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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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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풀무원 연못, 이름을 지어주세요!(~7/29) 땡! 5시~! ^ ^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요? ㅎㅎ 이제 '티저-놀이' 재미의 흥분은 쫌 가라앉히고 (허험-) 청초한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의 비밀을 밝혀드리겠습니다. 공장에서 나온 최종 방류수, 보통 이걸 폐수라고 하죠? 바로 이 연못이 풀무원 공장의 폐수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면... ^ ^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씨익- (여러분의 성원에 못이기는 척 하며 풀반장 전용 수영장으로 써보고싶지만 ㅎㅎ 그보다도 더 깊은 뜻이 있는 연못이기에 :) 이 연못은 충북 음성의 풀무원 나물과 면을 만드는 풀무원 공장 옆에 지어진 '폐수처리장' 입니다. 두부, 나물, 면 등등등 깨끗하고 맛있는 풀무원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물'이 꼭 필요하죠. 제품을 많이 만드는만큼 공장에서 사용하고 방출되는 물의 양도 많아졌..
'비키니'에 얽힌 슬프고도 재미난 사연 2가지 얼마전에 올 여름은 비키니 수영복보다 허리 옆 라인에 커팅이 들어간 파격적인 원피스 수영복이나 비키니 위에 덮어입는 썬드레스가 더 인기다..... 라는 기사를 보긴 했습니다만, 사실 뭐니뭐니해도 여름은 비키니의 계절!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 '비키니'에 얽힌 슬프고도 재미난 사연이 있으니 풀사이 가족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 ㅅ ^ 아래 글들은 풀무원 사외보 에 보내온 독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100푸로' 논픽션 코너, '살며사랑하며'에 실린 '비키니'에 대한 독자 투고글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비키니냐, 다이어트냐 올해는 기필코, 나도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보자! 연초부터 내 다이어리 첫머리엔 ‘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있었다. 식단표를 짜고, 칼로리를 계산해놓은 숫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