에서 출발하는 거라,
    아침을 집에서 싸가지고 가려고 해요.
    신랑은 제가 싼 주먹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주먹밥과 아임리얼, 함께 마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14개월된 사랑스런 하은이에게 몸에 좋은 주스를 먹이고 싶구요..^^

  10. 소근옥 2010.10.25 2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이번주말토요일에는 영월로 떠납니다. 2가족이 함께 가는데요 별마로천문대도 함께 들릴예정입니다. 일요일에는 정선관광을 할겁니다.

  11. 김정현 2010.10.25 2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3년전 처음으로 가본 절물 휴양림 이란 곳인데...
    정말..시원한 산림욕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의 우리 신랑이랑 갔었는데~ 자동차로 제주시에서 봉개로 빠져 나가...
    동부 산업도로를 타고..가는 길은 1시간도 째 걸리지 않는 거리였습니다..
    "여기가 휴양림이야 ~?"하고 바라본 풍경은 하늘을 찌를 듯 힘차게 뻗어 있는
    삼나무 숲길을 거니는 동안 해묵은 도심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고 자연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됬었습니다..

    여기 휴양림의 면적은 총면적 300ha가 넘는 휴양림은 해발 650m의 제주도
    기생화산인 절물오름의 능선을 따라 나무 산책로를 개설하고,
    수령 30년이 넘는 삼나무로 빼곡하게 조성하여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더군여..
    그리고..곳곳에 돌탑이 세워졌있는데..남편하고 저하고 소원을 빌고 돌하나를
    쌓아 올렸죠..(그때는 남자칭구였답니다^^;;)

    절물오름에 능선을 따라 나무 산책로를 걸어 올라갔습니다..
    나무사이로 시원하 바람이 불어와~ 나무향이 제 몸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정말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니..
    아마 저의 폐"도 즐거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야영장, 전망대, 벤치,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과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야수련장, 야외교실 등을 갖추어
    자연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공간들이 가득 했습니다...

    특히 전 그곳 연못이 무척 맘에 들었답니다. 연못안에 아주 큰 붕어들이 때지어..
    헤엄치고 다니더군여...갖고온 과자를 부스러서 연못고기 들에게 뿌려 주었더니..
    오~금새 모여 드는데.. 놀랍더군여!^^

    우리는 한쪽에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아래로 가서..갖고온 도자를 펴고
    도시락을 폈죠~ 김밥이며 과일이며 음료수며..시원한 산림욕들 들여 마셨더니.
    식욕이 샘솟더군여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이렇게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등산로를 향해
    걸어 갔습니다..배가 너무 묵직해서..좀 힘들긴 했지만..1시간등산을 겸한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아 가족단위로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왕복이 가능하더군여~~
    풍부한 수량과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약수터까지 들러볼 수 있어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하기에는 더없이 소중한 곳이였습니다...
    이런 자연을 공기를 맞으며 올가을 가슴 시원하게 지내 보심 어떨까여~

  12. BlogIcon 딩가 2010.10.25 2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귀요미 막내인 아가 강아지와 공원에 소풍갈 거예요.. 요즘 우울해해서요.. 작년에도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가득한 거리를 걷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올해에도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맛나게 만든 수제간식과 먹구요.. 귀요미 막내 아가 덕분에 매일매일 일상이 즐거워요. 올해에는 아가의 생일파티도 푸른 하늘 아래에서 할꺼예요.

  13. BlogIcon 김성민 2010.10.25 2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더위도 가고 제법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기러 나들이가고 싶은 때인 것 같아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저는 감각적인 피크닉아이템으로 엣지살린 피크닉을 떠나볼까합니다.
     
    1.첫번째 계획은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기자기한 도시락이죠.
    와플, 양장피, 월남쌈, 벤또에 이르기까지
    저는 항상 와플을 챙겨가요.길을 걸으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플은 피크닉 음식으로 제격이거든요~
    손바닥 크기만한 와플을 한 손으로 들고 파란 가을햇살과 함께 자유로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잖아요.
    와플의 바삭함과 쫀득함에다가 따뜻하게 녹인 초콜릿소스도 찍어먹으면 진한 초콜릿 맛까지 느낄수 있는데요
    여기에 살짝 토핑된 건딸기가 피크닉의 상큼함을 더해 준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특별하게 중국요리도 피크닉 도시락으로 챙겨가려해요.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탕수육 양장피 팔보채 등을 깔끔한 종이 용기에 조금씩 담아가는거죠.
    볶음밥와 샐러드도 멋지게 피크닉 푸드로 변신 할 수 있겠죠?
     
