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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누군가 처음 떠올린 아이디어를 볼 때 
드는 생각입니다. 

tvN 인기 프로그램 <윤식당>의 팝만두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분, 많으실 겁니다.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는데, 
왜 만두를 튀겨볼 생각은 못했을까? 
(튀김기가 없....☞☜ ;;) 

왜 지금껏 착하게  
군만두는 굽기만 하고 
물만두는 삶기만 했을까? 

어느 집 냉장고에나 들어있는 
그 흔한 냉동만두.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는다면 
이제 권장조리법을 
그만 지켜야 할 때입니다. (단호) 

만두는 굽거나 쪄서만 먹는다는 
편견을 버리면 
만두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만두가 밥이 되고 전이 되는 
신비한 기적! 

스타들이 TV에 나와 몸소 보여주었는데요, 

TV를 통해 소개되었던 
추억 돋는 스타들의 냉동만두 응용 요리,
다시 한번 만나볼까요? 

.
.
.

#지성의 만두밥 
배우 지성의 연관검색어가 
‘크림빵’이 아닌 ‘만두밥’이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지금 생각해도 참 ‘신박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전설의 <해피투게더-야간매점> 코너에서 
선보인 ‘지성만두밥’ 말입니다. 

반응도 뜨거웠죠. 

얼마나 뜨거웠으면 
편의점 제품으로까지 출시됐답니다. 

당시 지성은 즉석밥과 냉동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큰 그릇에 넣고 비벼 
만두밥을 완성했는데요, 

만두밥을 맛 본 출연자들이 
“잡채밥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찬밥 따로 만두 따로였다면 
절대 그 맛이 안 났을 텐데, 
역시 비비면 다 맛있나 봅니다. 




#데프콘의 닭갈비 만두 
힙합비둘기 데프콘은 
만두를 좋아하나 봅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먹어 유명해진 갈비만두집도 있고요, 
(한 판을 추가 주문하면서 
“만두가 너무 솜사탕”이라는 
명언을 남겼죠.^^) 

<해피투게더-야간매점> 48호 메뉴로 
등록된 그의 요리도 
만두를 응용한 요리였거든요. 

바로 ‘닭갈비 만두’인데요, 

‘힙합비둘기’라는 별명도 
래퍼들끼리 디스전이 열렸을 때 
해투에서 평화롭게 
닭갈비 만두를 만들고 있어서 
붙은 거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판 닭갈비 양념에 
채소와 냉동만두를 버무려 
볶기만 하면 끝인데요, 

“어딘가에서 팔 것 같은 맛”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닭갈비 만두. 

매콤하니 술안주로 그만이겠죠? 




#김경호의 만두랑땡 
비 오는 날 부침개가 몹시 땡기는데 
밀가루도 없고 있는 거라곤 
냉동만두와 달걀뿐이라면? 

결론은~~~
‘만두랑땡’입니다. 

여전히 여고생 뒷태를 자랑하는 
‘국민 언니’ 김경호가 선보였죠. 

찐만두를 통째로 다진 후
달걀을 넣고 비빈 반죽을 
프라이팬에 빈대떡처럼 부치면 
완성입니다. 

크게 부치면 부침개, 
작게 부치면 동그랑땡. 

만두랑땡은 차례상에 놓아도 손색이 없죠. 

“조상님들도 반하실 맛”이라고 
유재석도 보장했으니까요. 




#백종원의 만두전, 눈꽃만두 
치킨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치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치밥은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메뉴인데 
“치킨이 왜 남아?”  

만두 요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먹어도 모자랄 만두를 
으깨고 다진다고? 

옆구리 터진 만두조차 참지 못하는 
‘만두계의 근본주의자’들은 
만두의 형태를 파괴하고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만두 본래의 형태와 맛을 살리면서 
조금은 색다르게 만두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였던 ‘만두전’, 

기억하시나요? 

준비할 재료랄 것도 없습니다. 

밀가루든 부침가루든 튀김가루든 
아무 거나 한 큰 술 있으면 되죠. 

먼저 팬에 기름을 또르르 두르고 
만두를 굽다가 밀가루와 물을 섞은 전분물을  
팬에 휘리릭 붓습니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익힌 후 
접시 뒤집기 신공으로 
바닥이 위로 가도록 담아주면 끝!

그러면 한쪽은 군만두처럼 바삭하고 
한쪽은 찐만두처럼 촉촉한 
‘아랫니와 윗니가 모두 행복한’ 
군침만두...아니 군찜만두가 되는 거죠. 

바글바글 끓던 전분물이 
수분을 날렸을 때 눈꽃 모양이 되기 때문에
‘눈꽃만두(빙화만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비주얼이 예쁘기 때문에
파티 상에 놓아도 손색이 없답니다. 




눈꽃만두 해 먹기 좋은 육즙듬뿍만두 
그러면 눈꽃만두 만들기 좋은 
만두를 알려드릴까요? 

눈꽃만두는 진짜 맛있는 만두로 
만들어야 맛있습니다. 

군만두의 바삭함과 찐만두의 촉촉함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육즙이 풍부한 만두를 고르시는 게 좋은데요, 

육즙, 하면 떠오르는 만두가 하나 있죠. 

바로 풀무원 육즙듬뿍만두! 

육즙듬뿍만두가 육즙이 많은 이유는 
딤섬, 그중에서도 육즙으로 유명한
샤오롱바오를 재현했기 때문입니다.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그 동그란 만두가 바로 샤오롱바오인데요, 

젤라틴으로 육즙을 만드는
정통 샤오롱바오와 달리
국산 생돼지고기와 양파, 양배추로 
육즙을 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게 특징이죠. 

샤오롱바오는 보통 육즙이 뜨겁기 때문에 
숟가락에 올려 젓가락으로 피를 찢어 
흘러나온 육즙을 먼저 먹는데요, 

그냥 한입에 넣고 
입 안에서 톡 터지는 육즙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육즙듬뿍만두는 쪄먹었을 때 가장 맛있지만 
눈꽃만두로 해 먹으면 육즙의 포텐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는데요, 

비주얼도 점점이 박힌 동그란 만두가 마치 
눈꽃으로 뭉쳐진 스노볼처럼 보여 
귀엽기까지 하답니다. 

바삭함 속에 촉촉함이 더욱 극대화되는 
눈꽃만두의 진수, 

이제 육즙듬뿍만두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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