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통신① 겨울엔 엽서를 쓰겠어요 : 노르망디인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겨울엔 엽서를 쓰겠어요____Rouen 프랑스로 특파된 지 어언 한 달, 풀사이 프랑스 특파원인 저 도넛낭자는 생전 처음 와보는 유럽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였답니다. 사실 첫 소식은 그 처절한 기록으로 채울까 했습니다만 풀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잿빛 구름을 띄울 것 같아서....눈물 젖은 빵은 그저 혼자 씹기로....우흑읍읍 (입을 틀어막고 우는 소리) 그리고 소소한 소식으로 꽉 채운 엽서를 풀사이에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엽서 앞면에 나온 이곳은 프랑스. 그 중에서도 특파원의 주거지는 파리 Paris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반쯤 쓩쓩 달려가면 나오는 노르망디 Normandie지방입니다. 바다가 가까워서 해산물로 유명한 도시가 많고, 소도 많아서 유제품이 유명한 곳이지요. 프랑스 TV의 일기예보에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