    2. 두번째는 휴가지에서 즐기는 시원한 음료는 절대절대 빼놓을 수 없어요!
    생수에서 주류에 이르기까지 피크닉 분위기를 배가시켜줄 음료수~
    청량감을 주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은 와인을 가져갈거예요.
    18~20℃로 즐기는 레드와인보다는 아이스박스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 와인 이나 스파클링 와인이요.^^
    기존 사이즈(750㎖)의 절반 사이크기의 미니와인이 휴대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챙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아니면 남편을 위해 막걸리도 야외에서 즐기려해요.
    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탁주 하나면 유쾌하고 스타일리시해질 것 같은 ^^;
    딸기를 숟가락으로 으깨,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으면 예쁜 분홍 빛깔의 막걸리탁주가 된답니다.
     
    세번째!. 피크닉 재미 배가시켜주는 톡톡!튀는 소품들을 꼭 가져가야죠.
    피크닉 분위기를 살려주는 산뜻한 그린 컬러의 체크 매트는 피크닉 분위기를 배가시켜주리라 .. 믿습니다!
    휴대성뿐만 아니라 접어 보관하기 좋은 부피작은 제품을 준비하려구요~
     
    또 따뜻하게 먹어야 제 맛인 피크닉 음식을 준비했다면 불 없이 찬물만 있어도
    모든 음식을 뜨겁게 데어 먹을 수 있는 휴대용 발열용기를 준비해야겠죠?
    휴대용 발열용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식물을 데울 수 있는 휴대용 코펠로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 전문가들에게 이미 잘 알려졌다고해요. 사용방법도 간단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와인을 챙겼으니 잔이 있어야 하겠는데..
    유리 대신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깨지지 않고 휴대하기도 편한 위글잔을 준비할거예요.
    일반 종이컵이나 소주잔으로 맛볼 수 없는 와인의 향과 색을 음미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무엇보다 깨질 염려가 없으니 ^^ 

    또 마시다 남겨진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언제나 새것처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김빠짐 방지용 마개와
    피즈 키퍼와 음료수 업지름을 방지할 수 있는 실리콘 컵뚜껑을 준비해서
    보다 센스있는 피크닉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답니다.

    ^^저 이정도면 똑소리나는 계획인거 맞죠?ㅎㅎ

  14. BlogIcon 이채영 2010.10.25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피크닉 장소로 남이섬이 좋은거같아요.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아기데리고 가족나들이 갔던 남이섬에서 멋진 사진도 많이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엔 정말 최고의 나들이 장소라고 생각해요

  15. BlogIcon 김귀선 2010.10.25 2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이라.. 전 피크닉은 여유롭지만 기분좋게 그 계절을 느끼는 거라 믿는 저는
    산으로 가죠. 큰 산이 아니고 작은 산이지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물도 흐르고 곳으로
    가서 돗자리 피고 앉아 있으면 단풍에 눈이 빛을 바래고
    산에 향에 머리가 맑아져서 최고죠

  16. 생가득사랑 2010.10.25 23: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는 지인한테 들어서 알게되었는데 문경새재 짚라인이 너무나도 하고 싶더라구요. 로프를 타면서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이미 블로그랑 검색해보니 유명한 행사더라구요. 무엇보다 가격은 비싸긴 한데 사람들말로는 정말 비싼 값어치하는 정말 만족스러운 소중한 경험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조금은 비싸더라도 즐거운 추억과 색다른 경험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더불어 풀무원을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우리가족들때문이니까요. 아무쪼록 가족들과 시간이 맞고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17. 카랑카랑 2010.10.25 2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 여행지로 주말마다 다녀오는 대둔산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침부터 비는 시원스럽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도무지 멈출 것 같지가 않은 빗줄기들이 그 날따라 별스럽게도 얄미웠죠. 그것은 남편과 산에 가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죠. 산에 가는 것을 포기해야 할지 비가와도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은 그칠 비 같으니 계획대로 하자며 서두릅니다. 저도 매주 가는 산이라 비가 오면 어때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부산하게 챙겼습니다. 참 얄궂은 날씨……. 전주역을 막 벗어나는데 비는 그치고 제법 바람도 선선했습니다. 남편 말씀 “안 가려고 했으면 어쩔 뻔 했어? 사람은 항상 마음먹은 대로 하면 되는 거야.” 하며 창문을 열어 주는데 비갠 날의 자연은 세상 허물을 모두 벗은 듯 맑고 투명합니다. 연초록 나무들이 더욱 선명하게 눈앞에 다가서며 뽐을 냅니다.

    운주에 다다르자 비는 또 차창을 때리며 심술을 부립니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지만 포기할 수 없죠. 차라리 비를 동무삼아 같이 산에 오르려고 했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마음도 달라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산을 받고 남편은 모자만을 덩그러니 쓰고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연을 벗 삼는다고 하지 않던가요, 내가 자연이 되고 자연이 내가 되듯이…….

