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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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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잡곡 장인의 농장은 어떤 모습일까? ... 올가 잡곡을 찾아서 예로부터 흰 쌀밥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잡곡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흰 쌀만을 찾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어느 마트건 쌀 코너 한켠에는 잡곡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있고 정제쌀이라도 3도, 5도 등 정제 횟수별로 구분해 팔고 있으니 말이에요. ^^ 그런데 혹시 잡곡 생산 분야에도 '마이스터(명장, 장인)'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친환경 식품점 올가에서는 유기농업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고 있는 생산자 10명을 뽑아 올가 마이스터로 선정했는데요. 잡곡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임영규 씨가 뽑혔답니다. '마이스터'라는 호칭을 듣는 그분의 농장... 찾아가지 않을 수가 없겠죠? 보석보다 빛나는 잡곡이 가득한 그곳으로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유기농 수수,..
아니, 이 분은 누규? - 올가에서 발견한 '완소' 장인! 지난 번에 포스팅한 쉼표를 찍는 공간, 한국의 홀푸드 마켓?! - 올가 '방이점' 편 잘 보셨나요? 그럼, 올가 '방이점'에서 꼭 보고가야 하는 '얼굴'이 있다는 얘기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 ^ 오늘 그 얼굴의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드릴까 하는데, 어떻게 좀 궁금하신가요? ㅎㅎ 자, 그럼 다시 올가 '방이점'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고고! "야채 코너 근처, 냉장고 가까이로 가라"는 설명만 들었는데, 흠-. (이거 뭐 첩보원 접선하는 느낌이랄까. 크- ) 응? 혹시 이분? 아니면 저분? 어느분이 올가에서 꼭 만나봐야할 '얼굴'이실까요? 궁금궁금... 앗! 찾았습니다! 아, 그렇군요!!!! 역시 풀반장의 눈썰미는 훌륭해요.@@ 바로 이분이셨군요! 손글씨로 예쁘게 적어넣은 이름은, 전태은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