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블로거 그린C님의 고백, "나에게 냉동실이란?"...[냉동실 정리법칙 4가지]
"나에게 냉동실이란?" 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TV광고,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전 그린C에요 ^^ ) 광고 속 주부님들이 ‘자존심, 정리 상자, 쓰레기통, 아쉬움, 잡초, 블랙홀...’ 이라고 답하고 있는데요. 이건 TV광고라 조금 얌전한(?) 측에 속하는 거 같고요. 모 기업에서 ‘나에게 냉동실이란 어떤 것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기장(다른 사람이 보면 싫어서), 미로(찾을 수가 없어서), 시한폭탄(언제 터질지 몰라서)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아마 모두들 공감을 하실 거예요. 저 역시 그렇고요.^^ 저에게 냉동실은 ‘친정엄마’인데요. 고향이 시골이다보니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음식들로 1년 365일 한 시도 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김치종류와 장, 밑반찬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