    빗속의 산행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계곡 사이 폭포가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기도 하고, 푸른 나무들과 바위, 비까지 모든 자연이 하나가 되어 합창을 하는 듯합니다. 쉬엄쉬엄 산에 오르는데 산등성이에는 예쁜 버섯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었습니다. 노란 버섯, 하얀 버섯, 어떤 버섯은 표고버섯처럼 생겼는데 하얀 점들이 박혀 있어서 동화 속에 나오는 버섯 집 같기도 한데, 남편은 이런 여름철에 피는 버섯은 독버섯이며 더군다나 저렇게 예쁜 버섯들은 거의가 독이 있으니 여름철 산에서 나는 버섯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저렇게 예쁜 버섯에 독이라니! 참 알 수 없습니다. 그것 또한 너무 예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책이겠죠? 장미꽃도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움이 있지만 가시 때문에 함부로 꺾을 수가 없지 않던가요! 이것 또한 자연의 섭리이겠죠,

    숨을 헐떡이며 물길 따라 산길 따라 걷는데, 저편 산허리는 비가 오지 않는지 유난히도 나무들이 새파랗고 나무 사이사이로 햇빛이 들어 참 오묘했습니다. 아! 저기에 내가 있구나, 스스로 생각하며 괜스레 자신감과 함께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남편과 제가 주마다 가는 산은 대둔산 어느 곳 입니다. 운주로 해서 안심사를 거쳐 산에 오르면 자그마한 오두막이 있죠. 우리는 거기에서 하룻밤을 쉬고 옵니다. 문명과는 하루 정도 담을 쌓을 수 있는 곳이죠. 등산이라기보다는 삶의 휴식을 하러 간다고 해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오두막에 오면 참으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픈 것도 여기만 오면 나아지는 것 같고 세상의 모든 무거운 짐을 여기에서는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오두막을 알게 된 것은 어느 눈 많이 오는 날, 남편이 등산을 하다가 날이 저물었는데 무작정 걷다가 불빛 하나만을 보고 찾아간 곳이 여기랍니다. 어느 초로의 할머니 한 분이 머물고 계셨고 하루 저녁을 의탁할 것을 청하여 머물게 되었는데 참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할머니의 세상사 이야기에 감동하여 자주 찾아가게 되었죠. 처음에는 저는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어쩌다 한 번씩만 가게 되었습니다. 갈 때마다 그 할머니는 다정다감하게 인생살이에 대하여 말씀을 해주시며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죠. 지금 그 할머니는 이 세상과 이별을 고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남편과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욕심을 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과의 약속을 하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오두막에 들어서니 편안한 안식처가 따로 없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내리는 비도 그치고 비가 머물고 간 자리도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일까요, 바위 틈새에서도 물이 뿜어 나왔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갖지 않고, 남은 것을 토해내듯이 나오는 물소리가 마치 비오는 소리처럼 요란스러웠죠. 사람들도 욕심을 버리고 너무 많으면 내어 놓을 줄 아는,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만 가지고 모두가 살아간다면 세상이 조금은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법정스님께서 평생 화두로 삼은 무소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은 너무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 과분할 만큼. 저녁 하늘 구름이 쉴 새 없이 흘러가고 사이사이 맑은 하늘을 보여주며 간간이 또렷하게 보여주는 별들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다시 두 손으로 목을 받치고 하늘을 쳐다보면 별들은 잠깐 모습을 보여 주고 달아나 버립니다. 산바람은 비온 뒤라 그런지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녁 모기향을 벗 삼아 잠을 청해보았지만 물소리, 바람소리, 벌레소리가 나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래. 하루저녁 잠들지 않는다고 어쩌랴 싶어 내가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청해 보았습니다. 속절없이 넋두리도 해보며……. 그 다음날 아침 하늘은 언제 비가 왔느냐며 청명한 하늘에 뭉게구름으로 집을 짓고, 구름을 뚫고 내리쬐는 햇볕은 나뭇잎들을 말리기라도 할 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나뭇잎은 좋아서 살랑살랑 몸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산중에서 먹는 밥이란, 그래 바로 이 맛이죠. 김치 하나에 호박 넣고 끓인 된장찌개 하나지만 어떤 진수성찬이 이보다 더 맛이 있을까요. 이렇게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하루를 지내고 다시 되돌아오려니 세상만사 다 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18. 2010.10.26 17: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권헌옥 2010.10.27 17: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 이때부터 봄이 올때까지 아이들 아빠가 참 바빠진답니다~ 해서 우울도 늘어가지요~ 하지만.그냥 우두커니 우울해하고 지내기엔 엄마라는 이름이 가만두지 않네요~ 뚜벅이 엄마라 먼곳으로 나가긴 힘들고... 우리의 가을은 노을공원. 하늘공원. 서울대공원. 경마공원. 물향기수목원~ 가을을 느낄수도 있고 대중교통이용해 가기도 쉬운 곳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비록 멀리는 못가지만.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한 곳이라 여기며 다닐려구요 ^^

  20. 여연옥 2010.10.27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 하늘은 왜 이렇게 맑은지 아시는분 ?.
    우리네 마음도 이렇게 순수하고 깨끗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1. 여연옥 2010.10.27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을 하늘은 왜 이렇게 맑은지 아시는분 ?.
    우리네 마음도 이렇게 순수하고 깨끗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