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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Project WET’ 실시

풀무원,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Project WET’ 실시
-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하반기(9~12월) 40회에 걸쳐 교육, 올해 총 100회 2,500명 교육 목표 
- 물 환경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WET' Facilitator(전문지도자) 과정도 개설
-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가능

풀무원이 물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은 상반기(3~8월) 60회에 걸쳐 1,4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지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무원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초등학생 대상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3년간 교육을 받은 학생은 204회에 걸쳐 4,866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단체 강사 등을 대상으로 WET Facilitator 과정을 신설, WET 교육 전문지도자도 양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젝트 WET' 교육은 오는 9월1일 고양시 화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4~6학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4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교육으로 90분간 진행한다. 4개 교육은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는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보는 ‘생명의 상자’,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을 알고 책임은 인간에게 있음을 알게 해 주는 ‘하나의 힘’ 등이다.

교육신청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원은 20~25명이다. 매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20일경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선정 단체를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31-2116)와 이메일(info@foodforchange.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풀무원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젝트 WET' 교육뿐 아니라 WET 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 새로이 마련했다. 환경과 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확산을 위한 물 환경 전문강사로 11월부터 2개월간 15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재단 CSR 이지영 담당은 “풀무원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에 동참함으로써 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물을 아끼고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알려주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물 환경 전문강사 양성 과정까지 새롭게 개설한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