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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이벤트룸

도와드릴까요? 풀무원 연못, 이름짓는 법?!

<풀무원 연못 이름짓기> 다들 참여하셨죠?

이번 이벤트가 오늘 밤 12시에 마감되는 만큼
혹시 아직까지 고민하시느라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의
원활한 머리회전(?)을 위해 약간의 사진을 추가 공개 합니다.

사진만 공개하면 섭섭할까봐
지금까지 올려주신 아이디어 중 몇몇 작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셔서 더욱 멋진 아이디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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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멋진 풀무원 연못을 감상하고 계십니다...

그나저나, 불과 일주일만에
80여분의 풀사이 가족분들께서 응모해 주셨지 말입니다. (우와~)

풀무원 직원들도 내부에서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라
경쟁률이 높아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의 당첨률이 떨어질까봐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하나 같이 뛰어난 아이디어로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저를 안심시켜주시네요.
(아이디어 공모할 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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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까만 조약돌을 깔았더니 사진에는 물빛이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정말 맑은 물이랍니다~ ^^


아참, 그리고 그리고~
최종 당첨자는 풀무원 직원 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제가 소개 안해드렸다고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아니 되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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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가 이렇게 맑은 연못이 되다니 정말 놀랍지요?


<풀사이 가족분들의 멋진 아이디어 중 일부만 발췌했습니다!>

얼큰맘님 : 청수못 - 청초한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
도리님 : 자정연(自淨淵) - 스스로 깨끗해 지는 연못
별사탕님 : 녹원담 (綠源潭) - 푸르름이 시작되는 연못
문인성님 : 푸른 꿈의 신전
고은희님 : 맑은 누리 - 깨끗한 세상을 뜻하는 옛말
이숙자님 : 청심연 - 푸른 마음을 가진 연못
담쟁이님 : 꿈꾸는 연못
박정은님 : 도돌이못 - 다시 처음의 깨끗한 물로 돌아갔다는 뜻
서원양님 : 순환못 - 물의 순환을 표현
이월현님 : 풀천지 - 폐수처리장에 투명하게 비친 하늘을 표현
김광태님 : 환생의 샘 - 재활용이 아닌 원래로 돌려놓는 노력을 표현
이민지님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이 외에도 수많은 반짝반짝하고 멋진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

[응모하러가기]


주로 못, 샘, 연... 이런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셨네요?
풀반장은 전혀 색다른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갖춰볼 생각이랍니다~.
(과..과연..가능할까..ㅠ ㅠ 자정까지..!)

어쨌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들 퐈이아~

저 풀반장은 풀사이 가족 여러분만 믿을께요~! ㅎㅎ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