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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세요? 

12첩 밥상을 받아도 
마음의 허기가 
가시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라면 한 그릇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 차이 중 하나는,
나만의 속도, 
나만의 리듬에 순응하느냐 마느냐도 있을 테죠? 

지난 주말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 
많이들 보셨나요? ^^

<숲속의 작은 집>은 전기, 가스, 수도 없는, 
아무도 살지 않는 외딴 숲 속에 들어간 
피실험자A(박신혜)와 피실험자B(소지섭)가 
오프 그리드(Off Grid)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프로그램.

삶에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진 최소한의 집,
그곳을 찾은 
피실험자에게 주어진 실험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담고 있죠.  

그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꼭 필요한 하나만 남기고 
모두 버리기(반납하기)!

음, 만약 풀반장도 
숲속의 작은 집에 들어가고 
꼭 필요한 하나만 남기고 
모두 버려야 한다면....! 
풀반장이 남길 
꼭 필요한 하나는.....
혹시, 어쩌면, 당연히(!), 
라면?! ☞☜


어흠흠, 라면은 말입니다. 
숲속의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필수품이니까 말이죠. ^^;

오늘 풀반장의 <라면데이>에서는  
라면 한 그릇으로 
숲속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푸릇푸릇한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봄나물을 찾아보세요!

만약, 여의치 않다면, 
시골장터에서 겟!

멀리 나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은 나물의 계절, 봄!

도심 마트에도, 온라인숍에도  
나물이 넘쳐나니까 말이죠~. 

찬란한 봄이 가기 전에 
봄나물을 살포시 얹은 
숲속의 라면을 즐겨보세요~. ^^


.
.
.

옆 나라 일본에는 
특히 계절상품이 많습니다. 

봄,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 과자, 벚꽃 아이스크림, 벚꽃 밥, 벚꽃 떡 등 
벚꽃을 오만 가지 방법으로 즐기곤 하죠.  

돈코츠 라멘도 마찬가지~. 

계절마다, 지역마다,
제철 특산품을 
돈코츠 라멘에 올리거나 곁들여 먹는 답니다.  

으흠~ 
우리도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에는  
구수한 우리 된장이 들어갔기에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봄나물과의 궁합도 환상이거든요~. ^^




냉이 + 돈코츠라멘
향긋하고 쌉싸래한 맛을 지닌 냉이는
봄을 알리는 나물. 

봄인 듯, 아닌 듯, 
올랐다 내렸다 하는 기온 탓에 
입맛을 잃었다면, 냉이가 답. ^^ 

봄나물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든 냉이는 
술독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꼭 라면을 고집하는 주당이라면   
라면에 냉이를 더해보세요. 

봄이면 밥상에 오르는 냉이된장국처럼
냉이는 된장과 잘 어울리는 음식.

된장으로 맛을 낸 
그 ‘돈코츠라멘’과의 궁합은 당연히 굿~! 

‘돈코츠라멘’을 끓일 때 냉이는 
면이 반쯤 익었을 때 넣어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변해 
식감이 떨어지고 물러지니 
살짝 데치듯 하는 것이 포인트.  

물론, 냉이 손질법이 쉽지는 않습니다. 

아~ 그 잔뿌리는 정말이지 
많은 인내와 스킬이 필요. @@

하지만 냉이를 먹을 수 있는 날은 1년 중 
얼마 되지 않으니 놓치면 아쉬워요! >.<  

손질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누렇게 변한 잎을 떼어 내고요,
맛과 향이 모여 있는 
뿌리를 다듬을 땐 특히 조심. 

뿌리에 붙은 흙을 꼼꼼하게 잘 털어 준 다음,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게 
검은 부분을 살살 긁어 주고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후에도 흙이 남아 있으면 
미지근한 물에 조금 담가 두었다가 
다시 한번 씻어주세요~. ^^




달래 + 돈코츠라멘
부드러운 촉감에 알싸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싱그러운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일품이죠. 

또, 달래 속에 든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비타민C는 춘곤증을 이기는데 좋다니
봄맞이 보양 나물로도 좋답니다. ^^ 

대개 달래는 
생으로 송송 다져 
달래장으로 만들어 비벼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보글보글 끓어먹는데요. 

‘돈코츠라멘’과 함께 먹어도 
색다른 봄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달래가 품고 있는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니 
‘돈코츠라멘’에 넣을 땐
숭덩숭덩 썰어 소복이 올려주세요. 

캬~ ‘돈코츠라멘’에서 달래향이 물씬~. >.<


손질법은요,
달래 머리 부분에 있는 얇은 껍질을 
손톱으로 벗겨 밑으로 당기면서 쭈욱~. 

달래와 닮은 
쪽파를 다듬을 때와 비슷합니다. 

흙냄새를 없애려면 너무 찬물보다는 
살짝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욧! ^^



쑥 + 돈코츠라멘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웅녀가 되는데 
크게 이바지한 것이 있으니 쑥과 마늘. 

그래서일까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쑥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봄나물입니다. 

쑥 한 접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니 대단하죠? ^^

쑥떡, 쑥전, 쑥국 등 
쑥을 넣은 여러 음식들 중 
풀반장에게 영감을 준 건, 
된장을 연하게 풀어 끓은 향긋한 쑥국!

쑥도 된장과 잘 어울리는 채소이니
‘돈코츠라멘’에 넣어보세요. 

대부분의 봄나물이 그렇듯 쑥도 
특유의 향을 느끼려면
면이 살짝 익었을 때 넣는 것이 포인트! 

쑥은 어린 쑥이 
부드럽고 맛과 향도 좋은데요,
쑥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시든 잎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살살 씻으면 끝.
 
참, 열이 많아서일까요? 

물에 닿으면 물러지기 시작하니까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 + 돈코츠라멘
쌉싸래한 맛이 입맛을 돋우고, 
혀끝에 닿는 보드라움이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봄나물은? 

일 년을 기다려도 
아깝지 않은 맛을 지닌 두릅! >.<

두릅나무의 새순인 두릅은 
맛이나 영양 면에서 
봄나물 중 으뜸이라고들 합니다.  

또 칼로리는 낮으면서 섬유질이 많아 
변비가 있거나 
다이어트 하는 이들에게도 좋죠. 

오호~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다른 라면보다 칼로리가 낮은
‘생면식감 돈코츠라멘’과 
정말 잘 어울리는 짝꿍이네요. ^^

두릅은 대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두릅숙회로 많이들 먹는데요,

조금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돈코츠라멘’ 위에 올려보세요. 

두릅은 약한 독성이 있고, 
두릅 고유의 맛과 향이 익혔을 때 
더 좋아지니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것이 좋아요.  

두릅과 두릅순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낸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서 
한입 크기로 썰어
‘돈코츠라멘’ 위에 멋지게 올려보세요~.   

손질할 땐, 
딱딱한 가시가 붙은 가시 부분을 잘라내고 
겉잎을 손질한 다음,
밑동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쏙. ^^

.
.
.

묵직합니다. 
깊고 진해요. 

뽀얗고 담백한 돈코츠 국물이
맘속에 훅!
부드럽고 목넘김 좋은 라멘 면발이 호로록~. 

일본 라멘전문점 그 라멘이 
봉지 속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아~~~ 

이 맛은 진정,
라멘의 맛!

이 맛이 진정,
라멘 마니아의 즐거움!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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