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

풀반장과 함께했던 '하루 8장 이상 물 마시기' 운동은 아직도 잘 하고 계신가요?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물,
특히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한 여름철엔 이 샘물 한 병이 외출할 때 필수품이죠.
우리 직원들도 요즘엔 가방에 워터라인 하나씩 꼭 챙겨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물 얘기 좀 하려합니다. ㅋㅋ 시작해요~


물, 그 스타일리시한 진화에 대한 이야기


거리에선 딱히 피트니스 센터에서 나오는 길도 아닌데 한 손에 프리미엄 생수를 들고 다니거나 혹은 콤팩트처럼 핸드백 속에 프리미엄 생수를 넣어야만 외출에 나서는 젊고 패셔너블한 여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녀들에게 프리미엄 생수란 단지 갈증을 채우는 물이 아니다.

글. 강정민 <엘르> 패션 에디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치가 빠른 이들은 이미 알아챘을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겐 그저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만 여겨졌던 생수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신분 상승’ 곡선을 그려왔음을. 기존의 생수들이 단지 청정함이나 물맛만을 강조해온 것에 비해, 새롭게 등장한 생수들은 전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워터’로 체질 개선된 물이라 할 수 있다. 좀더 똑똑하고 고급스럽게 진화된 이 생수들은 ‘프리미엄 생수’로 불리기도 한다.

한 손엔 ‘아이팟’, 한 손엔 유선형의 생수통
이 ‘프리미엄 생수’들은 대부분 햇빛이 닿지 않는 수심 200미터 이하의 바다 속에서 퍼올렸거나 알래스카의 빙하로 만들었음을 강조한다. 기능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 프리미엄 생수에 환호하는 이들이 유행에 민감한 패션 피플들이나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일부 부유층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반인들이 애용하는 편의점과 백화점에서도 프리미엄 생수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실 프리미엄 생수 열풍은 좋은 품질만으론 가능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새로운 물들은 발 빠르게 비주얼 세대를 공략하는 명민함을 보였다. 거리에선 딱히 피트니스 센터에서 나오는 길도 아닌데 한 손에 프리미엄 생수를 들고 다니거나 혹은 콤팩트처럼 핸드백 속에 프리미엄 생수를 넣어야만 외출에 나서는 젊고 패셔너블한 여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녀들에게 프리미엄 생수란 단지 갈증을 채우는 물이 아니다. 그녀들의 프리미엄 생수는 마치 새로 나온 ‘아이팟’ MP3 플레이어나 모토로라 레이저 폰처럼 남다른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일종의 ‘패션 액세서리’인 셈.

풀무원 샘물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생수인 풀무원 ‘워터라인(Waterline)’을 일례로 들어보자. 이 생수는 칼슘과 여러 가지 미네랄을 다량으로 함유해 하루에 8컵 이상 꾸준히 마시면 몸매를 날씬하게 가꾸는데 효과적일뿐더러,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 이미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다. 사람의 보디 라인을 형상화한 유선형의 용기는 매력적인 핑크 컬러와 함께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손에 쥐기 쉬워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헐리우드 스타들도 열광하는 ‘프리미엄 생수’
생수를 ‘팬시한 액세서리’로 여기는 경향은 헐리우드의 스타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일거수일투족이 트렌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 리더답게 프리미엄 생수들의 ‘스타성’을 간파하는 발빠름을 보여왔다. 스타가 스타를 알아보는 격이랄까.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 커플이나 마돈나는 ‘카발라 물’이라는 생수만을 마신다고 한다. 캐나다 산맥의 옹달샘에서 받은 이 물은 카발라 랍비가 축복하여 영험한 치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헐리우드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스캔들 메이커이자 패션홀릭인 패리스 힐튼은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요란한 취향대로 가격도 디자인도 명품급인 생수를 즐긴다. 그녀가 좋아하는 ‘블링 H2O’란 생수는 생수병을 패션 액세서리로 여기는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탄생된 제품이라고 하니 이보다 더 적절한 조합이 또 있을까 싶다. ‘생수계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고급 맞춤복)라 불리는 이 생수의 한정판은 런웨이를 걷는 모델처럼 늘씬한 실루엣과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의 외관이 자연스럽게 패리스 힐튼의 이미지에 오버랩된다.

