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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조하!” 

요즘 실제 커플들이 출연하는 
관찰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죠. 

진짜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곧 부부가 될 
장신영과 강경준 등등..

스타 커플들의 깨 볶고 햄 볶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결혼 세포를 
마구 자극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상순과 우효광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국민남편’으로 
새로이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남편감이라는 
이상순에 대해 가수 양희은은 
이렇게 말한 바 있죠. 

“난 싫어.”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맞는 
남편이라는 거였는데요, 

사실 한 손만으로 손뼉을 칠 수 없듯
중요한 건 상호간의 호흡과 케미, 
그리고 궁합이 아닐까요? 
(“하모니 이즈 베리 임폴턴트!”) 

음식도 마찬가지죠. 

순대국에 와인이나 
햄버거에 막걸리처럼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도 있고, 

특정 음식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만두’도 그렇죠. 

함께 먹으면 “만두 조하!”를 
더 크게 외치게 되는 
그런 음식들이 존재하는데요, 

만두와 따로 먹으면 왠지 허전하고 
함께 먹으면 케미가 폭발하는 음식들.

무엇이 있을까요? 




만두 & 칼국수 
여럿이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면 
‘백퍼’ 입니다. 

만두를 안 시킬 수가 없죠. 

칼국수 집 만두는 또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오로지 만두를 먹기 위해 
칼국수 집에 가는 분들도 많고요, 

칼국수에 아예 만두를 퐁당 빠뜨린 
‘칼만두’라는 메뉴도 있죠. 

같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칼국수와 만두는 사실 
‘공급자의 편의’에 의해 탄생된 
세트 메뉴인데요, 

칼국수 밀다 남은 반죽으로 
만두를 빚었든, 
만두 빚다 남은 반죽으로 
칼국수를 끓였든

맛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만두 & 냉면 
냉면집 주인이 물었습니다. 

“너는 비냉파냐, 물냉파냐?” 
“전 만두파인데요.” 

비냉이든 물냉이든, 
냉면과 만두의 조합은 진리이자 
서로에 대한 예의입니다. 

차가운 면발에 이가 시릴 때쯤
따끈한 만두 하나 베어 물면~~

찬 뱃속이 금방 뜨듯해지면서 
다시 또 시원한 냉면이 당기게 되죠. 

시원함과 따끈함을 동시에 맛보는 
‘냉온교대’의 대표적 메뉴인 셈인데요, 

그런데 냉면은 
밀가루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왜 꼭 만두와 함께 팔까요?

재료의 공통점은 없지만 
아마도 냉면과 만두가 
이북의 대표적인 음식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만두 & 쫄면 
만두를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린 채소와 함께 비벼먹는 
‘비빔만두’의 원조는 

‘대구 납작만두’로 알려져 있는데요, 

원조 못지않게 유명한 곳이 
인천 신포시장에서 시작한
한 분식 체인점입니다. 

이 곳의 비빔만두는 
(인천이 원조라는) 쫄면이 
들어있는 게 특징인데요, 

입 안에 불이 나게 맵고 쫄깃한 쫄면을 
바삭한 군만두와 함께 먹으면?

쫄면의 매운 맛과 군만두의 느끼함
서로 중화되면서 을매나 맛있게요~~

전설의 만담 커플 ‘장소팔, 고춘자’처럼 
쫄면과 만두가 주거니 받거니 하는  
환상의 콜라보~~

쫄면과 만두가 사라지지 않는 한
백년해로 할 조합이 아닐까요? 




만두 & 맥주 
마지막으로 소개할 조합은 
성인들만 가능한 ‘19금’ 조합입니다. 

만두와 어울리는 또 하나의 음식, 
바로 ‘술’이죠. (이 조합, 대찬성입니다) 

만맥(만두+맥주), 만소(만두+소주)는 
물론이고요, 

와인, 고량주 등 
만두와 어울리지 않는 술이 
거의 없는데요, 
(이쯤 되면 ‘국민안주’) 

일반적으로 샤오롱바오는 
홉의 향이 쌉쌀한 ‘필스너’와, 
일본의 ‘야끼교자’는 ‘페일에일’과 
좋은 궁합을 선보인다고 하죠. 

요즘 편의점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수입맥주는 물론, 
수제맥주까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이태원 만맥집 못지않은
고퀄의 ‘혼술’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집에서 만맥 할 때 딱 좋은 
만두 제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중국 딤섬 샤오롱바오를 
그대로 재현한 ‘풀무원 육즙듬뿍만두’를 
권해 드립니다. 

샤오롱바오는 뜨거운 육즙 때문에 
숟가락에 올려 젓가락으로 피를 찢어
흘러나온 육즙을 먼저 마시는 만두
유명한데요, 

육즙듬뿍만두 역시 
그렇게 먹어야 할 정도로 
육즙이 많습니다. 

국산 생돼지고기와 양배추, 양파로
육즙을 내기 때문에 
젤라틴을 사용하는 
본토 샤오롱바오처럼 느끼하지도 않죠. 

맥주와 어울리는 또 하나의 제품은 
‘생가득 바삭촉촉 눈꽃만두’입니다. 

중국 심양 스타일의 ‘빙화만두’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죠. 

얼마나 쉽게 만들 수 있냐면 
물도 전분도 기름도 필요 없이 
그냥 딱 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만두 밑 부분에 
전분을 넣은 소스를 발라 얼렸기 때문에 
만두를 구우면 저절로 눈꽃이 만들어지죠. 

가스불만 켤 줄 알면 
곰손이든 흙손이든 누구나 쉽게,  
위는 촉촉하고 아래는 바삭한 
눈꽃만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이루는 만두. 

이제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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