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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풀무원 블로그 에디터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받으실꺼죠? ^ ^

풀사이 가족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풀사이 가족 = 지금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ㅎㅎ)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비 혹은 눈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던데~던데~
전 눈이 와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네요. ^^

왠지 올해는 좀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고 싶거든요~
.

자...올 크리스마스가
좀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하며,
풀반장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름하여~~


'풀무원 블로그 에디터들의 '입니다~!!

지난 1년 동안, 풀무원 블로그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글이나 사진, 댓글을 올리며
풀사이 가족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었던, 주요 에디터들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사무실 리모델링 포스트를 통해 등장하셨던 총무팀 신군...

각종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앞장서시는 파견직원 희망제작소 명파님...
친풀연대 소속이신 김치박물관 신김치님..
그리고 풀반장과 함께 풀사이를 지키고 있는
블로그지기 몽드님과 nina+ 님 등등

과연 그분들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요?

한번 볼까요?



1. 총무팀 신군.


메리 크리스마스
풀무원 "신군"입니다...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풀반장님 2009년 너무 고생하셨구요..2010년에도 쭉 고생(?)하시길...
 
벌써 1년이..
[사무실 뚝딱뚝딱 변신중 ..]하면서
사무실을 풀사이에 공개한게 엊그제 같은데..;
2008년 이맘때 전 사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땐 힘들고 살짝 짜증(?)도 났었지만..
그때가 행복했던걸 이제 알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격려의 글도 남겨주시고.. 부러워도 해주시고..
2010년 풀무원 사무실 변신 후 그후 1년 모습을 신군이 생생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메리 크리스마스  - 신군으로 부터

풀반장의 한줄 댓글)
 쭉 고생하라는 말.. 잊지 않겠습니다~ ++ 노..농담입니다.




2. 희망제작소 명파님.

명파님이 직접 찍은 사진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에서 온 명파입니다.
풀반장님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겨달라 하셨는데
제겐 작별 인사가 될 거 같네요.

내년이면 제가 일하던 곳으로 돌아가거든요. ㅜ.ㅠ;
지난 6개월간의 풀무원 생활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잊지 않겠다!!! 가 아니라..;)

특히 풀반장님, 풀사이 가족분들~~ 그리울 거에요.
흑흑. 앞으로 '명파'라는 이름으로 댓글달면 아는 척 해 주실거죠?
모두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풀무원 제품으로,
내년에도 풀무원 제품과 함께 건강 지키세요!


풀무원 사회공헌 활동에도 계속 관심가져주시구요!
(풀무원 직원보다 더함..-_-;;)
- 명파 올림

풀반장의 한줄 댓글) 흑흑 명파님이 떠나신다니.. 저도 아쉽네요.




3. 김치 박물관 신김치님


김치와 풀사이 공통점은? 사계절 함께해요!
 
메리크리스마스~! 김치박물관 신김치입니다.

봄에는 [김치 체험 교실] 개최로
여름에는 [미각의 미각] 전시 이벤트로
가을에는 [찾아가는 김치박물관]후기로
겨울에는 [태국 정통부 장차관 방문 소식]으로
올 한해 풀사이에 사계절에 한번씩은 박물관 소식을 함께 하였는데요~

내년에는 더 왕성한 활동과 지방에 계신 분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야겠다 2가지의 다짐을 하면서
연말 인사를 드립니다.

1월에 재미있는 프로그램 소식으로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풀반장의 한줄 댓글)
 내년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 기대할게요. ^^
 



4. 알PM


풀반장의 한줄 댓글) 누가봐도 알PM의 편지임을 알 수 있는 사진이네요...





5. 김달걀


'호호호호'... 불현듯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몽드님의 웃음소리에,,
확 생각이 나서 보냅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인사말이라...
사진은 어떤 걸 드려야하나...
고민고민 마이~ 하다가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ㅎㅎ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좋지만 닭알이 펑펑 쏟아지는 에그 크리스마스를 꿈꿔봅니다.
풀무원 달걀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김달걀

풀반장의 한줄 댓글) 헉.. 에그 크리스마스.. 에그머니나~!




