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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없어서 못 먹지만 
외국에서는 안 먹는 음식들.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미역 
낙지
오징어
사골.... 

지역, 나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김, 미역 같은 
해조류입니다. 

우리는 양식까지 해서 먹지만 
미주유럽지역에서는 ‘바다의 잡초’라며 
비료로 쓰거나 동물 사료로 준다고 하네요. 

낙지나 오징어 같은 연체류도 
외국에서는 잘 안 먹고요, 

우리는 재탕 삼탕 고아먹는 사골도 
외국 사람들은 그냥 갈아서 버린다죠. 

뿐인가요? 

몽골에서는 그 맛있는 새우를 
벌레 보듯 한다는....크흑(맴찢ㅠㅜ)

지역마다 나라마다 천차만별인 음식문화. 

그런가하면, 
사람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음식도 있죠. 

‘만두’도 그 중 하나입니다. 

세계 곳곳에는 우리나라 ‘만두’가 봤다면 
형님, 아우를 외치며 달려갈 만큼 
비슷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름도 다르고 속도 다르고 맛도 다르지만 
같은 ‘피’를 나눈 세계 각국의 만두와 비슷한 먹거리들!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이탈리아 - 라비올리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참고로 ‘나이인증용’입니다. ^^) 

90년대 초 방영됐던 외화 
<개구쟁이 4남매>.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라비올리가 무슨 음식일까 궁금해 했는데요, 

바로 이 에피소드 때문이었죠. 

부모가 여행을 떠나자 4남매는 
생활비로 라비올리 통조림을 잔뜩 사서는 
밤낮으로 라비올리만 먹고 지냅니다. 

처음엔 맛있게 먹지만 결국 질려서 
포트럭파티를 열어 해결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죠. 

라비올리의 정체, 
이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이탈리아 파스타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겉보기엔 꼭 만두처럼 생겼죠.  

라비올리는 
얇은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썬 고기와 채소, 치즈가루 따위를 
넣어 익힌 후 소스를 끼얹거나 버무려 먹는 
일종의 파스타 요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설에 만두를 빚듯 
이탈리아에서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라비올리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네요. 




▶폴란드 – 피에로기
겉으로만 봐서는 반달 모양의 
딱 우리 만두. 

‘피에로기’에는 ‘명절’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데요,  

크리스마스 등 명절에 
주로 먹었기 때문이라는군요. 
(그래서 폴란드 사람들은 
만두가 폴란드 전통음식인 줄 안답니다) 

맛은 어떨까요? 

고기만두와 비슷한 맛도 있고, 
발효시킨 배추와 버섯으로 만두소를 
만들기도 합니다. 

특이한 건 딸기와 블루베리, 자두 등 
과일로 소를 만들기도 한다는 거죠. 

과일 피에로기는 아주 달콤하기 때문에 
주로 디저트로 먹으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는군요. 



▶터키, 우즈베키스탄 - 만티 
'만티‘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만두일 겁니다. 

사이즈가 동전 크기 정도로 작기 때문이죠. 

가족이 다같이 모여 만드는 전통은
우리와 아주 흡사한데요, 

만두 크기가 작은 만큼 소는 단출하게 
다진 양파에 소고기나 양고기 등을 섞습니다. 

보통 요거트 소스를 얹어 먹죠. 




▶베트남 - 짜조, 반바오  
‘짜조’는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음식이죠. 

흔히 ‘춘권’이라고 하는데요,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쌀국수 등을 넣어 
돌돌 말아 튀긴 것을 
베트남의 피시 소스인 느억맘이나 땅콩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보통 저녁 식사나 
손님을 초대할 때 특별히 내놓는다고 하죠. 

짜조가 튀김만두라면 
‘반바오'는 찐만두, 
그것도 ‘크고 아름다운’ 왕만두입니다. 

꼭 찐빵처럼 생긴 
베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특이하게 속에 메추리알이 
한두 개씩 들어있답니다. 




▶인도 - 사모사, 티베트 - 모모 
인도에도 만두와 비슷한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사모사’가 그것이죠. 

사모사는 속에 고기와 완두콩, 토마토 등을
넣어 ‘세모(사면체)’ 모양으로 빚어 
튀긴 음식입니다.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길거리 간식이죠. 

하지만 강한 향 때문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사모사’가 입맛에 안 맞는다면 
‘모모’를 먹으면 됩니다. 

모모는 인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티베트식 만두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양이나 맛이 한국의 만두와 거의 똑같아 
여행자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중국 - 딤섬 
역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만두의 
원조는 ‘중국’이며,
만두의 지적재산권은 
제갈량에게 있다는 것을요. 

중국 만두를 흔히 ‘딤섬’이라고 하는데요, 

딤섬의 종류는 굉장히 많지만 
(무려 2천 가지라고 합니다) 
모양에 따라 크게 
바오(包), 가우(餃), 마이(買)로 구분됩니다. 

그 중에서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딤섬’을 하나만 꼽아볼까요? 

바로 ‘바오(包)’에 속하는 
‘샤오롱바오(소룡포, 小龍包)’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에 나온 바로 그 만두죠. 

한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에 
육즙이 풍부한 샤오롱바오는 
먹는 방법도 재미있습니다. 

뜨거운 육즙에 혀를 델 수 있기 때문에 
만두를 먼저 숟가락에 얹어 
젓가락으로 피를 찢은 후 
흘러나온 육즙을 마시고 
생강채간장을 얹어 나머지를 먹으면 됩니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만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만두를 
가장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정보를 하나 더 드리자면, 
이 가운데 한 가지는 내 집에서 언제든 
편안히 맛보실 수 있답니다. 

바로 ‘샤오롱바오’죠. 

보통 중화권으로 여행을 가거나 
딤섬 레스토랑에 가야만 먹을 수 있었던 
샤오롱바오를 그대로 재현한 
‘풀무원 육즙듬뿍만두’ 덕분이죠. 


‘육즙듬뿍만두’는 
얼리지 않은 국산 생돼지고기와 
생양배추, 생양파를 듬뿍 넣어 
풀무원만의 방식으로 육즙을 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납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샤오롱바라고 할 수 있죠.  

만두피도 전분과 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한 입에 쏘옥 들어오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김이 오르는 찜기에서 7분 동안 찌면 완성!

샤오롱바오를 먹는 정통 방식 그대로, 
숟가락, 젓가락 모두 준비하시고요, 
얇게 썬 생강채간장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입맛은 달라도 누구나 ‘맛있다’라고 느끼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 샤오롱바오. 

'육즙듬뿍만두‘로 
그 맛을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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