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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사먹어도 
아깝지 않은 음식 있으세요? ^^

이 질문은, 
요리 커뮤니티 게시판에 종종 
등장하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재료 준비가 까다로운 음식,
만드는 법이 까다로운 음식,
조리법은 간단해도 맛내기 쉽지 않은 음식,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 등 
동서양의 갖가지 음식들 사이로 
보이는 익숙한 이름이 있으니 
바로 ‘육개장’입니다~. 

재료 준비도 그렇거니와 
깊고 진한 맛을 내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요리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tvN <수미네 반찬>과 <집밥 백선생>에도 
육개장 만드는 법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오호! 그렇다면, 
두 요리 고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도 한번 
육개장 만들기에 도전해볼까요?

그집 육개장 레시피와 
저집 육개장 레시피,
무엇이 닮았고,
어떻게 다를까요?

과연, 우리는 
‘육개장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까요? @@;

침을 꼴깍 삼키며 고고싱~! >.<

.
.
.

<수미네 반찬>이 
정성 가득한 엄마 손맛을 추구한다면,
<집밥 백선생>은 
내 집밥은 내손으로,에 도전합니다. 

<수미네 반찬>이 
제대로 잘 차려먹자,는 주의라면
<집밥 백선생>은 
있는 대로, 형편껏~을 지향하는 
생활밀착형 레시피라고 할 수 있죠. ^^



<수미네 반찬> 속 가마솥 정통 육개장
<수미네 반찬>이 선택한 
육개장 대표 재료 5종은 
양지머리와 
박고지, 토란대, 고사리, 대파...입니다. 

특히, 꼭! 들어가야 하는 건 
고사리와 대파.

<수미네 반찬> 속 
육개장 맛의 핵심은 
밑간!입니다. 

끓이기 전 모든 재료에 밑간을 해서 
재료가 지닌 맛을 
한껏 끌어내는 거죠~. ^^


< 출처 : tvN 수미네반찬 홈페이지 [링크] >

1부: 재료 손질

준비하세요(4인 기준)
 양지머리 300g, 양지머리 육수 2l,
 박고지 150g, 토란대 150g, 고사리 150g, 대파 4대, 느타리버섯 8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2개,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후춧가루, 소금,
 고추기름 150ml

손질해보세요
 1. 박고지는 한 뼘(20cm쯤) 길이로 잘라요. 
 2. 박고지, 토란대, 고사리는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불린 뒤 물기를 꼭 짜요. 
 3. 불린 토란대는 한 뼘 길이로 잘라요. 
 4.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요. 
 5. 대파는 한 뼘 길이로 썰어요. 
 6. 고추는 어슷하게, 양파는 굵게 채 썰어요. 

(*참고하세요~! 박고지는 여물지 않은 박의 과육을 긴 끈처럼 오려서 말린 걸 말한답니다.) 

2부: 육개장 만들기 본편! 

만들어보세요
 1. 양지머리를 끓는 물에 푹 삶아요. 
 2. 불린 박고지, 토란대, 고사리와 느타리버섯은 
    각각 국간장(1.5), 다진 마늘(1), 참기름(0.5큰술)을 넣고 무쳐 30분쯤 재워요. 
 3. 익은 양지머리를 살짝 식힌 후 결대로 찢어 
    다진 마늘(1), 국간장(1), 참기름(1), 후춧가루 조금 넣고 무쳐요. 
 4. 큰 찜통에 양지머리 육수, 고추기름을 넣어요.
 5. 육수에 대파와 
    양념해둔 박고지, 토란대, 고사리, 느타리버섯, 양지머리를 넣고 끓여요. 
 6. ⑤가 한소끔 끓으면 
    국간장(2.5), 다진 마늘(1), 굵은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1시간쯤 끓여요. 
    처음 30분은 센불, 그 다음 30분은 약불로. 
 7. ⑥에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요. 
 8. ⑦에 고춧가루를 국물에 개어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덧붙이는 말
 - 육개장 속 고기는
   기름기가 적고 쫄깃한 양지머리가 좋아요. 
 - 양지머리를 삶을 땐 간을 하지 않고 오직 양지만 넣고 삶아요. 
 - 토란대는 삶아낸 다음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요. 
 - 박고지, 토란대, 고사리는 각각 따로 삶아요. 
 - 고추기름은 직접 만들면 좋지만 힘드니까 그냥 사서 넣어요. 
 -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간장 냄새가 진할 수 있으니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맞춰요.  
 - 후춧가루는 먹기 전에 취향껏 넣어요. 
 - 육개장은 한솥 가득 오래 끓일수록, 
    다음날 먹을수록 맛이 진해져서 더 맛있어요. 

