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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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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불어 먹는 맛! ...쌀쌀한 가을밤, 최대 별미 '고구마' 찬바람이 불어오는 늦은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를 후후 불어가며 먹던 추억... 다들 있으시죠? (저기 난 용돈벌기 위해 방학 때 군고구마도 팔아봤수! 하시는 분이 계실수도.. 쿨럭) 노릇하게 잘 익은 고구마 위에 신김치 한점을 착~ 하니 올려서 한입 깨물면... 캬... 살살 녹아버리죠... 여기다 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치미 국물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입니다! (저 사실 지난주에 군고구마용 직화냄비를 하나 장만했다는...흠흠) 이렇듯 누구나가 추억으로 갖고 있을 법한 고구마를, 이번주에 요리해볼까 합니다. ㅎㅎ (군고구마 묘사하다 벌써 침 고이는 풀반장..습 `ㅠ' ) 비록 저는 군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만 굳이 군고구마가 아니더라도 고구마의 맛과 영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추운 겨울에 생각 나는 건 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중에는 군고구마, 호빵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뜨거운 국물맛이 일품인 우동과 라면이 최고죠? 요즘에는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지면서, 외식보다는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면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면이라고 해서 아무거나 드시면 아니됩니다! 요즘엔 인스턴트 면보다는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한 생면이 대세라는 거 아시죠? 경기가 이렇게 안 좋은데도 생면 시장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고 하니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정말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생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도 올 겨울 1등급 우동을 출시했답니다. ‘1등급 가쓰오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