6. 도넛낭자

야마시타 타츠로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 혼자만의 크리스마스 이브, 넌 절대 오지 않겠지...
  오늘 밤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에대한 내 마음을 말야.

쓸쓸한 이에게도 행복한 이에게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타츠로의 노래를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안녕하세요, 풀사이의 해외특파원 도넛낭자입니다.

응? 풀반장님 뭐라고요? 엥? 특파지가 일본 아니라 프랑스임???
헉...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Joyeux Noel!
(불어로 메리크리스마스랍니다: 즈와유 노엘)

사실 저는 풀사이의 비밀요원으로써 특수수사가 생길 때마다 혁혁한 공을 세워왔답니다.
그러다 신상의 위험이 생겨 증인보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로 특파된답니다.
 
새해부턴 프랑스의 좌충우돌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프랑스 특파원 도넛낭자

풀반장의 한줄 댓글) 세계로 가는 풀사이~!!! 그 중심엔 도넛낭자가...




7. 몽드

몽드 책상에 늘~붙어있는 스마일 카드를 풀사이 앞에 살짝 올려놓고^^


풀사이의 또다른 블로그지기 몽드입니다~@@
 
2009년은 정말 풀사이를 보며 이렇게

스마일~하고 웃을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하루를 끝낼 땐 물론이고
마음을 가다듬을 땐 항상 풀사이를 보고나서
일을 시작하는 버릇이 생겼다는...
 
마치 사..사...좋아하는^^ 사람에게
(풀반장님께 물들었어요~)
위로를 받는 심정이랄까요? ㅎㅎ
 
내년에도 재빠르게 풀무원 소식들을 풀사이에 제보하며
서브 블로그지기로서 더욱 활약하도록 하겠습니다. ^ ^
 
풀사이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 행복하세요 ♥
(몽드도 풀사이 안에서 행복하렵니다~)

풀반장의 한줄 댓글) 풀반장한테 물들었다구요? 풀든거겠죠..^^




8. nina+

어제는 문득 몽드님, 풀반장님과 함께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나이를 헤아려보았습니다.

2008년 3월에 태어났으니
2010년이면 이 녀석이 세살이 되네요.

아이는 키워보지 않았지만

풀사이에게는 올해가 가장 힘들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말도 부쩍 늘고,
할일도 더 많아지고,
다양한 시도도 많이 했습니다.
이웃집 아이들과 비교도 당하고
우쭐거리다가 큰코 다치기도 하고
손도 많이 탔다지요. 

그런가하면, 풀사이를 지키는 블로그지기들에게는
올 한해가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한 한 해였답니다.

풀사이, 이 녀석, 어디가 그리 예쁜지(예..예쁩니다! ㅎㅎ)
수많은 풀사이 가족분들이 예뻐해주셨으니까요. 

매일 와서 쓰다듬어 주시고, 이 녀석이 하는 말을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잘한다 잘한다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셔서,
그래서 넘어지고 힘들어도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힘들지도 모르고,
내년에도 풀사이에는 큰 변화가 생길지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희에겐 든든한 지원군 풀사이 가족분들이 계시니까요.
내년에도 풀사이를 지켜봐주시고 풀사이가 갈길을 잘 보듬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

풀사이 가족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구요.
풀사이를 사랑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ina+ 드림.


풀반장의 한줄 댓글) 제..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역시..nina+님...




9. 풀반장

연말 시상식을 보면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에 꼭 등장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을 비롯해
그간 고마웠던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부분인데요.

언제가 됐건 풀사이 가족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되면
모두의 이름을 한번씩은 꼭 불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오늘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한분씩 불러드리기엔
너무도 많은 분께 큰 관심을 받아온 우리 풀사이..

그 마음을 한곳에 모아 한마디로 띄워봅니다.
'풀사이 가족여러분 사..사..사랑합니다'

풀반장의 한줄 댓글) 누가 썼는지는 몰라도 진심이 팍팍 느껴지는 것만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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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은
크리스마스 카드 많이 띄워보셨나요?

혹시 아직이라면 댓글으로나마
풀사이 가족분들끼리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받아 보는건 어떨까요?


참 훈훈한 모습일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요~!!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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