이상, 
가마솥에 펄펄 끓여 
한 그릇 먹고 나면 
감기가 똑 떨어질 것만 같이 찐한 
<수미네 반찬> 속 육개장이었습니다~. ^^



<집밥 백선생> 속 초간단 육개장 
정통 육개장 조리법이 아닌
초간단 버전의 육개장입니다.

백선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0분이면 뚝딱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요렇게 말이죠~. ^^


< 출처 : tvN 집밥백선생3 공식 홈페이지[링크] >

1부: 재료 손질 

준비하세요
 쇠고기, 데친 고사리,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숙주, 
 대파, 고추, 양파, 간 마늘, 간 생강,
 고춧가루, 식용유, 참기름,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

손질해보세요
 1.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2. 고사리는 뭉쳐서 듬성듬성 썰어요. 
 3. 표고버섯은 최대한 얇게 썰어요. 
 4.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잘게 찢어요. 
 5. 파는 반으로 가르고 4~5센티미터 길이로 썰어요. 
 6. 고추는 총총, 양파는 채 썰어요. 

덧붙이는 말
 - 고기는 쇠고기를 많이 쓰지만 
   돼지고기, 닭고기도 괜찮아요. 형편껏~. 
 - 쇠고기는 결대로 썰면 질겨요. 
   돼지고기는 결에 상관없이 잘게 채 썰어요. 
 - 닭고기, 닭다리살은 잘게 썰어요. 
   단, 닭가슴살은 결대로 잘게 썰어야 
   익은 후에도 잘 으깨지지 않아요. 
 - 느타리버섯 대신 새송이버섯을 넣어도 돼요. 
 - 파는 반으로 가른 다음 잘라야 빨리 야들야들해져요. 
 - 고추, 양파는 형편껏 넣으면 돼요. 

2부: 육개장 만들기 본편!

만들어보세요
 1. 깊은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어요. 
 2. ①의 기름에 파의 향이 어느 정도 배면 고기를 넣어요. 
 3. ②의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고 충분히 볶아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잘 배도록, 고추기름이 나오도록!)
 4. ③이 잘 볶아졌으면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요. 
 5. ④에 숙주를 뺀 모든 채소들을 넣어요. 
    간 마늘, 간 생강을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6. ⑤의 모든 재료들이 적당히 익으면 숙주를 넣어요. 
 7. ⑥의 숙주가 익으면 
    국물 양과 간을 다시 맞추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덧붙이는 말
 - 냄비 보다는 깊은 팬이 더 좋아요. 
 - 참기름과 식용유의 비율은 3대 1. 
   참기름만 넣으면 탈 수 있어요. 
 - 고운 고춧가루가 색감을 내기에 더 좋아요. 
 - 물의 양은 적당히 알아서. 
 -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요.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요. 
 - 달걀을 좋아한다면 넣어도 좋아요. 
 - 육개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건 간 생강.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 후춧가루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 입맛대로~. 
 - 육개장은 바로 끓였을 때보다 조금 시간이 흘러 재료의 맛이 
   우러나온 다음에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상, 20분이라고 했지만 
재료를 준비하는 시간만도 상당한 
초간단(!) 육개장 레시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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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역시나? 
맛있는 육개장으로 향하는 길이 
결코 녹록치는 않네요. @@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
한 그릇 먹고 나면 
배꼽부터 힘이 불끈 솟는 
기특한 육개장이지만 
절대 만만한 음식은 아닙니다. 

앗! 혹시 지금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머릿속에 떠오른 건?

흠흠~ 찌찌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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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을 일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

한 그릇 속에 영양이 가득한 
기특한 음식,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어서 
언제 먹어도 입맛 당기는 음식~
이라고들 합니다. 

풀사이 가족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

어찌 보면 육개장과 라면은 
닮은 점이 참 많은 음식입니다. 

한 그릇 음식이란 것도 그렇고,
언제 먹어도 입맛 당기는 
음식이란 것도 그렇죠.

그래서 이 라면이 
탄생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소울푸드와 소울푸드의 만남! ^^

풀무원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  

진한 사골 육수에 
고춧가루, 마늘로 칼칼하고 깊은 맛을 살린 
‘육칼’을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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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면은 이런食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렸답니다. 

그래서 
열량 & 포화지방 Down~! 
맛은 UP~!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건강한 면.요.리.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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