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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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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꽃보다 배추’, 우리집 베란다에서 배추 기르는 법! 안녕하세요? 풀무원 홍보팀의 객식구, 희망제작소에서 온 ‘명파’입니다. 지난 달, 풀무원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미래포럼 만분클럽 업무를 돕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보다 예쁜 용인 느티나무 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보러가기] ‘풀사이 마니아’ 님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또 글을 쓰게 됐네요. 음..응응?? 사실은..말입니다. 풀반장님의 실루엣으로 화제가 됐던 ‘어머~배추모종 이렇게 생겼어요?’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배추모종 또는 풀반장님의 실루엣이 다시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고고씽! (클릭)) 풀무원이 누원초등학교에 마련한 로하스 텃밭의 배추 모종 이야기였죠. 이 텃밭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 ‘굿바이 아토피’ 사업 일환으로 누원초등학교 외에도, 가양, 오류, 면동 초등학교에도 만들어졌는데요..
나는 평생 몇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할까? 지난 겨울에 이라는 다큐멘터리 보셨었나요? 이거, 국산 다큐인데도 불구하고 '명품 다큐'라고 불릴 정도로 극찬받은 꽤 괜찮은 방송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풀반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건 아니었다는. ㅠ ㅠ) 어쨌든 이 프로그램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북극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5년내에 북극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했더랬지요. 방송에서처럼 지구는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증하고, 나무가 줄어들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졌는데요. 바로 이 이산화탄소야말로 지구에서 빠져나가야 할 열을 붙잡아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면, 북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서 여러 대륙과 국가들이 물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