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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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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블로거 그린C님의 고백, "나에게 냉동실이란?"...[냉동실 정리법칙 4가지] "나에게 냉동실이란?" 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TV광고,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전 그린C에요 ^^ ) 광고 속 주부님들이 ‘자존심, 정리 상자, 쓰레기통, 아쉬움, 잡초, 블랙홀...’ 이라고 답하고 있는데요. 이건 TV광고라 조금 얌전한(?) 측에 속하는 거 같고요. 모 기업에서 ‘나에게 냉동실이란 어떤 것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기장(다른 사람이 보면 싫어서), 미로(찾을 수가 없어서), 시한폭탄(언제 터질지 몰라서)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아마 모두들 공감을 하실 거예요. 저 역시 그렇고요.^^ 저에게 냉동실은 ‘친정엄마’인데요. 고향이 시골이다보니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음식들로 1년 365일 한 시도 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김치종류와 장, 밑반찬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출..
우리 벌써 1년? 애정도 테스트! 풀무원 블로그는... 어떤가요? 정말로. 우리 '아주 사적인' 이야기가 여러분께 인사드린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풀무원의 많은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제보(?)하고자 노력했는데, 이 블로그를 통해 우리 풀무원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 수 있으셨는지...? 살짝 궁금해지는 풀반장입니다. ^ ^; ↑ 풀반장이 제보했던 2008년도 풀무원의 사적인 이야기들 편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이유, 큰 태풍으로 시름에 잠겨있던 미얀마에 작은 도움을 주었던 일들, 100% 생과일주스 아임리얼의 탄생 비화, 국내 최초로 열린 주주총회를 진행한 현장 중계, 남승우 총괄CEO가 춘천 마라톤을 완주한 사연, 두부 포장재 속의 물을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등등 풀반장과 함께 풀어간 풀무원의 사적인 이야기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