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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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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난다면?!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길에서 우연히 첫사랑과 마주친 적 있으세요? 만약, 만약, 마주친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ㅇㅇ! (첫사랑과 연애중이거나 결혼하신 분들은 패쑤~-_-+ ) 흐흠.. 저라면.. 저라면.. 음..음... 웃으면서 아는 체를 한다? 모르는 척 스쳐 지나간다? 자연스럽게 말을 건다? 명함을 주고받는다? @@ 풀반장님은 어떻게 하실지,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어떤 표정을 지으실지.. 궁금하네요. ^ o ^ * (전 nina+ ^ ^ ) 풀무원 사외보 의 한 독자분은 이렇게 하셨다네요. 함께 보시죠. ^ ㅅ ^ ㅇ 앗, 나의 옛 남자친구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람 얼굴을 쳐다보며 걷는 성격도 아니고 한번 본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도 아닌 나는 남들은 그렇게 자주 아는..
라디오 사연보다 더 재밌는 이야기?! :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스캔들! 제가 애정(?)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가 인데요. 이번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의 라디오 DJ 부문에선 수상을 못 했더라구요. 뭐 수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청취자들의 간질간질한 사랑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내게도 사랑이" 때문이랍니다. (아참, 전 nina-가 아닌 nina+라며..쿨럭..) 남자역, 여자역, 할머니역 할 것 없이 맛깔나고 감칠나게 읽는 이문세 씨의 목소리도 목소리지만..ㅎㅎ 소개되는 사연마다 어쩜 그렇게 무덤덤한듯 로맨틱한지요! 실화가 더 로맨틱할 수 있구나...싶은 마음에 늘 재미있게 듣곤 한답니다. 하.지.만. 전 알고 있지요. 풀무원 사외보 독자들이 보낸 사연이 라디오 사연보다 더 로맨틱하고, 더 사랑스럽다는 것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