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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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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발표] 아임리얼이 여러분의 피크닉을 응원합니다. 한동안 칼바람이 우리의 옷길을 여미게 하더니 이젠 따뜻한 햇살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나오라 손짓하네요~ 가을을 맞아 미키PM님께서 준비한 '가을 피크닉 계획 남기고 아임리얼 받아가자~'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이벤트 보러가기] 무려 76분께서 응모해 주셨네요~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실 줄이야~ 피크닉 계획을 올려주신 분들 중 어떤 분이 아임리얼을 받을 행운을 누리실지 무척 궁금한데요~ 바로 지금 공개합니다. 김도경님 - 결혼을 앞둔 언니와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가족 피크닉을 아임리얼과 함께~ 아름드리사랑님 - 번번히 빗나간 나들이 계획~ 아임리얼을 핑계로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다. 김태형님 - 결혼하고 1년동안 한번도 떠나지 못했던 아내와의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최인정님 - 장..
41년 만에 공개된 숲,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가을에 가기 좋은 숲길]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작년 이맘때는 무엇을 입었더라?" 고민하며 옷장을 뒤지다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어버리고, 이제는 가을 속으로 '성큼' 들어와버렸네요. +_+ ;;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1. 독서 2. 천고마비(살찐말,살찐 나?) 3. 단풍을 따라 떠나는 숲길 여행~ ㅇㅅㅇ~ 이 세가지 중, 풀반장이 오늘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3번~! (네? 다른 더 좋은 가을 키워드들이 생각나셨다면 댓글로 제보를..쿨럭;;) 그래서, 어떤 숲길을 소개할까 고민고민하던 차에 풀반장의 영원한 고향, +_+ 풀무원 사외보 을 뒤져보지 않았겠습니까! 휘리릭- 사외보를 넘기다보니, 눈에 띄는 문구! '41년 만에 공개된 아주 비밀스러운 숲길' 엥? 서울 안에..
풀반장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띄우는 '가을 편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칼바람 사이로 출근을 하던 저 풀반장, 눈 앞에 펼쳐진 가을의 잔재를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불과 지난주 까지만해도 붉게 물든 잎을 나무 가득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 붉은 잎들이 낙엽이라는 이름으로 잔디위에 붉은 카펫이 되어있더군요. 낙엽들을 바라보고 있다가 불현듯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낙엽들을 두손 가득 주워담아 한곳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장에 코트 차림으로 낙엽을 모으던 모습이 출근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전 개의치 않았답니다.. 전 여러분의 풀반장이거든요. ㅇㅅㅇ ! 두둥~! 드디어 완성됐네..
숲 속에 영역표시(?) 하게 된 사연 풀무원 사람들이 또! 숲에 떴습니다. 얼마 전, 풀무원 임원들이 서울숲에서 숲 가꾸기에 한창이었던 현장을 제보(?)해 드렸었죠? 지난 주말이었던 11월 1일, 이번엔 봉사동아리 '나누리 동아리' 회원들과 풀무원녹즙, 풀비타 등 숲을 사랑하는 풀무원 가족 38명이 함께 아름다운 숲을 가꾸기 위해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숲을 만들고 가꾸어 더욱 깨끗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숲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영종도에 있는 백운산 숲으로 가서 다른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게 약한 식물들을 칭칭- 감고 있는 칡부터 제거하였습니다. 우리가 건강식품으로 즐겨 찾는 칡! 몸엔 분명 좋은 건데... 숲속에서는 다른 식물들을 아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