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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 기다렸어요.” 

방탄소년단 콘서트 줄을
방불케 하는 기나긴 줄. 

그 끝에 있는 것은
우주 대스타의 사인도, 허그도 아닌 
푸드트럭에서 막 조리한 음식입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방송 직후
방송의 배경이 되었던 
강남역 9번 출구와 수원 지동시장,
부산 사직조각공원의 풍경인데요, 

방송버프 덕도 있겠지만 
사실 푸드트럭은 이미 외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불야성을 이루었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주요 테마도 
푸드트럭이고요, 

얼마 전에는 여의도에
푸드트럭 100대가 모여 
‘푸드트럭의 날’ 행사를 열기도 했죠. 

오다가다 간편하게
허기를 해결하는 장소였던 푸드트럭. 

그러나 지금은 
‘이동식 레스토랑’, ‘달리는 맛집’으로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 있는데요,  

푸드트럭에 대해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 
시작해 볼까요? 




미국 푸드트럭의 대부는 최씨?
‘푸드트럭’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죠. 

빈속으로 절대 보지 말라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이 영화 주인공의 실제모델이 바로 
‘푸드트럭의 대부’로 불리는 
한국계 미국인 ‘로이 최’인데요, 

단돈 2달러짜리 불고기 타코로 
한해 22억 매출이라는 대박 신화를 썼죠. 

피자나 햄버거 등 
값싼 음식을 팔던 푸드트럭이 
유명레스토랑에서나 나옴직한
고퀄 음식까지 선보이게 된 계기가 
바로 로이 최의 등장 덕분인데요,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출한 공로로 
작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되기도 했답니다. 




푸드트럭, “나를 찾아줘” 
로이 최의 트럭은 처음에 
허가증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경찰의 단속을 피해 메뚜기처럼 
장소를 옮겨 다녀야 했죠. 

대신 트위터를 통해 손님들에게 
트럭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알렸는데요, 

이것이 의외의 대박 요소가 되었다는 건 
안 비밀~~~

허가증만 있으면 
아무 데서나 장사를 해도 되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영업장소의 제약이 많은 편인데요, 

요즘 핫하다는 푸드트럭 음식을 
지금 당장, 롸잇나우 맛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가볼 만한 푸드트럭 존 
우선 서울의 대표적인 푸드트럭 명소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여의도한강공원, DDP, 청계천, 
반포한강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총 6곳에서 매주말 저녁 
푸드트럭 존을 만나볼 수 있죠. 

코엑스 어반파크(CUP)에서도 
매주말 푸드트럭 행사가 열리는데요,  

단,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지금은 폐장된 상태!!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컨테이너 200개를 쌓아 만든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쇼핑몰, 
건대 커먼그라운드의 푸드트럭 마켓은 
겨울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김치버스’도 함께요^^) 

또 오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푸드트럭 60대가 출격한다니 
겨울밤 푸드트럭의 낭만을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길!

제주도도 푸드트럭으로 
유명한 지역이죠. 

제주의 푸드트럭은
그림 같은 절경 덕분에 
더욱 특별한데요, 

아예 제주 곳곳에 숨은
푸드트럭만 하루 종일 쫓아다니는 
여행자도 있을 정도랍니다. 

<배틀트립> 1주년 특집에서도 
김 숙이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 
제주도 푸드트럭을 찾아다니며
파스타 그릇(또띠아)까지 씹어 먹는 
장면이 방영됐었죠. 

제주도 푸드트럭은 늘 
장소를 옮겨 다니기 때문에 
SNS 공지를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라네요. 




푸드트럭 메뉴의 대세는?
예전 푸드트럭의 주 메뉴가 
토스트나 떡볶이, 오뎅 등이었다면
요즘 푸드트럭 메뉴의 빅3는 
‘미트, 쉬림프, 포테이토’랍니다. 

그 중에서도 대세는 ‘스테이크’

우아하게 ‘썰어먹는 음식’ 스테이크가 
길거리로 나오면서 깍두기 모양의 
큐브 스테이크로 모양이 바뀌었죠. 

스테이크의 재료도 다양합니다. 

소, 돼지, 닭, 타조에 이어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에서는
‘장어 스테이크’까지 등장했답니다. 





외국의 푸드트럭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본은 지진이 잦아 
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발 빠르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푸드트럭이 발전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라면에서부터 덮밥, 야키소바, 카레 등을 
푸드트럭에서 흔히 볼 수 있죠. 

중국도 최근 아침 풍경이 바뀌었답니다. 

작은 노점이 즐비하던 거리에
푸드트럭이 하나둘 등장해 
아침 출근길에 식사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로 장사진을 이룬다는데요, 

중국과 함께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나라의 푸드트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딤섬’이죠, 

중화권에 가면 꼭 맛봐야 할 것이
중국식 만두인 ‘딤섬’인데요, 

푸드트럭에서 파는 딤섬은  
또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딤섬 중에서도 제일 유명하고 
맛있다고 알려진 것이 ‘샤오롱바오’인데요, 


굳이 중국이나 홍콩, 대만을 
가지 않아도 내 집에서 편안히 
샤오롱바오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풀무원 ‘육즙듬뿍만두’! 

육즙으로 유명한 ‘샤오롱바오’를 
그대로 재현했죠. 

국산 생돼지고기와 양배추, 양파 등으로
육즙을 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답니다. 

샤오롱바오는 본래  
찰랑찰랑 뜨거운 육즙에 데지 않기 위해
미리 젓가락으로 피를 찢은 후
흘러나온 육즙을 먼저 마시는데요, 

갓 쪄낸 육즙듬뿍만두도 
육즙이 많기 때문에 
꼭 그렇게 드셔야 합니다. 

여행객의 낭만이 느껴지는 
일상적이지 않은 맛, 
길 위의 낭만 푸드트럭처럼 
색다른 맛이 그리워질 때 

흔한 그냥 만두 말고 
‘육즙듬뿍만두’ 한번 쪄 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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