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맛집 찾아 삼만리?! - 풍경마루, 푸드스퀘어 촬영 현장 스케치

얼마전 라디오에서도 나오더군요. +_+
드디어, 7말8초, 여름휴가의 시즌이 시작됐다구요!!!!! ㅇㅅㅇ~
다들 휴가를 맞아 여행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그런데 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면 결코 갈일이 없는 그곳,
멀리 여행을 떠날때 우리가 거치는 그곳, (물론 해외여행시에만..쿨럭)
풀반장은 바로 공항이 생각나더군요. +_+ ㄷㄱㄷㄱ

그런데 얼마전 풀반장이 바로 그 공항을,
여행도 떠나지 않을꺼면서, 비행기 티켓도 없으면서, 다녀왔다는 사실~.
게다가 항공권 없으면 들어갈 수도 없는 면세점 안쪽까지 깊숙히~~!! >_< /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구요?  
궁금하신 분은 따라오시죠~. 여기가 아닌 그곳으로 우릴 데려다줄 공간, 공항으로- 고고-

두둥~!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그렇다면 이곳은요?

벌써 알아차린 분이 계신다면 외쿡물 좀 드셔본 분이시겠죠?
(혹 제가 촌스러운것일 수도..쿨럭)

이젠 눈치를 채셨겠죠? 후후후

이곳은 바로 인천국제공항이랍니다~

풀반장은 과연 무슨일로 멀고 먼 인천국제공항에 오게 되었을까요?

나홀로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풀반장은 열심히 공항을 배회하고 있었답니다.

그..그런데 바로 이때~!

저 멀리 한무리의 붉은 물결과 함께 카메라가 눈에 띕니다.
그곳에서 한쿡말로 인터뷰를 하는 외국인 한분...

헉~ 자세히 보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브로닌이었네요~
그 뒤로 지나가는 이영은 씨도 보이고~

카메라에는 안잡혔지만 김민준 씨와 2AM의 진운군도 함께 있었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연예인 응원단 출정식이 있었거든요~ ^^
(네~ 오래 묵혀둔 사진들입니다 ^^;;)

이리기웃 저리 기웃하며 공항을 배회해던 사이 일행들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그곳으로 가보니 포토실장님, 프리랜서 작가님, 그리고 에디터 니나님이 보이시네요~
공항에서 나오신 매니저님께서 입국장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명찰을 주시는 장면이랍니다.

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여름호에 실릴,
풀무원 ECMD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취재를 위해서였답니다.

카트에 카메라 장비를 나눠담고 입국장 안으로 고고~!

보안상의 이유로 입국장면은 아쉽게도 촬영하지 못하고
바로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앗~ 제 눈을 사로잡는 면세점들~!!!

이곳이 바로 오늘의 1차 목적지인 푸드 스퀘어랍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이렇게 많고 다양한 음식들은 과연 누가 만들까요?

(너무 속보이는 질문이죠?)

바로 풀무원ECMD 랍니다~

풀무원 ECMD가 가평휴게소를 비롯 다양한 곳에서 외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이곳에서 만난 담당자님~
우리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올해로 5년째 '세계 최고 항공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비스 평가 중 식음료 분야에서는 일등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일등으로 꼽힌 데에는 풀무원 ECMD에서 운영중인
<푸드스퀘어>와 한국민속음식점 <풍경마루>가 큰 몫을 했다고 하네요~

(뿌듯뿌듯~)

담당자님의 말씀은 우리 작가님께서 열심히 메모하고 계시네요~

두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저는 풀사이 가족분들께 이곳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카메라를 메고 밖으로 나왔답니다~

그럼 이제 소개해 드릴게요~ ^^

먼저 푸드코트에 왔으면 주문을 해야겠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외국어 표기가 병행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랍니다~
(덕분에 풀반장 눈은 구리구리뱅뱅 @.@)

한식을 판매하는 푸드스퀘어 내 풍경마루인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한식을 판매하는 곳인 만큼
푸드코트 밖에도 독립매장으로 따로 운영중인 곳도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중식과 덮밥을 담당하는 뮬란~!

마지막으로 만두와 딤섬을 담당하는 상하이델리와 스넥의 델리스카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한식, 중식, 스낵 부터 패스트푸드까지 모두 있는 셈이죠~

물론 재료는 풀무원 답게 국내산을 사용중이지요~! ^^

식사를 받아온 뒤에는 통유리로 되어있는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유리창 밖에는 이렇게 비행기들이 우후후~

제가 이곳을 배회하는 사이 자담큰 촬영이 시작됐군요~

늘 그렇듯 전 뒤에서 찰칵~!

또 다시 찰칵~! ㅎㅎ

음식 촬영을 위해 조명장비를 세팅중이시네요~

이 많은 장비들을 모두 들고 공항으로 들어왔다는 사실~!

비빔밥인데 어떠신가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반찬도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요. 촬영상의 구도를 위해 모두 빼고 비빔밥만 찰칵했습니다~
(숟가락사이로 제 모습이 반사되기는 하지만 알아보실 수 없을 정도니 패스~ ㅎㅎ)

조리실 촬영도 함께 진행했답니다.

전 안으로 왔으니 요리를 찍어야 겠죠?

보기만 해도 급 배가 고파지게 하는 볶음밥~!

반들반들 윤기가 매력인 자장면~!

포동포동 만두까지~ ㅜ.ㅠ

이렇게 조리실안에서 만들어진 재료들은 카운터를 통해 손님들께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푸드스퀘어 촬영을 마치고 공항 반대편에 위치한 풍경마루를 찾았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인만큼 독립 매장을 마련해 놨기 때문이죠~

어때요 '풍경마루'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위기죠?

이렇게 마루에서 맛보는 한식이라...

외국인들도 그 맛과 분위기에 반할 것만 같네요.

마루를 보여드렸으니 풍경을 보여드릴 차례인가요?

매장입구에 걸려있는 풍경이랍니다.

실내 촬영 중이신 포토 실장님~

많은 외국인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불고기 정식의 사진을 한번찍어 봤는데요.

그 향과 분위기에 그야말로 침이 고이는 것이 느껴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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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의 촬영은 '풍경마루'를 끝으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어떠세요? 공항에는 맛집이 없다는 생각 아직도 갖고 계신가요?
혹시 주변에서 "공항 안에는 먹을 만한 것이 없다" 라고 하시면
꼭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풀무원 ECMD를 찾아가보라'고 말이죠~ ^^

*기사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이곳으로.
'공항에서 찾은 건강한 맛집 - 인천국제공항 풍경마루&푸드스퀘어 리뷰'입니다.
[보러가기]

Information +푸드코트 <푸드스퀘어 FOOD SQUARE> -위치: 여객터미널(면세지역) 서편 4층 29,30번 탑승구 사이 -메뉴: 한식, 중식, 스낵, 패스트푸드 운영시간: 06:00 ~ 21:30  -입점브랜드: 풍경마루, 뮬란, 상하이델리, 델리스카이 -문의: 032-743-4818  +한국민속음식점 <풍경마루> -위치: 신규 탑승동(면세지역) 서편 3층 119,121번 탑승구 사이 -운영시간: 06:00~23:00 -메뉴: 장터국밥, 비빔밥, 불고기 떡갈비 등 반상 정식, 냉면, 해물파전 등 -문의: 032-743-0230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