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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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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 잘찍는 법은 따로 있다?!....<파를 이용한 푸드 스타일링> 풀무원 사외보 을 보면 보기만해도 입안에 군침이 돌 정도로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요리 자체도 참 멋지지만 소품 하나하나까지 어찌나 멋지게 스타일링을 했는지... 요리 사진에서 스타일링이야말로 화룡점정이 아닐까 싶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사외보 요리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항상 촬영 현장을 찾아 그 스타일링의 비결을 눈으로 훔치려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바로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ㅎㅎ 사실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있을 만큼 전문 분야이다보니 따라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몇가지 비결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오늘 가져온 팁은 과연 무엇일까요?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파'와 관련이 깊다는 것~!!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파로 만든 영양 ..
한가위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 ....사진 속에 보름달과 목성이 한꺼번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족 최대의 명절로 손꼽히는 한가위도 지나갔는데요. 올해 한가위는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도 많고, 고향에 못 내려가 발 동동 구른 분들도 많으시죠. ㅠㅜ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 중에서도 피해를 보신 분이 계시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고 보니 폭우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가위였다 보니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조차 깜빡 잊고있었지 뭡니까? 뒤늦게나마 한가위가 지나기 직전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 혹시 저처럼 깜빡하셨을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보름달을 담아봤습니다. 한가위는 지났지만 사진 속 달은 여전히 한가위인 만큼 늦은 소원이나마 빌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마 달님도 한가위 당일이 아니라도..
풀반장의 풀무원 블로그 취재의 역사..! 풀사이를 보다보면 저 풀반장이 직접 발로 뛰며 쓴 취재 포스트들이 많이 보이시죠? 한곳 한곳 다니며 취재를 하다보면 배우는 내용도 많고 재미도 있어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얼마전 취재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제PC의 취재 폴더를 들어갔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다닌 취재는 얼마나 될까?' 용량이 찰 때마다 DVD로 보관하는 덕에 2009년 7월부터 남아있었지만 파일들의 등록정보를 한번 살펴 봤답니다. 헉쓰~! 보이시나요? 2009년 7월부터 치면, 총 54곳의 취재를 다녔고 7,835 장의 사진을 찍었네요. 한 곳당 평균 145.1장의 사진을 찍은 셈이군요. 그 용량은 무려 14기가 헉~!!! 사실 이 내용을 nina+님과 몽드님께 메일로 장난삼아 보냈었는데 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