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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제품 메이킹 스토리

[특급 어묵데이] 어묵,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건강한 어묵 고르는 체크 리스트~!

예쁜 아가들이 오물오물 뭔가를 먹는 모습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지없지요~. ㅎㅎ

먹방이 대세인 요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먹방 베이비는,
여전히 추사랑! 
(흠.. 이제는 베이비가 아..아닌가요?) 

식욕으로나 양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상,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주인공들(?)~ ^^)

요정 엄마를 쏘옥 빼닮은 
볼 빵빵 라둥이 요정 라희 라율~~~!
(이상, SBS <오! 마이 베이비> 속 주인공들~~)

< 이미지 출처 : SBS 오마이베이비 공식 홈페이지 >


MBC <아빠 어디가> 속 윤후가 
쉴 새 없이 입을 움직이며 챱챱~ 거릴 때면
대한민국 치킨과 삶은 달걀이 동났듯
요 깜찍한 먹방 베이비들이 무언가를 먹을 때면
저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츄릅~ 


특히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먹성이 정말 대단해요. @@

지난 번 시장 구경 때 선보였던 어묵 먹방 때도
순식간에 빈 꼬치만 수북~ ㅎㅎ


투정 없이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면 
기특한 마음 반, 걱정스런 마음 반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어묵의 경우 더욱 그런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특히 우리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어묵,
어떤 어묵이라야 안심하고 
더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건강하고 맛있는 어묵을 고르는 비법
콕콕 찍어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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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다에서 자란, 어떤 생선일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맛있고 
건강한 어묵의 시작도 좋은 원료,
즉,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잘 자란 생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찬 바다에서 자라 기름지지 않고 
맛이 담백하며 탄력 있는 명태는 
예로부터 최선의 어묵용 생선으로 꼽혔지요.  

바다 오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요즘이니 만큼 더욱! 
어느 바다에서 자란 어떤 생선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연육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킬 건 지켜가며 잡은 생선인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무차별 남획이 아닌 
기준치 이상 자란 생선을 약속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잡는, 지속가능한 어획!)





생선 순살일까, 아닐까
비리지 않고 담백한,
영양 듬뿍 어묵을 좋아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어묵 속 생선이
뼈와 내장은 쏙 뺀 생선 순살인지 살펴보세요~.

뼈와 내장을 쏙 빼고 신선한 명태의 살코기만 
정성껏 발라 만든 어묵이라면
비린 맛과 향이 없어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어묵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얼마나 어묵을 잘 만드는 회사일까
어묵은 생선을 맛있게 먹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생선살을 으깨어 만드는 음식답게 
신선한 원료만큼 만드는 이의 손맛과 정성,
즉 그동안 쌓은 노하우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집니다. 


어묵에 있어 기술력과 생산시스템은 
어묵의 맛과 안전을 좌우하는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시스템을 갖추었다면 
원료나 품질 관리가 그만큼 
철저하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제조회사도 꼭 확인해보세요~. 



믿고 먹어도 되는 안전한 어묵일까
생선 단백질은 고기 단백질보다 
더 예민하기 때문에 생선으로 만드는 어묵 역시 
식품 안전에 있어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음식인데요.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이 있다면 
어묵이 지녀야할 기본적인 
식품 안전은 보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HACCP(보통 ‘해썹’이라고 발음)은 원료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는 최종 제품의 생산과 
보관, 유통 각 단계까지의 식품 안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위생 관리 시스템이랍니다. ^^



그 바다에서 공장까지~
생선이 어묵이 되는 모든 과정을 알 수 있을까

HACCP에 덧붙여 ‘이력추적’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

그 바다에서 공장까지 
전 과정이 낱낱이 드러난다면 정말 
믿고 먹을 수 어묵이랄 수 있습니다. 

생선의 어종과 원산지, 연육 등급 등등~
예를 들면, 지금 눈앞에 놓인 이 어묵이
어느 바다에서 잡은,
어떤 생선인지,
그 생선은 어떻게 육지로 왔는지,

육지에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연육이 되었는지,
또 연육은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어묵이 되었는지 등등 말이지요. 

남김없이 투명하게 알 수 있다면,
크~ 정말 건강한 어묵, 

안전한 어묵이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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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한 번 확인해볼까요? ^^

건강한 어묵 체크 리스트!!

□  어느 바다에서 자란, 어떤 생선으로 만든 어묵인지~

□  뼈와 내장은 쏙 뺀 생선 순살로 만든 어묵인지~
□  믿고 먹어도 되는 안전한 어묵인지~ (HACCP 인증!)
□  그 바다에서 공장까지~ 생선이 어묵되는 모든 과정이 낱낱이 드러난 어묵인지~

요 내용들을 모두 확인하셨다면?

이제 그 어묵을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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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선 한 마리 굽고 조리고 요리할라 치면
요리조리 손질에 
냄새에 여간 번거롭지 않은데요.

그래서, 
건강에도 좋고, 담백하고, 맛도 좋은 생선은
종종 갈등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먹을까, 말까~
먹을까, 말까~


그럴 땐 뽀시락~ 봉지를 뜯곤 합니다. ^^

우리가 정말 정말 애정하는 명태!
그 명태 순살로 만든, 그 어묵을 
데치거나 끓이지 않고 
생으로 바로! 한입~ 또 한입~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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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우리의 노래가 되고 
시가 되는 명태이지만
이제 우리 바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명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들이 가장 애정하는 생선, 명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수산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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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안 할 수 없으니 안 먹을 수 없으니!
잘 골라서 제대로! 
맛있게 잘!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어묵을 위해 꼭 필요한
신선하고 맛있는 명태도 그렇지요.

오지 않는(올 수 없는?!) 
명태를 찾아 나섰습니다.

위로 위로 위로~~~ 맑고 깨끗한 알래스카로~!

이번엔 명태의 형편(!)도 잘 살펴
딱 그만큼 컸을 때! 
딱 필요한 만큼만! 

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그물을 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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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명.태.
알래스카 청정바다에서 왔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연재됐던
알래스카 청정바다만큼이나 스펙터클한 
명태 인생의 이모작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잊지 말아주세요~. 

명.태.순.살
알.래.스.칸.특.급
그 특별한 관계!



posted by 풀반장