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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였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수많은 예측이 있었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결말은 훨씬 놀라웠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야기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반전’. 

그 자체가 거대한 예고편으로 
후속작이 더 기대된다는 점도 
똑같습니다. 

반전 결말, 하면 떠오르는 
몇몇 영화들이 있죠. 

“그 놈이 귀신이었다니!!”
“그 놈이 범인이었다니!!” 

  
< 응? 저희 말입니까? > 


토르의 망치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듯한 
충격적인 반전을 완성시키는 건
사실 ‘편견과 고정관념’입니다. 

악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 아빠’였다는 
세상 충격적인 반전은 
일상에도 존재합니다. 

바로 가장 친숙한 식재료인 
닭과 달걀. 

살충제 달걀 파동 등을 통해 
알려진 암탉의 사육환경은 
그 자체로도 충격이었지만요, 

닭이 본래 어떤 동물인지
그 캐릭터를 알고 나면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 ‘닭’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 

그 반전의 진실들을 지금부터
알려 드립니다. 



1. 닭은 날지 못한다? 
닭은 왕년에 ‘새’였지만 
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닭의 날개와 뼈의 구조는
지금도 충분히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야생화한 닭이 
살기 위해 나는 법을 
터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에도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나무 위를 봉황처럼 날아다니는 닭을 
사람들이 발견해 
농장으로 돌려보낸 일화가 
TV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토르가 신이었다면 닭은 역시 새였어!) 

지금 당장이라도 
케이지의 문을 열면
닭들은 처음에 뒤뚝거리다 마침내 
비상에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처럼 말이죠. 




2. 닭은 머리가 나쁘다? 
흔히 머리가 나쁜 사람을
‘닭 X가리’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혹자는 닭의 지능이 
머리 나쁘기로 유명한 붕어
다음이라고 하는데요, 

반대의 증거를 보여주는 
연구결과도 많습니다. 

닭의 자기인식이나 추론 능력은
일곱 살 아이에 맞먹는다고 하고요, 

미래의 더 큰 이익을 위해
당장의 욕심을 참는 
자기 절제 능력도 상당하답니다. 

무려 24가지의 울음소리
의사소통을 한다죠. 

학습능력도 뛰어나서 
화장실 변기에 큰일을 보고 
서랍을 열어 땅콩을 꺼내 먹는
‘지니어스 닭’이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직접 키워 본 사람들에 따르면
닭은 주인을 알아보고 
부르는 소리를 알아듣는가 하면
잠자는 자리, 알 낳는 자리를 
꼭 다시 찾는 등 
기억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3. 닭은 커플댄스의 대가? 
새벽닭의 목청이 
명창 조통달 선생 뺨치게 
화통하다는 건 주지의 사실인데요, 

춤 솜씨까지 겸비했다는 건 
모르셨을 겁니다. 

칠레에는 ‘쿠에카(Cueca)'라는 
민속춤이 있는데요, 


바로 이 춤이 수탉의 춤을 모방한 
‘닭 커버댄스’라는군요. 

원래 정상적인 수탉은 
암탉과 교배하기 전에 
구애의 춤을 추는데요, 

바로 이 구애 장면을 
형상화한 것이 ‘쿠에카’랍니다. 

참고로 지금은 육종의 부작용으로
약 절반 정도의 수탉만 
이 춤을 출 수 있다고 하네요. 



4. 닭은 스스로 목욕을 한다? 
애완동물을 기를 때 
목욕시키는 게 큰일이죠. 

닭은 어떨까요? 

외관상 더러운 것보다 
닭 피부에 기생하며 피를 빨아먹는 
진드기 같은 해충이 문제인데요, 

사실 닭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목욕을 한답니다. 

비누도 샴푸도 필요 없습니다. 
‘흙’만 있으면 되죠. 



< 이미지 출처 : 풀무원 동물복지 영상 > 

닭은 흙을 깃털 사이에 끼얹고
그 위를 뒹굴기도 하면서
진드기를 털어 내는데요, 

흙 목욕 일주일만 하면 진드기?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닭털 스트레인지’로 거듭나죠. 



닭들의 반전 현실 
이렇게 깔끔하고 영리한 닭들이 
비좁은 케이지에 갇혀 
평생을 살아야 하는 심정은 어떨까요? 

배너 박사는 분노가 쌓이면
헐크로 변신이라도 하지,
닭들은 그저 스트레스를 
쌓아놓을 수밖에 없겠죠. 

자신의 몸 어딘가, 
그리고 매일 낳는 달걀에 말입니다. 

그래서 달걀 고를 때 
한 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분노가 쌓이지 않은, 
행복하고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죠. 



행복하고 건강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 
그런 달걀을 고를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까요? 

바로 ‘동물복지’ 인증마크가
있는 달걀을 고르시면 됩니다. 

동물복지 인증은 
가축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본래 습성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시설을 구비한 농가에 부여하는데요, 

산란계의 경우 
케이지 금지는 기본이고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습성을 위해 닭 1마리당 15㎝ 이상
횃대를 설치해 주어야 하죠. 

또 조용히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산란장소도 따로 마련해 주어야 하구요, 

수시로 흙목욕을 할 수 있도록
바닥에 깔짚도 깔아주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지켜야 할 
세부 인증 기준이 무려 140여 가지!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도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답니다. 
 
목초액까지 섞어 먹여 
더욱 건강하게 키운 암탉이 낳은 달걀!

닭에 대해 아신다면 이제부터 
풀무원이 관리해 더 믿을 수 있는 
동물복지 목초란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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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풀무원은 닭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닭이
건강한 달걀을 낳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의 행복이 곧 
바른먹거리의 시작, 
인간과 자연을 위한 동물복지. 

풀무원이 생각하는 동물복지입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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