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반장's Letter
2015년 양띠해,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풀반장
2015. 2. 19. 13:18
2015년이 시작한 지 어언 두달째,
우린 또다른 시작을 합니다~. +_+ /
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이야기인가 할거에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상황이죠?
바로~~
양력설, 음력설이 있기 때문인데요. ^^
음.. 신정, 구정이라고도 불렀지만;;
이 용어들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전통을 말살하려는 정책에 의해
음력설을 쇠지 못하게 하려고
낡은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음력설을 '구정'이라 부르게 하면서 생겼다는 말도 있으니..
우린 양력설은 새해,
음력설은 설날이라고 부르도록 하지요~. ㅎㅎ
그런데 음력설은,
음력이 있는 문화권만이 갖는 선물이자
두번째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새해가 시작되면
모든 사람들이 한 해를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요.
학업목표, 다이어트 등등..
그러나 수많은 다짐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휘리리리리릭~@@
자~ 눈치채셨나요?
왜 이번 설날이 두번째 기회라고 했는지~
그래요~.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시작을 기회 삼아
마음을 다잡아 볼 수 있으니까요~. ^^
.
.
.
풀사이 가족 여러분들의 설날은 어떠신가요?
그냥 연휴일 뿐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기회인가요?
풀반장은 새해 다짐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잠시 약해졌던~ 마음을 다시 한번 잡아 보려고합니다. ^^
아참~ 설날인 만큼
이게 빠질 수 없겠죠?
풀사이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