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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튀기지 않아야 진짜 짜장면이죠!”...풀무원 ‘자연은맛있다-직화짜장’ Q&A 인터뷰~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뭐 맛있는 게 없나, 
싶은 날이면 생각나는 건,
고소한 짜.장.면!

언젠가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땐
뽁~ 뽁~ 뽁~ 
전화 버튼을 누르는 대신
라면 물을 준비합니다. 

배트맨 시리즈 <다크나이트>처럼, 
매드 맥스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처럼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풀무원 ‘자연은맛있다-직화짜장’이 있으니까 말이죠~. ^^


뚜둥~!!!

가닥가닥~ 
고소하고 진한 짜.장.맛!
가닥가닥~ 
쫄깃한 생.면.식.감! 

얼마 전 리뉴얼되어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 
‘자연은맛있다-직화짜장’은
짜장 라면계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며
다시 인기몰이 중인데요.  

어떻게 더 맛있는 건지, 어떻게 더 맛있어 진건지,
호기심대왕 풀반장이 
풀무원 ‘직화짜장’ 담당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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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 ‘직화짜장’을 먹는다는 소문이 있던데!

A. 정말?! 하하하~ 고맙다!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이다. 
우리의 목표는 짜장 맛 나는 라면이 아니라 
전문점 수준의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풀무원의 짜장면 기술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풀무원 생가득 ‘직화짜장면’은 시장 점유율 1위!)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직화짜장’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Q. 짜장 소스의 풍미가 더욱 깊고 진해진 느낌이랄까?  

A. 풀무원의 노하우로 만든 전용 된장을 베이스로 
풀무원만의 춘장을 개발
했다.  
또, 재료를 모두 한꺼번에 넣어 볶는 것이 아니라 
직화 솥에서 고온과 저온을 넘나들며 
4차례 정성껏 반복해서 볶았다.  
직접 만든 양파풍미유를 넣고 휘리릭~ 
신선한 돼지고기, 생채소와 건채소를 넣고 휘리릭~ 
고기와 채소들의 풍미가 한껏 올라왔을 때 
풀무원 볶음 춘장과 발효 된장을 넣고 또 휘리릭~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다시 한 번 더 휘리릭~!

이렇게 재료들의 특징을 잘 살펴 볶으면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은 길어지지만 
각각의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칠맛이 살아나고 
각각의 감칠맛이 합쳐져 풍미가 더욱 깊고 진해진다.  



Q. 이번에도 카라멜 색소(캐러멜 색소)를 넣지 않았는데?

A. 캐러멜 색소란 간단히 말해 설탕을 태운 것이다.
검정색에 가까운 진한 갈색을 띠는 캐러멜 색소는 일반적으로
음식의 색을 진하게(먹음직스럽게) 하고 윤기를 내는 데 이용된다.
음료, 소스, 사탕, 빵, 과자, 고기 요리(바비큐, 양념치킨, 찜닭 등) 등 
굉장히 많은 음식에 들어간다.  
최근 미국에서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 탄산음료가 
안전성 면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풀무원은 가능하면 논란이 되는 첨가물보다는
좀 더 안전한 첨가물, 자연에서 색과 맛을 찾는 방법을 지향한다.   


Q. 그래서 그 귀한(!) 오징어 먹물과 카카오를 넣었나?

A. 요즘은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다. 
물론 캐러멜 색소를 쓰는 것보다 
원가는 더 올라가지만(웃음).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검정색은  
카카오, 오징어 먹물, 수수 등으로 제한적이다.  
유럽 특히 이탈리아 등지에서는 파스타에 
풍부한 바다 냄새와 자연스러운 검은빛을 내기 위해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다. 
‘직화짜장’은 캐러멜 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과 
마법의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가루를 함께 넣어
자세히 보면 초콜릿색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검은빛이 난다.    



Q. 신기한 향미유, 정체가 뭔가?

A. 향미유는, ‘직화짜장’의 화룡점정이다!  
파를 볶아낸 향긋한 파기름에
오징어 먹물, 새우, 오징어 ,대파, 양파 등 
해산물과 채소를 더해 볶은 것으로   
‘직화짜장’에 향미유를 넣으면 불맛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넣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거다. 


Q. 역시, 면발의 식감이 남다른데 비결이 있다면? 

A. 생면 식감! 
우리의 목표는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이라고 하지 않았나. 
세상 어떤 짜장면이 기름에 튀긴 면발을 쓴단 말인가. 
‘직화짜장’은 튀기지 않고 갓 뽑은 생면을 
바람에 말린 면으로, 전문점 짜장면처럼 
면발을 넓고 두툼하게 뽑아
짜장 소스가 면발에 잘 묻어나고 식감도 뛰어나다.
면발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고소한 짜장 소스가 면발 가닥마다 잘 배어 있어서인지 
면발과 소스의 조화가 좋다고들 한다.  



Q. 짜장 라면이지만 칼로리를 꽤 낮췄다고 들었는데?  

A. 풀무원 ‘직화짜장’은 415칼로리다.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탕 짜장 라면 대비 100~200칼로리 가량 낮은 
415칼로리여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대부분의 짜장 라면들이 고기 베이스인데 반해
‘직화짜장’은 맛을 낼 때 해물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기름지지 않고 뒷맛이 좀 더 개운하다. 



Q. ‘직화짜장’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면?

A. 면이 살짝 덜 익었을 때 
물을 6큰술 정도만 남기고 따라 버린 다음
짜장 스프와 향미유를 넣고 
약불에서 휘리릭~ 볶듯이 졸여주는 거다. 
(‘직화짜장’ 봉지 뒷면 참고!)
‘직화짜장’은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렸기 때문
이렇게 더 조리해도 퍼지지 않고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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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맛 나는 라면?
짜장 슬쩍 넣은 라면? 

그동안 만났던
짜장 라면일랑 잊어주세요. 

튀기지 않아야 
진짜 짜장 이니까요.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든 그것!   

뚜둥!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가닥가닥 
고소하고 진한 짜장 맛~
(카라멜 색소 대신 
카카오와 오징어 먹물이 쏘옥~
100도씨 직화솥에서 4번이나 볶으니까~)

가닥가닥 
쫄깃한 생면 식감~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