<위기의 주부들>, <섹스 앤 더 시티>와 같은 인기 미국 드라마에서의 PPL로 인지도를 높였던 한 프리미엄 생수는 또 어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줄리아 로버츠 등이 스타들이 그 생수를 들이키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게 자주 포착되면서 인기는 또 한번 급상승했다. 또한 유명 뮤지션인 폴 앵카는 이 생수만을 고집하며, 힐러리 스웽크는 저 생수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 식의 일화는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 워너비들에게 적지 않은 대리만족을 심어주는 것이다. 내가 동경하는 스타와 같은 기호품(물)을 즐기고 있고, 그로 인해 나도 그들처럼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그건 단순한 착각이나 환상으로만 치부해버리기엔 너무나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미네랄이 가득 든 물로 주세요”
최근 뉴욕에는 전 세계의 생수를 판매하는 ‘생수 카페’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먼 나라 미국의 이야기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 이런 상상은 어떨까? 어느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가벼운 조깅 후 집 근처의 소박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카페에 들러 테이크 아웃으로 생수를 주문하는 당신의 모습. “오늘은 좀 피곤하니까 미네랄이 가득 들어간 것으로 고를게요. 어젯밤 늦게 먹은 저녁이 좀 부담스러웠으니까 소화 기능이 첨가된 스파클링 워터로 주시구요. 참, 우리 강아지 ‘핫도그’에겐 불소 워터가 좋겠어요. 요즘 이빨이 많이 안 좋아졌거든요.” ‘취향이 참 까탈스럽다’며 눈을 흘기진 않기를. 물 한 잔에도 나의 기호를 담아낼 줄 아는 지혜는 손가락질 받을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2007년 여름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지은 2009.06.26 1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저도 한손에 물통이 들려 있어요.

    사실 더워서 커피나 녹차등을 마시니 만성피로가 되더라구요.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피부이 수분유지가 달되면 동안 피부도 된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상쾌하고 건강하기 위해서 물을 필수~!

    • BlogIcon 풀반장 2009.06.26 15: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리 몸이 80%가 물로 이루어졌다고 하지요~! 그만큼 물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다는 풀반장의 생각~~~

  2. 키친 2009.06.26 1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터라인도 모양이 예쁜것 같아요.. ^ ^

    최근에 제니퍼 애니스톤이 들고 다니던 물도 예뻤는데
    그 생수 이름을 모르겠네요....

    • BlogIcon 풀반장 2009.06.26 15: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니퍼 애니스톤은 '스마트 워터'라는 생수를 들고다니지요~ 키친 님은 풀무원 워터라인을 들고 산책어떠세요?

  3. BlogIcon 하영맘 2009.06.26 14: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생수가 일반화 되기전에
    과연 누가 생수를 사먹을까 싶었는데..
    요즘은 생수가 참 친근하게 다가오고있어여..
    디자인이면 디자인, 기능, 브랜드.. 여러가지로 진화하고 있죠..
    좋은 물의 중요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잇답니다.

    • BlogIcon 풀반장 2009.06.26 15: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디자인도 기능도 브랜드도 건강도! 모두 합친 풀무원 워터라인을 사랑할 수 밖에 없지 말입니다 ㅎㅎㅎ

  4. 쭈니맘 2009.06.26 2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요즘 운동량도 많아지고 더워지고하니 물을 좀더 많이 마시게 되네요.
    전 보리차를 물병에 얼려가곤하는데 요것도 참 일이예요.
    생수를 대량구매해 이용할까 합니다. 어떤물을 선택할까 고심해 봐야 겠네요 ^^
    더우니 물 끓이기도 힘드네요..에효~!

    그런데요 풀반장님...수첩은 언제보내 주시나요.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BlogIcon 오리온 2009.06.26 2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요~
    수첩,장바구니....;;

  6. 별사탕 2009.06.27 0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여~~~
    수첨을 못 받아서 그런강??? ㅋㅋㅋ(당첨이 안되서...)
    여름이니 8잔은 넘게 먹고 있기는 한데 시간 맞춰 마시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